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CK-1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 건)이 일본과 중국에서 연이어 신한류 축제를 연다.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대규모 신한류 축제를 열었던 사업단은 10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연태를 찾아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흥과 소리를 주요 테마로 하는 ‘한판’이라는 주제로 전북대 8개 학과(문헌정보학과, 사학과, 건축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통계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음악학과) 24명의 학생이 만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
익산문화재단이 20일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을 마련한다.‘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은 프리마켓, 닭거리 문화거리, 치맥클럽,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민과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프리마켓’은 현재 모집중이다. 세계 닭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닭거리 문화거리’는 중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세계 각 나라의 닭요리를 무료 시식할 수 있다. 행사에 사용되는 원자재는 모두 ‘하림’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시원한 맥주와 화끈한 토요일 밤을 책임질 ‘치맥클럽’에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맥주는 ‘하
정은하가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꽃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폭풍우가 불어오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삶의 여정은 화려한 꽃들로 다시 태어나 태양처럼 강렬하게 피어난다. 이러한 자연의 순환과정 속에서 삶의 고뇌와 인간의 본질을 꽃의 형상으로 투사하여 화폭에 담아 간다. 작품 속 꽃은 사람의 마음 안에서 활짝 피워낸다. 마음속에서 차마 꺼내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희망과 꿈 그리고 삶의 열정 등이 꽃이 되어 피어나간다. 강렬한 색감들이 중첩된 채색은 보는 이들에게 삶의
전주정신을 살려낸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 전주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선보인다. (재)전주문화재단 전주야행추진단(단장 문윤걸)이 주관하는 ‘전주야행, 천년벗담’은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의 문화재와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야행 프로그램이다. 전주에서는 주요 문화재가 밀집된 한옥마을에서 진행, 문화재의 역사와 문화에 깃든 스토리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추진단은 문화재 자체가 갖는 가치와 의미에 초점을 맞춘 행사들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이 품은 본연의 모습을 되돌려 줄 예정이다. 전주야행의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전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했다. 필기시험과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학생들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 동안 미국 괌주립대학에서 실시된 하계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어 스피킹 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비전대 관계자는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학생들의 토익 스피킹 능력을 높여 국내는 물론 해외 취업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매 방학마다 외국 자매결연 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시행하는 필링코리아(Feeling Korea)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 대학들의 관심이 뜨겁다. 베트남 대학의 부총장이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전해 듣고 전북대를 찾아 직접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생 교류 등 유학생 유치협력을 위한 교류협정도 체결했다.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응고 티 푸옹 란(Ngo Thi Phuong Lan) 부총장은 지난 9일부터 전북대를 찾아 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신한류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을 찾아 ‘한류의 현재와 미래’에
전주대가 국내·외 레슬링 팀들의 전지훈련 중심지로 각광받으면서 류인탁체육관이 선수들의 기합소리로 가득차 있다. 전주대 레슬링부는 지난 7일부터 일본 가나가와대학, 자위대팀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고, 17일부터는 국군체육부대, 수원시청을 포함한 실업팀과 한국체대 등 10여개 대학팀, 150명 이상의 선수들과 8월말까지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대비강화훈련으로 경기 성향과 스타일이 다른 다양한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펼치며, 선수들 각자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모든 레슬링 팀들이 선호
서남대학교가 지난 8일 학교 구성원·학부모·시민 등 1,3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교육부가 서남대학교의 정상화 일정을 지연하고 구재단과의 밀착 의혹이 있다며, 이를 밝혀달라는 감사원 국민감사를 요청했다.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내용은 서남대학교 구재단과의 결탁 여부와 정상화 계획서 접수과정에서의 교육부 행정행위의 신의성실, 신뢰보호 및 평등원칙 위반 여부, 정상화 주체 선정 진행 등에 대한 고의적 처리지연 행위 여부를 밝혀달라는 것이다. 명지병원, 예수병원, 구재단의 3개 기관에서 제출한 서남대학교 정상화 계획서에 대해 교육부가 다시
매 경기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전북현대가 10일에도 연속 무패를 향해 달린다. 전북은 10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날 경기는 8월 전주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로 전북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다 무패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의 원동력은 전북의 막강한 공격진.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득점을 이어가는 김신욱, 이종호와 부상에서 회복해 울산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낸 이동국. 여기에 에두까지 합류하면서 전북의 공격진은 최강이다. 한지지 아
