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17:20
김대연 기자
전북도가 광주광역시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와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도내 유흥업소들의 안전관리 실태 단속에 나선다.1일 도에 따르면 다중이 자주 이용하는 클럽, 유흥업소 등의 시설물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술과 춤, 음악이 나오는 다중이용시설로, 나이트클럽, 스탠드바,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다.도는 도민안전실 민생특별사법경찰팀과 시·군 관련부서,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식품위생 등 전 분야를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