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주(전주병)후보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한 중위소득 70%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재난기본소득 개념으로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에 따르면,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30일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당 100만원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4대 보험료와 전기료 감면도 3월분부터
민생당 정동영(전주병)후보가 유권자들에 대한 감사 표현과 지지를 호소하며 지난주부터 큰절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정 후보는 아침, 저녁 출퇴근 인사와 점심 유세에서 아스팔트 맨바닥에 쉬지 않고 큰 절을 하고 있다.지난 6일에는 오전·점심·저녁 각각 2시간의 유세동안 약 500여번이 넘는 큰절을 했다. 7일 아침에는 명주골네거리(대자인병원 앞)에서 신호등이 바뀔때마다 길을 건너며 2회 이상씩 큰절했다.정 후보는 “나는 어머니인 전주시민들의 사랑으로 대통령후보, 통일부장관 당 대표 등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후보는 7일 “이해찬 대표가 지난 6일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역과 협의해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확정하기로 했다”며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 정부에서 마련되었던 혁신도시는 지방에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혁신도시의 인구증가로 인한 각종 공공시설과 주택이 늘어났고 상업시설이 새로 확충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방 세수가 상당히 증가되고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률이 소폭 증가하는 등 혁신도시로 인한 지역 발전 효과가 상당히 나타나는 장점을 보였다는게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황병관 위원장은 지난 6일 밤 한국농어촌공사와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이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노동친화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이상직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세계적인 재난 상황에서 국가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노동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는 이상직 후보에
무소속 김광수(전주갑)후보의 로고송과 율동팀 없는 선거운동, 민생지원봉사단 운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이 돌입함에 따라 각 후보 캠프에서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잡기 위해 신나는 로고송과 율동팀을 운영하고 있지만, 김 후보는 코로나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신나는 로고송과 율동팀 운영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로고송과 율동팀 없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로고송, 율동팀 대신 선거운동원들을 ‘민생지원봉사단’으로 전환해 방역봉사단과 깨끗한 전주 환경봉사단으로 운영하는 민생행보에 시민들의
오는 4.15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현 민생당) 녹색돌풍에 참패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텃밭을 탈환하며 설욕전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전라일보사는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도내 언론 3사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6일 사흘간에 걸쳐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1대 총선 관련 전북지역 2-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
전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에 롯데쇼핑이 참여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지난해 전주시는 롯데쇼핑과 협약을 갖고 종합경기장을 편익시설과 공원 등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시민단체들은 “재벌에 특혜를 주려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6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주지역 후보자들에게 롯데쇼핑이 참여하는 개발방식에 관해 묻자 응답자 10명 모두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후보들 중 ‘전주시 재정으로 종합경기장을 개발해야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는 6일 “남원 운봉의 해발 500m 고지대에 지리산권 스포츠 종합훈련장을 설립해 국내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촌이 서울(태릉), 강원(태백), 충북(진천) 등 3개 지역에 설치돼 있으나, 중부권 이남지역에는 선수촌이 없어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리산권 지역에 스포츠종합훈련센터를 설치해 영호남을 아우르고 전북 몫을 찾을 수 있는 스포츠재활센터 겸 전지훈련장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이미
이수진 미래통합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한방직 부지 전주랜드마크 개발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방직부지를 서울 삼성 코엑스처럼 문화와 상업, 전시 복합공간으로 그리고 전주 삼천과 연계해 주민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전주데이터센터 유치, 정책직구위원회 설립, 사법시험제도 부활 및 대입정시모집 확대, 지역인재채용 의무화법 제정, 세계제일 건강도시 전주 프로젝트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총선특별취재반
최형재 무소속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오형수 정의당 후보, 조형철 민생당 후보, 성치두 무소속 후보에게 진보세력의 단일화를 제안했다.최 후보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선거는 국민에게 검증과 허락을 받는 절차임에도 당 지지율에 숨어 시간 가기만 기다리며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를 비웃는 민주당후보를 비판한다"며 “이상직 후보는 주가조작 교사, 선거법 위반 전과와 현재 검찰과 선관위로부터 압수수색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주시민의 자존심에 패대기치면서 전주를 확 띄우겠다고 주장하는 부끄러운 후보에게 호남의 긍지와 전주라는
