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이다.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 비율을 높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2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읜원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수도권 및 지방 중소기업 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중소기업에 지원된 여신금액은 총 666조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에 약 426조(64%) 가량이 지원된 것으로 조사됐다.16개 시도별 지원 규모는 경기도가 241조 원으로 가장 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필리핀의 주요 명절인 만성절을 앞두고 다음달 16일까지 5주간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NH-METRO 무계좌해외송금'을 이용해 필리핀으로 해외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영업점에서 'NH-METRO 무계좌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USD환산 송금액($ 500 이하, 500~1,000, 1,000 초과)에 따라 'GS25 모바일 기프티콘(3,000/5,000/7,000원권)'을 증정하고, 11월 1일~16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14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에서 보증을 받은 전세자금 대출은 같은 보증인데도 은행별로 최고 50% 가까이 금리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돼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는 지적이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주금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별 전세자금대출 평균 금리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14개 은행의 평균금리는 3.04%이었다.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으로 4.41%에 달했고, 가장 낮은 곳은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용소중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18일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및 임직원과 김채균 전주용소중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오는 11월 16일과 23일 이틀 동안 ‘합리적인 금융마인드 및 금융습관 형성’과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을 목적으로 전북신협 7개 조합이 진행할 예정이다.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교육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24일 전북사회공동모금회,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Always Together! 제3회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쇼,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의 힐링 특강 순으로 진행되고, 행사 중간에 힐링 이벤트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도내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행사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은 전북사회복지사협회로 하면 된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063-250
8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고, 수신은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8월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2743억 원→+4926억 원)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960억 원→+2938억 원) 및 비은행예금취급 기관(+1783억 원→+1988억 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다.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2511억 원→+2950억 원) 및 가계대출(+3억 원→+164
지난해 7월 A씨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남편과 아이와 함께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이하 전북서민금융센터)를 찾았다. A씨는 어릴 때 뇌수막염 수술을 받고, 정신장애로 인해 기억을 하지 못할 때가 있는 상태. 이런 A씨의 명의를 빌려간 지인이 대부업에서 대출을 하고 갚지 않아 채무에 대한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이와 함께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을 당시 캐피탈에서 담보로 중고차 한 대를 구입, 상환을 하지 못해 차는 경매로 넘어가고 남은 채무에 대한 이자는 점점 쌓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남편의 일용직 수입으로 근근이 이어가던 생활마저도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17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 전국체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김장근 본부장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의 체육문화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안골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제19회 ‘사랑 한 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정호천 안골지점장,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원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전북은행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가족사랑요양병원 봉사자 20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 할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배식봉사활동을 펼쳤고, 기념품과 한방소화제 등을 선물로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정
부동산업에 대출 집중이 가속화 되고 있다.특히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중 부동산업 대출비중이 40%를 차지, 금융당국은 은행에 대한 대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16일 김두관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을 보면 2013년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177조 1000억 원에서 올해 2분기 말에는 302조 1000억 원으로 70%가 증가했다.같은 기간, 부동산업에 대한 대출금액은 50조 2000억 원에서 120조 5000억 원으로 2.4배 140%가 증가했다.총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의 2배나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본점 대강당에서 제3회 JB인문학 콘서트를 13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중의 철학자’로 잘 알려진 강신주 박사를 초청,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한 시간-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어렵고 냉철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강의가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사례로 철학에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고, 진정한 행복을 위해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영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청소년 및 일반 관객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
전북지역 대부업체를 관리하는 지자체 담당인력이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과태료 부과를 포함한 행정처분 조치도 저조한 것으로 조사돼 대부업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도내에 등록된 대부업체 수는 총 173곳으로 집계됐다.이와 관련해 전체 지자체의 대부업 전담 조직은 전무하며 각 지자체 별 담당자가 관리․감독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대부업법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21층에서 도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제14회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5일 실시했다.이번 포럼은 ‘여러가지 문제 연구소’의 소장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박사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행복’과 ‘소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 모두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리더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국민연금공단은 신임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에 안효준 전 BNK금융지주 사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발표했다.김성주 이사장은 안 신임 기금이사의 전문성·글로벌 역량·국민연금 기금에 대한 이해 등을 높이 평가해 643조원이 넘는 국민연금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안 기금이사는 국내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에서 국내외 주식 및 채권, 대체투자, 헤지펀드, 인덱스 등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투자경험이 있으며, 홍콩, 뉴욕, 호주 등 18년간의 풍부한 해외 근무경험으로 글로벌 투자 감각이 살아있다.또한 국민연금공단
전주시 개인택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신협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전주개인택시신협’이 바로 그 주인공.1989년 9월 모범택시연합회원 215명이 주축이 되어 출자금 7100만 원을 모집, 1991년 재무부로부터 법인설립인가를 받아 ‘전주모범택시 신용협동조합’으로 출발했다.출범 이후, 개인택시 사업자 및 세대원으로 공동유대를 확대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전주시 개인택시 조합원과 가족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전주개인택시신협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최초 LPG 충전소 설립. 출범한 1991년 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장애인복지관과 함께 5일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8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지리적인 이유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강화와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사진촬영을 진행해 각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가족사진 촬영은 오준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됐고, 스튜디오 ‘오름’ 소영섭, 안유순 사진작가의 협력으로 도내 14개 시․군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145억 원 규모, 총 118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 물건은 전주 완산구 태평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과 매각예정가격은 약 3억 7000만 원이다. 특히 ‘전주중앙시장’ 서측 인근에 위치, 차량 출근 등이 용이하며 주변에 시내버스 승장장이 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입찰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
최근 5년 간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는 ‘피싱사이트’ 탐지․차단 건수가 3만 7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4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 7월까지 탐지․차단된 피싱사이트는 3만 7576건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 보면, 2013년 5000여 건이었던 피싱사이트 탐지․차단 건수는 매해 증가하다 2016년 4286건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전년비 2.4배 이상 늘어난 1만 469건의 피싱사이트가 탐지․차단 되며 다시 증가하는
9월 도내 주식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거래대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9월 도내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1억 5409만 주로 전월(1억 6638만 주)에 비해 1230만 주(7.39%) 감소했다.반면,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1조 3971억 원으로 전월(1조 3544억 원)에 비해 426억 원(3.1%) 증가했다.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비 증가했다. 거래량은 0.90%로 전월(0.83%)보다 0.07%p, 거래대금은 0.7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오는 13일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내 청소년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3회 2018 JB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감정수업’을 저술한 강신주 철학박사가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한 시간-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문학 콘서트의 이번 특강을 통해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도민을 위해 JB 카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