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4 17:42
이병재 기자
전라북도립국악원은 2019년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관, 요양원, 청소년복지관 등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우리가락 공연을 펼친다. 국악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순창을 시작으로, 군산, 장수, 완주, 임실, 전주 6개 복지시설을 찾아 ‘국악합주’, ‘국악가요’, ‘판소리’, ‘무용’, ‘민요’, ‘태평소시나위’ 등을 60여분동안 전통예술의 멋을 선사한다. 국악원은 바쁜 공연일정 가운데에서도 해마다 20여의 복지시설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공연을 통해 외로움과 허전한 마음을 달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