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걷기는 중추와 말초신경 및 근육과 관절 간 통합기능에 의해 이루어진다. 신체의 모든 관절이 서로 자연스럽게 움직여야만 정상적인 걷기가 가능하다. 만약 우측 고관절이나 무릎, 발목에서 부상이 있거나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손상부위에 체중을 완전하게 지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손상부위에 체중이 실릴 때 반대쪽 발을 원래의 속도보다 약간 더 빠르게 내딛거나 골반과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고관절의 비구순 파열 환자들은 서혜부 쪽에서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양반다리가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의 심각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병원 진료를 받아 보지만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병원마다 진단 결과가 다른 경우도 있다. 주사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일단 서혜부 주변에서의 통증이 있다면 고관절 전문의의 진료를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발목관절의 염좌는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서도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이나 순간적인 방향 전환을 할 때, 계단을 내려오다가 발을 헛딛을 때, 심지어 보행도로에서도 약간의 낮은 턱을 보지 못하고 발을 잘못 짚으면서 삐는 경우도 있다. 발목 염좌시 80%는 발바닥굽힘과 내전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발목 가쪽인대가 파열되는 손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더 심한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중학생(14세, 여) A양은 허리통증과 틀어짐이 있어 병원에서 척추측만증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콥각은 흉추에서 17.7도, 요추에서 22도로 측만되어 있었으며, 와 같이 후방에서 관찰했을 때 우측 흉추부가 후방으로 틀어져 있었으며, 처럼 측면에서 관찰했을 때 요추부가 전방으로 휘어져 있었다. 2년 전에 진단을 받은 후 필라테스를 1년 정도 했다고 한다.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일반적으로 넘어지면서 팔을 지면에 짚을 때는 쇄골이나 봉우리빗장 인대, 그리고 손목관절에서 부상이 주로 발생한다. 그러나 팔꿈치를 짚고 넘어질 경우에는 자뼈의 주두부 골절이 주로 발생하게 된다. 의 경우에는 팔꿈치를 짚고 넘어지면서 체중이 위팔뼈에 실릴 경우위팔뼈의 정지부쪽과 기시부쪽이 동시에 골절된 특이한 경우로 골다공증이 동반된 환자였다. 병원에서는 기시부쪽은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슬개골은 무릎을 굽히고 펼 때 도르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즉, 무릎을 굽힐 때는 대퇴사두근이 늘어나면서 강한 힘을 발휘하도록 하고, 무릎을 펼 때는 대퇴사두근이 작은 힘으로도 무릎을 펴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 스포츠 활동을 할 때 무릎관절이 효율적인 일을 수행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낙상이나 체중을 실은 상태에서의 과도한 무릎굽힘 시 슬개골 골절의 부상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정형외과 수술을 한 이후에는 최소한의 안정을 취하면서 조기에 적절한 움직임을 하는 것이 회복의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다. 수술 후 회복을 위한 고전적인 재활방법은 고정기간을 3주 또는 4주 이상 오랫동안 하면서 수술부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고정기간이 길수록 그에 따른 부작용이 많고, 회복기간이 길어진다는 여러 연구보고가 있다. 실제로 수술 후 4주 정도 재활운동을 하지 않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하지의 경골과 비골의 원위부 골절은 다양한 기전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발목을 심하게 삐거나 낙상, 교통사고 등이 주된 원인이다.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서 실족에 의한 골절 또는 축구나 족구 활동 중 발을 헛딛으면서 중심을 잃고 발에 체중이 실린 채 회전될 경우가 골절의 80% 를 차지할 정도이다. 골절의 정도에 따라 금속판 고정술, 나사못 고정술, K-강선 고정술 등을 시행한다.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피로골절(stress fracture)은 반복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신체에 가해질 경우 발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체력훈련이 많은 청소년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정강뼈가 25%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이고, 발허리뼈 22%, 골반 22%, 넙다리뼈 20%의 순으로 보고되고 있다. 발목을 자주 삐는 사람들은 5번째 발허리뼈의 기저부에서 피로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에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A씨(27세, 여성)는 실내 클라이밍 동호회원이다. 4월경 클라이밍 중 거꾸로 떨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에 짚는 과정에서 우측 팔꿈치가 탈구되었다. 병원 응급실에서 마취 후 정복술을 받았고, 1주 동안 반깁스를 하였다. 그 이후에는 팔꿈치 보조기를 착용하였고,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팔꿈치가 약 5~10° 정도 덜 펴지고, 불안감을 호소하였다.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사고의 발생은 사전에 알람(alarm)을 한다. 