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관내 안전관리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완주군은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건축, 교통, 환경,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총 740여개소에 대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군민, 민간전문가등이 참여해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체계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위험시설 및 안전 취약시설은 공무원과 각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완주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비상체계에 돌입한다.5일 완주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5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수립 등 봄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군청 6층 산불종합상황실과 13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선발, 읍면 산불감시원 선정,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상황실에는 완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 20명이 4개조로 팀을 구성해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현대자동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8년 설 연휴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설 연휴 귀향 지원 6박 7일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매 명절마다 고객들의 편안한 귀향 길을 지원하고자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렌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아이오닉, 코나, i30, 쏘나타, 투싼, 맥스크루즈 총 200대와 제네시스 G70 총 130대를 2월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만 21세 이상의 운
완주군이 관내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차입할 때 일정금리를 부담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2일 완주군은 ‘2018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기업의 자금난 해결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억 규모로 10개 정도의 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경영안전자금 용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가 관내 협약은행(농협, 전북은행, 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과 대출 상담한 금리의 3% 이내의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완주군이 강소농 육성을 위해 기본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2일 완주군은 지난달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4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시작한 농촌진흥청 중점 추진사업으로 농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강소농 기본개념과 농업경영의 기회와 리크스 관리, 메가트랜드가 농업과 농촌에 미치는 영향,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우수사례 등 강소농의 이
완주군이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채소 건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채소 건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66억원을 확보한 사업이다.완주군은 지난 달 31일 농산물을 자연그대로 건조하는 기술인 자외선저온제습건조(UVLTDD) 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홍수출하를 극복할 수 있는 사업단 ‘자연그대로채소건조사업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단장에는 김중기 전북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운영위원에는 최태환 ㈜팜넷대표, 김병숙 전북과학대 교수, 한숙경 온
완주군이 축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78개 사업 93억을 투입한다.2일 완주군은 축산인들의 소득향상과 축산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8개 사업에 93억49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우수능력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한우・낙농진흥사업 추진, 양돈·양계산업의 안전한 축산업 추진을 위해 안개분무시스템 지원, 양봉산업 및 기타가축 육성 등 31개 사업, 24억9200만원이 투입된다.또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조사료경영체 기계장비지원, 생산장려금 지원 등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대응해 조사료 생산
완주군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경로당을 찾아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달 말까지 이어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영상, 이론교육과 실습까지 병행하며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정확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간단한 건강체조까지 알려주면서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각 읍면장 들의 연초방문에 맞춰 진행하면서 고산, 비봉, 동상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김경이 보건소장은
완주군이 계속되는 한파에 과수농가의 동해 피해를 막고자 농가들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1일 완주군은 연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면서 동해에 약한 핵과류(복숭아, 자두, 풀럼코트), 감 등의 과수에 동해 발생이 우려되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동해는 저온의 지속여부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르며, 저온강하 속도 또는 동결 후 해빙되는 속도가 빠를수록 심하다.또한 전년도 결실과다 및 병해충 피해가 있었거나 조기낙엽 또는 가을 늦게까지 영양생장이 계속 된 경우 등에 많이 발생한다.동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가 불량한 과원
완주군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산림소득분야 신청을 받는다.1일 완주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소득분야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사업은 임산물 상품화사업,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가공장비, 임산물 생산시설·장비지원, 산림작물생산지원 등 총 17개 사업이다.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최근 3년간 경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장부, 경영일지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군에서 자체 제작한 산림소득사업 안내자료를
완주군에 고소한 사랑의 향기가 넘쳤다.1일 완주군은 지난 달 30일 관내에 위치한 꼬숨식품이 취약계층을 위해 참기름 100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종숙 꼬숨식품 대표는 완주군을 찾아 박성일 군수에게 참기름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달받은 물품은 경로당과 저소득층가정에 고루 배포될 예정이다.이종숙 대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소중한 물품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완주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교육을 실시, 안전 확보에 나섰다.1일 완주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3개 읍·면 이장,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경주지진, 포항지진 등 한반도에서 지진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지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주민 스스로 자신과 주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교육이다.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지진의 특성을 살펴보고,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지진발생시 실내에 있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1일 사내 안전체험교육관에서 각 부문 부서장들과 안전관리 책임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초미의 사회적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관심을 갖고, 사전 예방 노력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이날 결의대회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회사 내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률을 제로(Zero)화 하고, 재해율을 전년 대비 20% 이상 낮추기로 결의했다.이를 위해
전북은행이 설날을 앞두고 완주군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31일 완주군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지난 30일 명절을 앞두고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지난해도 선물 꾸러미를 기탁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줬다.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는 전북은행에 진심
완주군이 6년 연속 기획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31일 완주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창작뮤지컬 ‘비밀의 꽃’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완주군만의 콘텐츠를 공연으로 풀어내고 있다. 전통적 콘텐츠가 현대적 표현기법을 만나 세련되고, 친근하게 관객들을 만난다.올해 제작하는 공연은 경천면의 ‘화암사 창건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작품이다.신라시대 연화공주가 병이 들었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중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전년대비 예산액을 40% 증액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돕는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1월 19일까지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1200여대의 신청을 받았다.이에 따라 총 4억원을 투입해 서류 및 현지 심사 후 밭작물 관리기 100여대를 포함해 곡물 건조기 등 5종 총 165대를 읍면에 배정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이번 농업기계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관리기 등 5
완주군이 군민과 군정의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갈 제2기 군민소통 공감단을 모집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가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창구로서 지난 2015년부터 군민소통 공감단을 운영해왔다.군민소통 공감단을 통해 각종 군정시책과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완주군 구석구석에 대한 생활 모니터링으로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제1기 군민소통 공감단은 2015년 6월 출범 이후 지정과제 1회, 현장 모니터링 9회, 자율 모니터링 310건, 교육
강인철(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30일(화) 오전 10시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약 3시간 동안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전북청장 부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서 기존의 치안현장방문 형식의 틀을 벗어나 불필요한 격식에서 탈피하고 좀 더 가까이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직후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일일이 직원들의 손을 잡아주며 격려하였다. 또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여과 없이 듣기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이날 강 청장은 추운 날씨에 몸이 불편한 치매
한국농수산대학 총동문회(회장 최영국)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완주군에 기탁했다.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허태웅 총장과 총동문회 회원 등은 군청을 방문해 졸업생들이 직접 수확한 쌀, 보리, 방울토마토, 유자청, 소고기국거리 등 700만원 상당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기탁했다.이들은 앞서 저소득층 아동가정 2곳을 방문해 위문품(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하기도 했다.이들이 기탁한 농산물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최영국 회장은 “우리 졸업생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생산한 농산물로 행복한 설 명절을
완주에서 연 날리고, 장치기, 곶감도 만들어보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완주음식체험프로그램’이 성료했다.30일 완주군은 완주군내 관광지에서 전통놀이와 음식문화를 접목한 겨울철 관광체험프로그램인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완주음식체험프로그램이 지난 27일 총 8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에는 전국의 학부모, 단체, 국내외 관광객 등 총 1500여명이 다양하게 참여했다.당초 체험객들의 수를 600여명, 6차례 행사로 정해놓았지만 먼저 참여한 체험객들의 입소문으로 3000여명의 신청자들이 몰리자 횟수를 2회 늘려 8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