2024-02-26 17:45
김수현 기자
전북 초등학교 34곳이 올해 입학식을 갖지 못할 전망이다.2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북지역 초등학교 34곳(휴교 2곳 포함)은 올해 신입생이 없다.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전국적으로는 총 157개 학교가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북에 이어 경북이 27곳으로 많았다. 이외에 강원 25곳, 전남 20곳, 충남 14곳, 경남 12곳, 충푹 8곳, 인천 5곳, 경기·제주 각 4곳, 대구 3곳, 부산 1곳 등이었다.도내 지역 가운데서는 군산이 6곳(휴교 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실 5곳(휴교 1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