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제초제 없는 농업실천과 용담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도입한 우렁이농법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민선 6기 중점 지원사업으로 우렁이농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534농가 1,415ha까지 증가했다.올해는 사업비 약 5억3천여만원을 들여 1,492농가 1,640ha에 우렁이 구입비를 지원, 부적지를 제외한 진안군 전면적으로 확대했다.진안군의 우렁이농법 확대 지원은 토양․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호는 물론 벼 재배농가의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내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짜 좋은 홍삼을 구입하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는 2017 진안홍삼축제장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현대인들이 건강보조식품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이 홍삼인데 반해 홍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홍삼은 인삼을 증기로 쪄서 말려 딱딱한 것으로 6개월 이상 숙성된 것이 좋다.홍삼이라고 하면 보통 1차 가공한 뿌리홍삼(미삼포함)과 뿌리홍삼을 2차 가공하여 만든 홍삼정, 홍삼액, 홍삼절편 등을 말한다.뿌리홍삼은 제품 포장에 검사필이 찍혀 있는지 확인하고, 2차 홍삼가공품
진안군이 하반기 규제개혁 아이디어 제안 심사를 통해 7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군은 지난 8월 10일까지 25일간 새 정부 규제 정책방향에 맞춰 일자리, 신재생에너지, 신산업, 청년창업, 소기업·소상공인 분야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자 공모를 실시했다.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공모에 접수된 개선과제 67건을 대상으로 실현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한 1차 실무부서 검토 후, 최종선정 된 24건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사한 것이다.우수제안 심사결과 수상자는 모두 7명(금상 1, 은상 1, 동상 1, 입선 4)으로 △금상‘소규모 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안마이산 북부에서 펼쳐지는‘2017 진안홍삼축제’의 발이 되어줄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상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일 한자리에 모였다.어느 축제장이나 맨 처음 접하는 게 셔틀버스이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버스운전사의 모습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워하기도 불쾌해 하기도 하기 때문에 관광객을 맞는 모습이나 말투, 표정 등을 배우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버스운전에 가장 중요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상황별 대처법에 대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진안홍삼 이야기, 홍삼축제 주요프로그램,
진안군이 지역의 현안사업인 진안군 노인요양원 기능보강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진안군 노인요양원 기능보강 사업은 현재 요양공간이 부족해 요양이 필요한 노인 일부가 노인복지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 노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은 요양원 건물을 2층에서 3층 규모로 증축하고, 치매 전담치료실 등을 설치하게 된다.그간 진안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간부들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진안군민의 노력을 알리고 효과적인 수질개선과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진안군 수질관리위원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용담호 및 유입하천에 대한 수질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임경환 수질관리위원장은“용담호 맑은 물 보전을 위해 무엇보다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도 용담호 상수원 수질자율관리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주민의식이 향상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유근주 진안 부군수는“용담호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진안군이 2017 진안홍삼축제의 안전과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달 29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위원장 유근주 부군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진안경찰서, 무진장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축제개요와 재해대처 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교통·화재·질서유지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예방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와 함께 축제 전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 조직구성과 운영, 관객 동선과 무대주변 안전지역 조치사항 등 축제가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가의 자문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달 28일 마령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5개 지구(백운, 부귀, 성수, 마령, 정천면)와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2개 지구(진안읍, 주천면), 2017년 선정 2개 지구(용담, 안천면), 예비계획수립 2개 지구(동향, 상전면) 등 총 11개 읍면 추진위원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모여 농촌중심지 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진안군 산약타운에 구절초가 만개해 마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마이산 북부 홍삼스파 옆에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는 진안군 산약초타운은 2010∼2014년(5년)에 15ha 면적에 전시관과 약초효능원, 사상체질의 숲, 초화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산약초타운에는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등 약초류 150여종 24만5천본 및 조경수 40여종 8만5백주 등이 식재되어 있어 방문자들에게는 진안에서 자생하는 약초를 알리고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2015
진안군이 군민의 문화적 행복을 위해 28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방송인 김제동씨를 초청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이날 토크쇼는 진안군이 진행하는 마이학당의 일환으로 열렸다.소통의 대표 아이콘이자 최고의 입담꾼이라 불리는 김제동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1500여 명의 군민, 공직자들이 함께한 열띤 토크쇼가 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김제동씨는 2시간 동안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고민을 나누며 때론 눈시울도 붉히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이항로 군수는“사람의 마음을
