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은 37명의 기사들이 고향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동안 반딧불축제와 농 · 특산물 축제 홍보와 동참에 적극 나서는는 등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해왔다.이종선 회장은 “생계 때문에 오래전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을 항상 이곳 무주를 향해 있고 무주사람들에 쏠려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8일에는 무진장 축산업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을 위한 무주 군민들의 온정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7일 무주군에는 무주명가(대표 김민주)와 안성면 생활개선회(회장 강신정)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왔다.무주군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무주명가 김민주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일부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용기를 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에는 나눔 꽃을 피우는데 도움이 되는 양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지난 27일 무주군은 내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련 관계 기관 회의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회 급식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 ·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전라북도와 무주군, 무주농협, 그리고 뷔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는 도내 로컬 푸드 및 관내 생산 농 · 특산물 식자재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선수단 식사 편의 제공을 위한 경기장 식당 확충 방안과 국가, 종교, 기호를 고려한 먹거리 준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가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의정활동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신통방통제’가 2016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시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1년의 회기 중 가장 중요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시 신문‧방송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119건의 정책 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바탕으로 인구절벽 등 군정현안에 대해 폭 넓은 질문과 미래를 바라보는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게 됐다.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도 축제평가에서 △주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차별성 부각, △반딧불이 신비탐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무주아리랑” 등 주제공연을 비롯한 전통놀이 시연, 자원봉사활동 등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주민동참,△“반디한첩” 등 읍면별 대표 음식을 기반으로 한 향토음식관 운영, △축제장 공원화, △휴게공간의 확대 및 운영, △20돌맞이 축제 역사 전시관 조성, △문
무주군은 올 한 해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일자리 확대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여성과 장애인, 산림분야, 그리고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3,000여 명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며,이는 사회 ·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지지대가 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1,377명의 일자리가 마련됐던 노인일자리사업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와 각 읍면, 그리고 종합복지관을 통해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보육시설 생활습관 지도를 비롯한 향토문화 자원조사, 농촌일손돕기
무주군이 형설지공 군립도서관의 개관 시간을 2017년 1월 1일부터 부터 밤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직장인들과 수험생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무주군은 학습은 물론, 폭넓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이를 위한 사업비 4천5백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서 등 도서관련 자격증 소지자도 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무주군 시설사업소 문화체육시설 허준철 담당은 “직장 때문에 평일에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들도, 학습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던 수험생들도 이제는 야간 시간
제6회 무주 도전 골든 벨이 지난 2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무주고와 무풍고, 설천고, 안성고, 푸른꿈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가했으며,설천고등학교 2학년 손광혁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되어 교육감상과 장학금 200만 원(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후원)을 받았다.2등 금상(교육감상)은 무주고 2학년 정은비 학생이 차지해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으며, 은상(교육감상)은 무주고 2학년 차정수 학생이 차지해 장학금 70만 원을 받았다. 동상(교육감상)은 설천고 1학년 이연지 학생이 장학금 50
무주군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군청을 비롯한 머루와인동굴 등지에서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6명을 모집(12.23.~12.27. / 무주군청 3층 자치행정과)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부모 중 한 명과 본인의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인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제외), 또는 예비대학생(군 복무를 위한 휴학생 접수 가능)으로,선발 시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복지법상의 등록 장애인 본인, 2016년에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재학 대학생이 2명 이상인 세대(단, 1세대 1명만 선발)
무주군이 2016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도지사 표창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숲 가꾸기 사업 평가는 전라북도가 2016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힘쓴 시 · 군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무주군은 큰 나무 가꾸기(제거목 20ha 포함 91필지 319.5ha)와 어린나무 가꾸기(123필지 388ha), 조림지 가꾸기(269필지 893ha) 등을 시행하고 숲 가꾸기 산물수집(1,637㎥)과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운영(62명)해 건강한 숲 조성과 임업인 산림소득 증대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지난 19일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음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말연시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단속에는 나영민 서장을 비롯해 교통관리계, 주계파출소 등 경찰관 10명 등이 참석했다.나영민 경찰서장은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며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든지 단속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각인시키며 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음주운전은 나와 나의 가족은 물론이고 타인을 해 할 수도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무주군은 농업지원서 “2017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를 발간 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이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지원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12월 26일부터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마을 이장을 통해 전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관련 부서들에도 비치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105페이지에 달하는 “2017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에는 “고령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3모작 시범재배”, “농업인 월급제 시범사업”, “친환경유
무주군은 지난 19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위한 SNS(Social Network Services)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의 스마트 폰 활용능력을 키우고 군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실천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스마트폰 사진작가 김민수 씨가 “스마트폰 사진 잘 찍고 SNS 잘하기”라는 주제로 △일상을 예술로 표현하기, △사진을 활용해 제대로 소통하는 방법과 기술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김 작가는 △쉬운 구도로 사진
무주군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감면 신청을 대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감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차상위 주민들로 요금고지서 등 관련 영수증을 지참하고 해당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일괄 신청을 하면 TV수신료와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이동통신요금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생계 · 의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TV수신료는 면제, 전기요금은 월 최대 8,000원, 이동통신요금은 월 최대 22,500원 감면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는 취사 · 난방용 1,680원~최대 24,000원까지 감면받을
무주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16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읍면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수난구조대와 전문구호반, 재난구조협회, 응급복구 장비지원반, 산악구조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자연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참석자들은 중앙 EFR교육센터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로부터 지진, 재난 대비, 심폐소생술과 기타 응급처치교육을 받았다. 또한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방재단으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지난 15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및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 61일간의 2016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매년 연말에 열리는 정례회는 의회의 1년 회기 중 가장 중요한 안건처리와 활동이 이뤄지는 시기로 군정 주요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심도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요구사항 85건, 처리 요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지난 1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나영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무주군의 경찰서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치안책임자로서 직원들이 치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직무여건을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무주경찰의 치안역량을 모아 무주군에 적합한 최고의 지역치안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나 서장은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2016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경찰청 수사연구관실 수사연구1
2016년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저녁 6시 20분부터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무주군체육회장)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각 종목별 임원,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다과회 등에 함께 했다.기념식은 식전공연 생활체조(에어로빅)를 시작으로 결산보고와 시상,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올 한 해 무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뛰어준 게이트볼 동
지난 14일 무주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 및 열린 토론회가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관계자들, 그리고 축제 전문가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평가보고 및 토론회는 제20회 축제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축제 영상물 시청과 평가보고,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호원대학교 최병길 교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를 통해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무주경찰서 반디폴 청렴동아리(회장 김유창)는 지난 14일 경찰서 정문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 근무 분위기 이완으로 인해 기강해이, 각종 모임 등 회식 등으로 인한 술자리 증가가 자칫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여 각종 모임 시 ‘차 안 가져가기 운동’을 펼쳤다.한편 청렴동아리 김유창 회장은 “경찰 의무위반은 본인, 가족, 동료 등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사례가 말하듯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