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새만금 태양광과 풍력시설, 새만금 공항 예타면제, 군산조선소, GM군산공장 회생 방안을 정부에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정동영 대표와 김종회 도당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등은 2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산경제 문제, 새만금 공항, 새만금 발전소 등 전북현안은 대통령의 의지와 결단만이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확실한 대안과 답변을 해달라”고 촉구했다.도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전북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이 폐쇄되면서 있던 일자리마저 송두리째 없어지는등
전북도의회 이병도(민주 전주3)의원은 전북개발공사 태양광사업을 최적의 주민상생 방안으로 모색할 때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26일 도의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대규모 투자에 따른 리스크 해소와 발전수익을 둘러싼 최적의 주민 상생방안이 관건”이라며 “공사는 현재 절반은 자체시행, 나머진 특수목적법인구성을 통해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민간사업자의 참여는 도내 관련업체 대부분이 영세하다는 한계가 있다”라며 “특수목적법인구성에 대한 공모펀드 판매 및 모집도 검토해볼만 하다. 펀드방식은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반면 금
전북도의회 최영규(민주 익산4)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코딩교육 활성화를 촉구했다.최 의원은 26일 도의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코딩교육은 컴퓨터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 아닌 디지털정보 문명사회에서 대처능력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며 영어만큼 자연스럽게 필수적인 전세계 공용어가 될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코딩교육은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코딩의 원리를 알면 공학을 비롯한 법학, 의학, 금융,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를 접목시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며
전북도의회 조동용(민주 군산3)의원은 교육분권과 교육자치 실현과정에서 교육지원청이 패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26일 도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부 권한이전을 통한 교육분권 실현, 관료 중심의 교육행정을 학교 자율성 보장으로 대체하는 교육자치 실현”이라며 “교육감의 지향을 공감하지만 상대적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나 위상에 대해서는 고민이 소홀해 혹시라도 지역 교육지원 패싱이 있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그는 “군산은 도서지역이 있고 산업기반이 농업과 어업, 제조업 등으로 다양하며 근대역사문화도
비안도와 두리도 주민이 12년 째 뱃길이 끊겨 아직도 육지 나들이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민선 7기 출범 이후 비안도 도선운항을 둘러싼 군산시와 부안군간 갈등이 전북도와 국민권익위 등 관계기관 중재로 도선운항과 어업활동 문제를 분리해 검토키로 하고 가력선착장에서 비안도간 도선운항에 청신호가 켜졌다.하지만 군산시와 부안군 및 어업인, 비안도 주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지만 남겨진 과제도 산적해 있어 비안도 주민들의 오랜 고통 뿐 아니라 지역간 해묵은 갈등, 소모적 논쟁을 완전히 종식시키지 못하고 있다.비안도와 두리도 400여 주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실천에 나섰다.전북자봉센터는 26일 도센터 협약단체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을 담았다. 이번 김장김치 800kg(100박스)와 하림에서 전국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한 즉석삼계탕(100박스)을 도내 장애인시설과 복지관에 전달했다.김장행사에 참여한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주영은 위원장은 “다가올 겨울철을 맞아 동료 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을 도내 15개 학교로 확대했다.전북월드비전은 지난해부터 도내 초, 중 10개교를 대상으로 ‘아침머꼬’조식지원사업에 이어 전주, 익산, 군산, 정읍지역으로 확대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식을 지원하고 있다.‘아침머꼬’조식지원사업은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조식지원,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에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교실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존, 아동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심리정서지원 등 3가지 지원사업을 중점으로 진행된다.전북월드비전은 향후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교육복지 대상
새만금 해수유통은 시기상조이며 지금은 상류지역의 오염원 차단 등 수질개선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를 이뤘다.전라일보와 전북도,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후원한 새만금 수질보전을 위한 미래 대응방향 심포지엄에서 그동안 자제됐던 해수유통이 제기됐지만 아직은 옵션에 불과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주진철 한밭대교수는 “새만금호는 담수호이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부하량을 억제해도 담수호 특수성으로 오염원을 조절 할 수 없어 향후 해수유통 민원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그렇
새만금 성공은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을 잡아야 이뤄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전라일보는 25일 전북도,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으로 전북대 진수당에서 유동성 전라일보 사장, 곽동희 전북대교수, 주진철 한밭대 교수, 장태일 전북대교수, 최영일 전북도의원, 오문태 전북강살리기추진단 이사, 한상윤 새만금지방환경청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새만금 수질보전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심포지엄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살아야 새만금이 산다’라는 본보 기획연재를 중심으로 수질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
더불어민주당은 2018 하반기 광역·기초의원 교육 연수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한다.도당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역의원은 충청과 호남권(29일, 30일) 기초의원은 대전과 전북의 지방의원(31일, 11월1일)을 대상으로 무주리조트에서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 연수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 연구원과 정책기획원의 한상익 국장, 더불어민주당의 조승현 부대변인이 강사로 나선다.안호영 도당위원장은 “지방의원에 대한 완성도 높은 교육을 통해 지방 정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의원 역량 강화를