진안군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28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은 환경부 공모‘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 23억원을 포함, 2021년까지 총 134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그동안 진안군의 상수관로는 노후로 인한 잦은 누수, 수질 저하 등 낮은 유수율과 높은 누수율로 인해 수도사업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었다.군은 이 같은 노후 상수도 시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이번 공모 선정에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 대응
9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6.13 지방선거 진안군 단체장 선거는 이항로(1957년) 현 진안군수와 김현철(1966년) 현 도의원간의 양자대결 구도가 예상된다.두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본 선거에 앞서 치러지는 경선에 올인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선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항로 군수는 다양한 행정력과 현직 군수라는 프리미엄을, 김현철 도의원은 군 의원과 도 의원의 정치경력 및 젊은 패기를 앞세우고 있다.현재 진안군은 더불어민주당 외에 국민의 당, 무소속 등 다른 정당의 후보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진안군이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기획회의 및 실무자 회의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본계획을 점검하며 협업기능의 적절성과 재난유형에 필요한 참여기관 범위 설정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설팅에는 민간 전문가인 우석대학교 서동석 박사를 초빙, 재난 대응 훈련 주관 기관의 사전 훈련기본 계획서상 훈련 목표와 중점 사항 점검 및 재난 유형별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지진 대응 토론훈
특허청에서 추진하는 순수 우리말 우수상표에 홍삼분야에선 유일하게‘다가진 하루동안’이 선정되어 진안홍삼 브랜드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 후원한 이번 공모는 전국적인 신청을 받아 최종 7개 상표를 선정해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다가진 하루동안’은 홍삼의 모든 성분을 다 가진 제품이라는 뜻으로 진안군내 기반을 둔 (주)에코파낙스(대표 김성훈)에서 생산하고 있다.또한 진안군 최초로 홍삼농축액을 스틱형으로 포장, 복용하기 편리한 제품으로 진안홍삼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
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 공감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창조룸에서 열린 생활규제개혁 공감 토크에서 규제개혁 공모제 우수과제 제안자로 기획실 이정아 주무관이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주무관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임신·출산 진료비지원사업의 바우처(1인당 50만원)형태인 국민행복카드의 사용처를 기존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추가로 약국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개선과제를 제안했다.현행 보건복지부 고시 상에는 임산부가 병원진료 이외에 필요한 영양
진안군이 2018년 삼락농정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진안고원 홍삼한우 브랜드 육성사업과 시래기 가공시설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전북도 핵심사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군 특화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인 삼락농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군과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상향식 사업지원 구조다.이에 진안군도 공모 신청을 위해 여러 차례 진안군 삼락농정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준비해 최종 선정됐다.진안고
- 주요 사업 대거 국가예산안 포함, 전년대비 대폭 증액 예상 -▶ 국가예산안 37개 사업 1,667억원(국비 979억원) 반영▶ 대선공약 사업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827억원) 등 5건 1,296억원(국비 1,126억원) 추가 확보 박차이항로 진안군수가 연초부터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 결과 상당수 진안군 주요사업이 지난 9월 1일 확정된 국가예산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며 국비 확보 증액의 청신호를 알렸다.국가예산안에 포함된 사업은 노후상수관로 정비 사업 외 총 37개 사업 1,667억원(국비 979억원)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통합지구(120억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PM : Project Manager)을 구성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통합지구로서 모델을 정립하고자 사전회의를 개최했다.이항로 군수의 발품행정으로 얻어낸 진안읍 통합지구는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 신규사업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합지구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안읍 PM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지고 총괄 PM단장인 전북대학교 손재권교수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분야 PM단, 컨설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이 25일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박명석 군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골프협회임원, 체육회 등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장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개장기념 시타,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은 지난 2016년 5월에 착공, 1년 4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부지면적 8,272㎡, 연면적(1·2층) 927.42㎡로써 18타석에 비거리 150m이며 2층에 스크린 3면이 들어서 있다.진안군은 25일 개장식 후 개장 초기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개선 보완을 위해
진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30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의 일환으로 37%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비교적 비용부담이 적으면서 감축 효과가 높은 생활 부문에서 실천문화 확산 운동으로 진행된다.진안군은 군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추석석물은 종이 영수증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