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사회적경제 혁신프로젝트 ‘소셜굿즈 2025 플랜’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사회적경제 1번지 명성을 재확인했다.17일 완주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4개 분야를 심사했다.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혁신프로젝트 ‘소셜굿즈 2025 플랜’의 전략적 추진
농부의 삶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예술농부’ 영상 작품이 2019전북가족영화제에 초대되어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 전주시네마타운 7관에서 상영된다. 이번 ‘예술농부’초청작은 아흔 고령의 나이에도 제철 농작물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이서면 신월마을 양양순 농부의 삶을 담은 김선교 작가의 ‘몸의 노래’, 박유미 정재욱 작가의 ‘찔레꽃’과 완주의 끝자락 운주면 피묵마을에서 평생 농사로 삶을 일궈온 이시엽 농부의 삶을 담은 김다혜 작가의 ‘Before&After 이시엽’ 총3편으로 2018예술농부 사
완주군이 문화관광해설사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을 나눴다.16일 완주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완주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팀장 문성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성일 군수가 참여해 완주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 업무는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해설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필요하다”며 “완주군의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을 관광객들
‘농토피아’ 완주군이 농업복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작업 대행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고령농, 영세농을 위해 퇴비살포, 공동방제, 수확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은 올해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관내 고산농협과 협력, 농작업 대행사업에 필요한 트랙터, 퇴비살포기, 운송차량 등의 농작업대행장비 구입을 조기에 완료했다.이를 통해 퇴비살포 작업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농사에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해 농가의 큰
완주군의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16일 완주군은 최근 전라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완주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쇠퇴한 구도심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계획, 유·무형의 지역자산 발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해 지역의 정체성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의 종합계획이다.지난 2013년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전라북도가 승인한다.완주군은 지난해 6월부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전문가
완주군 경천면(면장 황정순)이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생진드기 예방교육을 비롯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16일 경천면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역 특성상 경천면은 산이 많고 밭에 풀이 많아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로 고령인구 비율도 높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취약하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밭일, 나물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교육을 통해 풀숲이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2019 IONIQ LONGEST RUN)'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이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현대자동차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일)는 봉성초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선거를 온라인투표(K-voting)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15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봉성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온라인투표는 현장에 설치된 PC 2대를 이용하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투표는 기존 투표 방식과 달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투표 방법, 선거관리비용 절감, 개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학교, 각종 협회‧단체 등 생활 주변 선거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완주군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
완주군이 ‘삼례읍·용진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삼례읍·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했다.15일 완주군은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2일 ‘삼례읍·용진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청회는 도시재생 전문가를 비롯한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계획 개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비전 및 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추가적으로 각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오황마을(이장 이항구) 경로당이 새 단장했다.15일 봉동읍은 오황경로당 현판식을 지난 12일 신국섭 봉동읍장, 김운회 조합장, 김영석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KCC 임원을 비롯해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고 밝혔다.오황경로당은 마을을 대표하는 시설이지만 노후돼 거의 창고상태로 방치된 상태여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읍에서는 관내 중견기업인 KCC와 협의해 창호 등 자재를 지원받고, 읍에서는 긴급지원사업비를 투입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이항구 오황마을 이장은 “그동안 주민의 숙원이었던 깨끗한 경
완주군 고산면의 사회단체들이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릴레이 클린고산 정화운동에 나섰다.15일 고산면에 따르면 환경정화 활동 첫 번째 주자로 지난 12일 새마을부녀연합(연합회장 이준순)이 나섰다. 회장 등 회원 37명이 참여해 오성교, 남봉교, 소향리 등 여름 행락지 주변을 정비했다.풀베기와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실시해 행락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준순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오염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앞장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완주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한다.15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단속과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운주, 동상계곡을 비롯한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6개 면지역 자연발생유원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취사 등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한다.또한, 공중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및 주민 대상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이를 위해 환경위생과 직원 18여명으로 기동상황반 2개반을 편성 운영해 차량을 이용한 행락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서울시 청소년들이 완주를 방문해 완주의 문화를 체험했다.15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서울시 청소년들이 완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완주군과 서울시는 지난 2012년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도부터 매해 청소년을 모집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시 청소년들은 완주에서 농촌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완주군 청소년들은 서울시를 방문해 도시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고 있다.서울 청소년들은 완주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놀토피아, 고산자연휴양림, 힐조타운을 찾았다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의회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로 드러난 ‘보은매립장 사태에 대한 군의 책임’을 묻고 지금의 심각한 상황을 바라보는 단체장의 입장과, 향후 대처방안 등을 논하기 위한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 바와 같이 폐기물매립장의 허가와 운용 과정에서 관리직무를 소홀히 한 완주군에 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하여 진상규
완주군 운주면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만전에 나섰다.12일 운주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한 ‘2019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운주면은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총 18명의 안전지킴이를 13일부터 배치한다.또한,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고 구명로프,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비치해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발대식에서는 물놀이 안전지킴이에게 근무티셔츠, 투척로프 등을 전달하고, 운주면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과 물놀이 안전지킴
완주군이 소양면 진달래학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12일 완주군은 지난 11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양면 진달래학교 학력인정반(반장 박명선)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박명선 어르신은 “늦었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고, 배우는 즐거움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성일 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존경스럽고, 진달래학교가 끝없는 도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완주군의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난방시설의 시작점인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알리기 위해 국내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완주군은 최근 산림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매일 유아 어린이들에게 눈 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오재미를 던져 산림바이오 에너지 변환과정을 보여주는 체험전시실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우드칩목재를 활용한 블럭쌓기, 바이오매스 홍보영상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완주군이 ‘가・나・다 일자리 프로젝트’를 가동해 1만2500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다.가나다 일자리 프로젝트는 ‘가’고 싶은 일자리, ‘나’의 일자리, ‘다’양한 일자리의 줄임말로, 구직자와 재직자 지원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완주군의 일자리 정책 브랜드다. ‘가나다’는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의미와 함께, 기초부터 충실하고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12일 완주군은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2500개의
전북지역 자활기업들이 완주군에서 순회장터를 열었다.12일 완주군은 도내 10개 시·군 19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2019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가 군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장터에는 완주군의 참기름, 들기름, 수제초코파이를 비롯해 청국장, 귀금속, 수공예품, 향초 등 자활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40여종의 자활생산품을 선보였다.특히 완주지역자활센터의 수제초코파이와 자활기업 완주로컬푸드의 참기름, 들기름을 비롯해 간식대용으로 이용 가능한 누룽지와 김부각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었
완주군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12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5일에 이어 이날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통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외부강사를 초빙해 일상 속 응급상황 대처법과 애니(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