전북 체육 꿈나무와 일본 체육 꿈나무들이 전주에서 만난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제20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초등부와 중등부 한국선수단 218명, 일본선수단 215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5개 종목에서 합동훈련과 공식 경기를 갖는다. 한국선수단은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 대표선수로 참가한 전라북도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일본선수단은 지바현과 오키나와 청소년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사업은 지난 19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무료 실전 창업 강좌를 마련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단장 이동환)은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아이디어 창업)’를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우수기술과 아이디어, 특허 등을 갖고 있음에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 아이템별로 정해진 전담 멘토의 멘토링과 함께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54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1박 2일 워크숍에서 집중 멘토링 및 교육을 통해 예비
전주대학교가 ‘2016세계태권도한마당’ 에서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부문과 여자 개인종합격파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주대학교 The Terror Live(권호섭외 12명)’팀은 지난 6일 국기원에서 열린 한마당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부문 결선에서 69.60의 평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이 예상됐던 전주대학교팀은 테러로부터 국기원을 지킨다는 주제로 완벽한 격파와 팀 호흡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우승팀 제1야전군사령부는 2위, 가천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는 3
전주대 벽화동아리 학생들이 기록적인 폭염, 땡볕과 싸우며 벽화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지난 5일 전주대 스타센터 계단 한쪽에서는 그림을 그린 학생들은 전주대 ‘페인터’회원들. 전북지역의 유일한 벽화동아리로 디자인학부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1주일 간 진행된 스타센터의 레드카펫 작업은 전주대의 홍보도우미들이 함께 참여했다. 페인터는 특히 무더운 여름을 구슬땀으로 씻는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박수를 받는다. 학생들은 스타센터의 레드카펫 작업을 마치면 곧바로 예술대학의 벽화를 시작한다. 주변의 분수대 등과 어울릴 수 있도록 남극의
우석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전홍철)가 전북과 충북지역 교장단 10여명을 대상으로 북경과 동성에서 중국교육문화탐방에 나섰다. 중국 교육현장과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탐방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일주일동안 베이징 노사차관(老舍茶館) 참관을 시작으로 산동사범대학과 공자의 고향인 곡부(曲阜) 등 돌아봤으며, 항공료를 제외한 현지 일체 비용을 중국 정부에서 지원했다. 특히 이번 탐방단은 산동사범대학 대회의실에서 ‘한중교육교류좌담회’를 갖고 2017년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아 우석대와 산동사대에서 ‘한국 속 중
전라북도체육회가 ‘청소년이여 야망을 품어라!’의 주제로 개최한 ‘청소년문화축제’가 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실시했던 청소년클럽대항과 무예대회에 참가한 도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축제공연에는 합기도(강호시범단)와 검도(학사검도관), 태권무(k타이거즈) 시범단을 초청해 다양한 시범연기를 선보였으며, B-boy(맥스오브소울) 공연과 밴드 (interface)팀, 그리고 비
전라북도 댄스스포츠협회, 체조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5일 전북체조협회 회장에는 오형진(전 전라북도 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회장이, 댄스스포츠협회에 박종식(전 전라북도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이 선출됐다./이병재기자
전북현대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 경기에 ‘에두 Day'를 실시한다. 지난 7월 10일 포항전에 ‘김보경 데이’를 시작으로 24일 울산전, ‘김신욱 데이’에 이어 세 번째 선수 이벤트의 주인공은 1년 만에 전북으로 돌아온 에두가 선정됐다. 전북은 앞 서 진행된 두 번의 선수데이 홈 경기에서, 이벤트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모두 득점을 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세 번째 선수 데이인 이번 ‘에두 Day'에서도 승리의 공식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선수 데이의 필수 아이템이 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4년 연속 교육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 연 7억2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당초 사업비 요청액이었던 7억 원보다도 높은 액수로, 전북대는 2012년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라는 이름으로 이 사업이 시작된 이래 매 해 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은 국립대학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국가 및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북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기초보호학문분야 육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대학교 학부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대한전기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송승헌(전기공학과 4학년), 최우영, 유가람(전력망연구실 석사과정) 학생은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한 스마트그리드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파수변동률(ROCOF) 근사계산법을 이용한 국내 전력계통의 신재생발전 안정도 수용한계에 관한 사전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 지난 7월 14일 하계학술대회에서 지도교수인 전기공학과 국경수 교수와 함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특히, 논문의 제1저자인 송승헌 씨는 내년 전북대 대학원에 진학 예정인 4학년 학부생으로, 진
김종춘(52)변호사가 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는 4일 오후 수라온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김 후보를 참석 대의원 23명의 투표 결과 찬성 22표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이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금양 대표변호사다./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