임정엽 무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가 “전주·완주 통합을 더 이상은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고 추진하지도 않겠다”고 선언했다.6일 임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북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추진했으나 완주가 배려되지 않았다”며 “군민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 이제 완주가 스스로 전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완주는 충분한 자족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인구 30만명 도시로 끌어올릴 계획과 비전이 있다”고 주장했다.또 진안·무주·장수지역에는 전국 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이광수 중앙당 부국장이 임명됐다.민주당 전국 시도당 최연소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이 사무처장은 당 안팎에서 정책과 조직 업무에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이 사무처장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고향인 전북에서 사무처장직을 수행하게 돼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전북에서 민주당 후보가 전석을 석권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전북 도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이 되는 전북도당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제 출신의 이 사무처장
무소속 김광수(전주갑)후보는 6일 “배달앱 부분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체계를 변경해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려 하고 있다”며 “전주를 비롯한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공공 배달앱’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수수료 개편이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에게 ‘제2의 임대료’부담이 될 수 있다”며 “배달앱 업체의 독과점 횡포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대표적인 배달 앱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체계를 정액제에서 건당 부과방
민생당 유성엽(정읍.고창)후보측은 6일 “윤준병 후보가 대량 문자 발송을 통해 유성엽 후보에 대해 ‘낡고 지친 선수’라며 인신공격 비방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유 후보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 본인이랑 동갑내기 고등학교 친구한테 ‘낡고 지친 선수’라 하다니,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고 꼬집었다.유 후보측은 “이쯤되면 윤준병 후보 자체를 다시 볼 수밖에 없다. 갑질 의혹, 선거법 위반 의혹에 이어 이번엔 인신공격이다”면서“ 나쁜 후보의 기본 3종 세트를 모두 갖춰가고 있다. 서울시에서 30년간 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후보가 완주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환영하며, 진안·무주·장수군에도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제21대 총선이 끝나는 대로 4월 임시국회를 열어 2차 코로나 추경안 통과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안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해 4인 가족 기준으로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안 후보는 진안·무주·장수군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 되도록 단체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도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남원.임실.순창 선거구가 후보자들의 설전으로 더욱더 선거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이제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소환(?)되면서 무소속 이용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가 제대로 맞붙고 있는 형국인 것.먼저, 무소속 이용호 후보측은 6일 오전 성명을 통해 "이강래 후보가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기가 당선돼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 "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여 탄핵이라는 말을 언급하는 자제가 불경스럽다"고 비판했다.이 후보 측은 "아무리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다지만, 이강래 후보는 더
4·15총선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전북지역 총선은 더불어민주당VS민생당VS무소속 후보들의 경쟁으로 더욱더 압축되고 있다.민주당 후보들은 후보의 능력보다는 집권여당의 힘을 강조하는 반면,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중진과 현역의 능력 등을 내세우며 ‘정당세’대 ‘인물’론의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에 이날(6일)현재까지 전북지역은 이른바 묻지마식 정당지지율을 앞세운 민주당 후보들의 강세 속에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선거전이 흘러가고 있다.먼저, 도내 민주당 후보들은 유세를 통해 ‘힘 있는 여당’, ‘문재인
4·15 총선 본무대에 오르는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의 총성이 울렸다.전라일보는 4·15 총선을 앞두고 도내 10곳의 선거구의 유력 후보를 중심으로 이들의 핵심 공약을 중점적으로 비교·분석해 열흘간 시리즈를 게재한다.(본보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도내 10개 선거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기준 상위 후보를 대상으로 한다) /편집자주▲정읍·고창○...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 '돈되는 농·어·축산업 육성'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후보가 이른바 ‘화합과 통합’의 선대위를 구성했다.이 후보는 5일 통합 선대위 구성과 관련,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과 경제적 위기 상황을 맞아 전직 국회의원과 원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지혜와 경륜을 배우겠다”며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모시겠다”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이상직 후보 선대위는 장영달, 장세환 전 국회의원이 통합선대위를 이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전영배 전주시노인회장과 김영진 전 민주당 전주을지역위원장, 정운영 공감 이사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기호 3번 민생당 유성엽(정읍.고창)후보는 5일 ‘윤준병 후보, 무엇이 두려워 토론회를 불참하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윤 후보의 토론불참을 강하게 성토했다.유 후보 “윤 후보가 이날 전주KBS라디오 ‘터놓고말합시다’에 갑자기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했다”면서“이는 윤 후보가 유권자에게 검증받을 기회를 스스로 던져버린 것이다“고 말했다.유 후보는 윤 후보를 겨냥해“이미 지역 사회에서는 언론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들의 토론회 불참 움직임을 강력히 비판하고, 참여에 나설 것을 요구했었다”면서“토론회 불참은 유권자를 기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