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2 15:23
김용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키로 했다.20일 전북도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북도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고, 전 시군에서의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키로 했다.지역별로는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혁신도시는 기존 3단계로, 정읍과 남원, 진안, 무주(무풍면 제외), 장수, 임실, 순창, 고창, 완주(혁신도시 제외) 지역은 2단계로 유지된다.다만,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거리두기 3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