예견된 인재, 예견된 참사, 예견된 사고 등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는 사전에 경고를 하지만, 그 경고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무시함으로써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비로소 예견된 사고라고 후회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스포츠 활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건강을 위해 스포츠 활동을 권장하고 있지만, 코치나 지도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건강을 위해 좋은 식습관과 함께 운동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습관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다. 몸에 좋은 움직임이나 올바른 행동을 할 때 순서를 정한 후 일정하게 수행하는 것은 신체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근육이나 관절에는 과부하없이 정상기능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그러나 나쁜 움직임이나 잘못된 행동은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한다. 생활체육을 습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아킬레스건은 발목을 움직이는 거의 모든 동작에서 사용되며, 우리 몸에서 가장 강력하면서 긴 힘줄 중 하나이다. 특히 점핑이나 착지, 조깅이나 걷기, 계단오르기 등 일상생활 중 대부분의 활동과정에서 장딴지근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과도한 힘을 반복적으로 수행한다면 아킬레스건은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발꿈치뼈에서 위쪽으로 2cm 부위의 잘록한 부위에서의 건초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사람들은 편하게 누워서 살을 빼기를 원하고, 움직이지 않아도 근육이 만들어지기를 원한다. 최근 알약 한 알만 먹으면 체중이 감소한다는 광고, 복부에 착용만 해도 운동의 6배 효과가 있어서 뱃살을 뺄 수 있다는 광고 등 편리하고자 하는 인간의 속내를 자극하는 것으로 일색이다. 과연 전기자극기를 착용하고 가만히 있으면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일까? 근육은 운동하지 않고는 절대 만들어지지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A씨(75세, 여성)는 무릎통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X선 검사와 MRI 검사를 통해 관절염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다. X선 검사에서는 관절염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MRI 소견상 대퇴 외측과에서의 골연골염과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리고 6년전에는 요추4-5번의 디스크병변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허리가 뒤쪽으로 변형되어 있는 요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초등학교 4학년 A양은 학교 건강검진에서 척추측만이 의심되어 병원진료를 권유받았다. 병원 진료 결과 콥각이 약 17도 정도 틀어진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이 없기 때문에 그냥 무심결에 잊고 지냈다. 그러나 1년 후 병원에서 X선 재검사를 한 결과, 콥각이 약 28도로 측만증이 매우 심해진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경우 나쁜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핸드폰을 보거나, 의자에 앉았을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A씨(32세, 여성)는 낮은 산을 오른 이후에 갑자기 고관절 부위 통증이 발생하여 진단결과 비구순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비수술적 재활운동을 위해 내원하였다. 이 사례의 경우 파열의 정도가 미미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았지만, 앉았다가 일어날 때 서혜부에서 가끔씩 기분 나쁜 통증을 호소하였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재활운동시 처음에는 견인을 실시한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건강이나 미용상 신체의 정렬상태는 매우 중요하다. 장애를 제외하고 가장 눈에 많이 띄는 부정렬은 목이 옆으로 틀어져 있는 사경 환자, 척추가 전방으로 구부정하거나 옆으로 심하게 틀어져 있는 척추측만증의 자세, 그리고 무릎이 O자 또는 X자 형태로 틀어져 있는 내반슬이나 외반슬이 있는 경우이다. O자 무릎이라고 할 때는 양측 무릎사이의 거리가 2.5cm 이상 벌어져 있는 경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최근 임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락이 왔다.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전단계인 만성질환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집에 방문하여 운동을 시키고자 하는데, 교육자를 대상으로 “홀몸 안전지킴이” 양성과정 강의를 맡아달라는 내용이었다. 노인들은 80~90대의 여성 약 45명으로 대부분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으며,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낙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낙상예방프로그램으로 구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척추측만증으로 교정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있다. 척추의 콥각이 10도 이상을 척추측만증이라고 진단한다. 콥각이 40도 이상이 되어 신체 장기를 압박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지만, 그렇더라도 정상적인 척추의 곡선을 갖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수술적인 방법을 최대한 모색해야만 한다. 우선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짧아진 근육을 스트레칭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