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명인명품관이 오는 2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2단계 사업으로 2016~2020년까지 추진 중인 마이산 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 중 첫 번째 결과물인 마이산 명인명품관은 전통공예 명인들이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결합해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 전시, 홍보함으로써 마이산의 신비한 역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간이다.군은 지난 10월 전북도 관광명품사업협동조합과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내실 있는 운영과 개관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또한, 진안군은 명인명품관 개관에 맞춰 제1회 마이산 소원 빛
안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홍기)가 용담호 유휴부지에 경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용담호 유휴부지 경관단지는 안천면 노성리 일원(구 소재지) 약 10.5ha의 면적에 1억5천만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3년간 추진된다.1단계 사업으로 구 도로 정비와 꽃길 조성, 2단계는 유휴부지 경관단지 조성, 3단계는 경관 네크워크(마을, 관광 체험, 먹거리)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홍기 면장은 “매년 안천에서는 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농산물 한마당 큰장터, 한여름밤의 문화공연, 여름철 실내워터파크 운
진안군이 주택, 농경지, 도로변 위험목 제거와 가로수, 공원 등을 관리하면서 발생한 고사목 등을 수집 파쇄해 우드칩을 생산해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친화적 녹지관리에 앞장서고 있다.3∼4㎝ 크기의 나무조각인 우드칩을 수목 주변에 멀칭하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토양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돼 수목관리에 효율적이다.또한, 겨울철 지표면의 동결방지와 비산먼지 발생도 줄여 환경 친화적으로 수목을 관리 할 수 있다.군은 이번에 생산된 우드칩 12톤을 시범적으로 진안읍 소재 소공원에 멀칭재료로 재활용했다.내년부터는 공원 내 수목 전정 및 전지작업
진안군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2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이어야 하며, 기존 3~5년간으로 일괄 신청한 농가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유기질비료 정부지원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비치된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자에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가 지원되며, 포대 당(20k
진안의 일곱 번째 작은목욕탕인 정천면 운장 작은목욕탕이 9일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박명석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정천면 운장 작은목욕탕은 4억원의 예산으로 면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정천면사무소 좌편 부지를 활용해 건축면적 128평방미터(약 39평)의 1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안내실, 탈의실, 목욕탕, 사우나실, 기계실 등으로 이뤄졌다.목욕탕 운영은 예산 절감을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제로 운영되며 여자는 월․수․금, 남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9일 문예체육회관에서 1천여명의 농업인과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장과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란 주제로 진안농업의 희망과 농업을 통한 밝은 미래를 다짐하며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식전공연은 진안 중평굿 풍물패와 주천면 어린이 합창단의 흥겨운 가락으로 힘든 농사일을 잠시나마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서는 읍‧면별 우수회원 11명과 농업인단체 육성에 공로가 많은 공직자 3명에게 진안군
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을 통해 올해 오천초, 동향초, 주천초, 송풍초, 안천초 5개 학교에 졸업앨범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학생수가 10명이 채 되지 않는 산촌지역의 작은 학교에서는 졸업앨범을 제작하는 것이 큰 부담이 된다.이에 귀농귀촌인 중 사진 찍기와 편집에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학교생활을 촬영 편집해 졸업식이 있는 내년 2월 학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전달할 계획이다.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작은학교 졸업앨범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졸업생 10명이 되지 않는 학교를 선정해 지원해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가 8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각 지대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지훈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애향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밤낮없이 봉사해온 대원들이 있었기에 범죄없는 고장, 학교폭력 없는 희망찬 고장이란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범대원이 되어줄 것”을
주민이 부르면 달려가는 행복 콜버스(일명 행복버스)가 이달 1일부터 진안군 전체 면지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8일 행복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박명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현철 도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항로 군수는 군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교통복지 1번지 진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로써 진안군은 진안읍 소재지권 100원 순환택시와 10개면 행복버스를 전면 운행하게 되어 주민들의 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용담호 호반도로의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아름답기가 웬만한 자연호수에 빠지지 않는 인공호수 용담호 주변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용담호는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그중 최고는 가을이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수와 주변의 아름다운 산들이 어우러지는 몽환적인 풍광을 연출한다.용담댐은 호남 지역 최대 다목적 댐. 저수량 8억 1500만t 규모로 소양댐, 충주댐, 안동댐, 대청댐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전북, 충청권 주민 150만 명에게
진안군은 7일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국가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고 SOC, 문화·체육·관광, 산업·에너지, 농림·수산·식품, 보건·복지·고용, 안전·지방행정 각 분야별로 발굴된 사업들을 보고했다.또한, 각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지를 면밀히 검토, 국가예산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발굴된 사업은
제5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6일 진안군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해온 안천면 조병률씨와 정천면사무소 윤원탁 주무관에게 전북 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조병률씨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정천면사무소 윤원탁 주무관은 정천면의 시설 관리는 물론 건설공사 설계․감독 등을 성실히 준행해 면민들의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6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 등을 처리하게된다.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일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에서 2018년 출연금 예산편성 심의 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했고, 7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 진안군 진안시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이어 9일부
진안군이 2018년부터 3년간 군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군은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3일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진안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전형욱)를 열어 제안서를 심의 평가한 결과 합산점수가 더 높은 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지정하게 됐다.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6개, 기금 4개를, 전북은행은 특별회계 4개, 기금 7개를 운영하게 된다.특히, 진안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지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에 따라 지난 9월
진안군이 6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매입량은 공공비축미 2,145톤과 시장격리곡 2,247톤을 합쳐 총 4,392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품종은 운광벼와 새누리벼 두 종류다.특히, 올해부터 우선지급금이 사라지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단,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중간정산 지급여부와 지급수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수매 농가의 편익 증대와 경비 절감을 위해 공공비축미곡의 톤백 수매를
진안군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다문화가정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음식 조리법과, 식재료 손질법, 밑반찬 요리, 손님접대요리 등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레시피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가족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요리교실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요리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이 참여한다.특히, 사전에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희망 요리메뉴를 조사해 닭볶음탕,
진안군이 가을철 산불 Zero화를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먼저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군, 읍․면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또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81명을 선발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시스템을 구축,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가을철 입산객 증가와 수확기 농산폐기물 소각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산불전문 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산불예방은 무엇보다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진안군이 120억 원 규모의‘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진안읍사무소 강당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개발 전문가, 지역주민, 지역의 관계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 방안을 비롯한 주민 눈높이의 사업제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통합지구사업
진안군에 용담댐 물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진안군은 금산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한 용담댐 물이 지난달 말부터 진안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공급이 시작되기 전에 금산정수장에서 용담-주천-정천-진안배수지로 이어지는 32km 구간의 송수관로와 송수 가압장 2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수질검사 등 종합시운전을 마무리했다.진안에 있는 용담댐은 물 8억1500만 톤을 가두는 국내 다섯 번째 큰 다목적댐으로 전주・익산・군산・김제・완주・충남
진안군이 1일 지진대응‘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훈련에는 유관기관․민간사회단체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단순한 토론훈련을 탈피해 지진 발생에 따른 군과 유관기관, 민간사회단체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총체적 대응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으로 진행됐다.다양한 상황변수를 시간대별로 적용해 대응방안을 전개하면서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점검했다.이를 통해 훈련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각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