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캠퍼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전북대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지역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연말연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트리 주변엔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해 학생과 지역민들이 언제든 찾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양오봉 총장은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했다”라며 “지역민 누구나 전북대 캠퍼스에서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전북대·원광대 의대 합격점이 416~7점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도내 주요 대학 의대 합격선은 전북대 의대 417점·원광대 의대 416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지난해 예상 합격선 409점(전북대 의대)·408점(원광대 의대)에 비해 8점이 각각 오른 수치다.이외 학과들의 경우 전북대 치의예 413점·원광대 한의예 410점·우석대 한의예 409점·전북대 수의예 406점·전북대 약학 407점·원광대, 우석대 약학 406점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이처럼 예상 합격 표준점수
전북교육청은 올해 수능에 응시한 1만 6,80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수험생은 본인의 원서접수처 또는 온라인으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졸업생·검정고시 수험생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재학생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성적증명서 출력이 가능하다.아울러 수험생이 희망하는 경우 평가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2024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이어 내달 3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
전북교육청의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도내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책이랑 샘이랑 △가족 캐리커쳐 △다용도 우드 냄비받침 만들기 △심폐소생술 △다육이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는 새롭게 출발한 전북학부모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육공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반도체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기업과 학생들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반도체 기업 대표들은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반도체 진로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반도체 진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옵토웰, PJP Tech, 국제엘렉트릭코리아,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이 진로 설정을 위한 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과 연구소별 원하는 인재상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사회적경제 사업 성과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8일 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2023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희망한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전북 마을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0여 명, 전라북도 14개 시·군 담당자 및 지역 중간지원기관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했다.‘2023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희망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사업 성과 공유 및 상생·협력 공동체 활동 증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이 오는 22일까지 ‘전북에듀페이 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북에듀페이’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 학습지원비 및 진로지원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모든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도내 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란에서 ‘전북에듀페이 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클릭한 뒤 공모신청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작품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디자인은 자기주도적 학습 활동 및 자기개발·진로체험 활동
전북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역량혁신연수 및 워크숍’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및 취업지원관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경기·충청, 부산·경남 등에서 진행된다.또한 인공지능, 로봇 등 신산업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직업교육의 혁신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 및 워크숍은 변화하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미국 워싱턴주 교육기관과 국제교육협력 강화에 나섰다.서 교육감은 현지 시각으로 5일 미국 워싱턴주의 타코마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슈아(Joshua) 교육장, 패트릭(Patrick) 국제교육국장을 만나 국제교류수업에 관한 정책을 협의했다. 조슈아(Joshua) 교육장은 타코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양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의 해외연수 정책을 소개하고, 두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를 위하여 구체적 실천 계획을 마련하자고
우석대학교가 7일부터 이틀간 ‘WE-BEST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산업체 간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천현 총장은 “올해 교육부의 LINC 3.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한 우리 대학교는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족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비롯해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주대학교는 7일 제2회 자기설계연계전공 교육과정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이번에 대상을 받은 영화방송학과 2학년 홍민표 학생은 “거대화되고 복잡해지는 문화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저작권 문제와 AI, 제작, 배급 등의 공학·경영적인 측면을 접목하여 전공을 설계했다”며 “진로 분야를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 남은 대학 생활의 학업 계획도 재점검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인수 전주대 교육부총장은 “앞으로도 직무·진로 중심 마이크로전공 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과 기업 수요에 맞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
윤정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교육-신진연구자 통합 심포지엄에서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국내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발전과 산학협력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윤 교수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윤 교수는 오랜 기간 성체줄기세포 및 치주 조직재생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출원해 온 바 있다.특히 임플란트와 골재생 생체재료 개발 및 임상평가와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과제를 통한 산학 협동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해당 기술과 재료
내년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이 직접 조사에 나선다.매년 악순환하는 도내 학교폭력 처리 현장에서 학부모 악성 민원과 가·피해 학생 사이 분쟁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교육부와 행안부, 경찰청은 7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 담당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학부모 협박 등으로 인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도내에서는 최근 2년(2021~2022년)간 총 943건의 학교 폭력이 발생했다. 이로
전북교육청이 7일 ‘2023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 등을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그림일기, 포스터, 슬로건, 캠페인 사진, UCC등 5개 분야에서 작품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746점이 접수됐다. 분야별 대상은 △그림일기 유준형(청명초 3) △포스터 김지수(전주서일초 6)·김동현(화정중 2) △슬로건 윤지원(전주서신중 1) △캠페인사진 송진아(문창초 교사) △UCC 신림초(이하빈 등 7명)가 차지했다.
전북교육청이 학교구성원에 대한 인권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제정·시행된 ‘전라북도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라 학생(초4학년~고등학생)·교원·보호자까지 확대한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권실태조사 설문 문항은 크게 3개의 항목으로 △2023 한 해 동안 내가 경험한 인권 △학교에서 경험하는 인권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인권 의식으로 구성됐다.교원들의 인권침해 및 교육활동 침해 경험에 대한 문항이 포함돼 있어 교원의 인권실태 현황도 함께 조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활용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교육영상자료 개발위원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미래교육연구원 스튜디오에서 위원당 5~10편 이내, 차시 당 10분 내외의 영상자료 60차시를 제작하게 된다.공모분야는 △에듀테크 SW활용법 △AI·로봇 코딩교육자료 △학생용 스마트기기 활용 △스마트칠판 활용법 등 교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활용 영상이다.공모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주일간으로, 전북교육청 소속 교직원(국립, 교육전문직원 포함) 누
전북대학교가 오는 8일까지 사흘간 2023 세계 바이오 혁신포럼(WBIF)’을 개최한다.바이오 헬스의 글로벌 NGO인 WBIF(대표 채수찬)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북대 지역혁신센터,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의 첨단 분야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대한 글로벌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채수찬 WBIF 대표는 “2021년부터 전주를 거점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세계 바이오 혁신포럼은 첨단 분야 바이오 혁신을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
전북교육청 차원의 연구학교 운영이 재개된다.전북지역 주요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 및 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부터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9곳·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39곳을 운영한다.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는 지난 2019년 이후 한동안 운영되지 않았다.하지만 정책 시행 전 검증·연구 필요성과 현장 목소리 등을 반영해 재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도교육청 관계자의 설명이다.도교육청은 기존의 연구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보다 연구과제에만 치중하거나, 일부 교사들의 무
우석대학교 사회봉사단은 6일 완주군 삼례읍 일원에서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남천현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 등 40명은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홀몸노인 5가구에 연탄 1,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남천현 총장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가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부안초등학교가 최근 열린 제30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서 최우수 작품상(금상)과 최우수 창작상을 수상했다.2023년 전국어린이연극잔치는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서욱 한예극장에서 전국의 지역대회를 통과한 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전북에서는 제19회 전북어린이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고창부안초(지도교사 이승화)의 ‘V Ribrary’가 참가했다. 고창부안초의 ‘V Ribrary’는 VR을 통한 가상 세계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모험을 주제로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 펼쳐질 학교 교육의 한 단면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