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3 12:01
임연선 기자
완주군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을 돕기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을 추진한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 문화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농협은행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레저용품, 수영장, 사우나, 미용실,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 관내 25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1220여명이 혜택을 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