이해찬 민주당대표가 KTX세종역 신설을 주장한 이후 국정감사에서도 호남KTX 노선 신설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어 전북 KTX혁신역 신설에도 유무형의 영향을 받고 있다.도내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해찬 대표의 세종역 신설을 계기로 오송역까지 복복선 대신 천안~세종역으로 하는 호남KTX노선 신설을 계기로 전북 KTX혁신역도 추가 신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엿보고 있다.이해찬 대표는 지난 8월31일 민주당 세종시당 기자간담회에서 “대전 북부지역 수요까지 포함하면 KTX세종역은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라고 총선공약을 재차 상기시켰다.양승조 충
전라북도의회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운행버스의 공정경쟁체제와 도민 교통편의 보장을 강하게 요구했다.이날 송성환 의장 등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관광리무진의 손을 들어준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도 전라북도의회는 사익이 공익을 우선할 수 없다는 원칙이 반영되지 못했다”며 “대한관광리무진의 독점 운영은 도민들에게 생활편의를 빼앗고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가중 시킨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라북도의회는 “대한관광리무진이 22년간 독점 운행하며 상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행정부의 시정명령이나 행정조치에 대해서는 불응하면서 소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현장의정활동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교육위는 23일 전주초등학교와 남원소재 학생수련원 및 남원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원도심학교 활성화, 남원 수영장 안전 책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교육위는 지난 18일 익산과 군산에 이어 19일 고창, 부안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타 상임위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교육위는 전주 원도심학교 중 하나인 전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시설을 점검했다.최영규 위원장은 “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반침하사고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전북도의회 최영일(민주당, 순창)의원은 지하시설물에 대한 실태점검 및 지반침하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관계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 담은 ‘전라북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조례안 주요내용은 ‘전라북도 지하안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도가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의 등록과 보고․조사․시정명령 등의
내년 3월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농협의 무자격조합원 방치로 무효시비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농협중앙회와 전북농협은 1년 넘도록 영농계획서만으로 계속해서 조합원 자격을 유지해 온 조합원들이 이듬해 조합원 실태조사에서 걸러지지 않고, 조합원으로 남아있어 내년 조합장 선거에서 무자격 조합원 시비 뿐 아니라 당선 무효 등 선거 후유증도 예상된다.도내 농협에도 무자격조합원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내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무자격조합원 정리가 시급한 실정이다.농협중앙회가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
장승필 2018년 사)한국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이 2019년 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후보 수락연설에서 한국JC의 화합과 새로운 시작을 강조했다.순창JC 김종덕회장의 추대로 장승필 중앙회장 후보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한국JC가 진일보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만 4000여 회원들과 소통·화합하는 한국JC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화합과 새로운 시작을 말했다.또 “순창JC와 전북지구JC에서 받은 과분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은 2019년을 향해 정의롭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길이 보답의 길이다.”라며 “항상 자랑스러운 후배로
우리나라는 인구구조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고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노인일자리 수요 충족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노인일자리 수요충족률’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119만 5,000명에 달하는데, 노인일자리 수는 51만명에 불과해 노인일자리 수요충족률은 42.7%에 그쳤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17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일자리사업 참여희망 노인을 전체 노인의 16
전북 주택 미분양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HUG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까지 전북 주택 미분양은 2174가구로 2014년 1197가구, 2015년 1227가구, 2016년 2382가구, 2017년 1881가구로 조사됐다.올해 9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방 분양보증 주택은 총 7만6565건으로 2010년 4만695건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HUG가 분양보증을 해줘야 건설사가 분양을 할 수 있는 만큼, 지방 분양보
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주의발전소 투어에 나서고 있다.전북선관위는 지난 13일부터 도내 격오지·특수학급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소외 계층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민주시민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주주의발전소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민주주의발전소 프로그램은 선거놀이터와 민주주의 선거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거놀이터는 선거(정치) 테마 인형 뽑기, 선거체험관 활동지 작성,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한 투표 체험, 선거홍보관 관람 등으로 선거에 재미를 입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전북선관위는 1
전북도가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정확하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전북도의회 최영심(정의당 비례)의원은 176일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전북도가 출연기관 등에 48쪽에 이르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16쪽으로 압축하면서 정규직 전환시 반드시 적용해야 할 항목들을 빼놓고 안내해 노동자들이 불이익을 받아다”라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중요내용인 정년과 촉탁직 근무 가능, 임금부분, 정규직 전환시 계약 만료의 계약연장 등의 정부 가이드라인이 빠졌다”라며 “도내 출연출자기관의 노동자들이 분명하게 불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