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다수의 마을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꾸러미상품 유통사업을 통해 도내 마을기업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고 나섰다. 지난 9월부터 유통된 마을기업 행복꾸러미는 도내 고도화사업을 통해 육성된 유통 마을기업으로서, (유)콩사랑과 선유도관광진흥회에서 주력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는 마을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식품생산 마을기업 10개소의 12개 제품을 선별해 밥상차림, 간식차림이라는 테마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유통형 포장박스 개발과 행복꾸러미 2종 유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
올해로 15회를 맞는 전 세계 발효식품의 비즈니스 향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세계 20개국의 기업인과 바이어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 세계 식품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북 식품기업의 성장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프로그램 확대와 사후관리 지원사업 추진 등 식품산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센터장 허동욱)는 18일 전북상인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인봉사단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한편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교수, 컨설턴트, 등 각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 된 전북상인봉사단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활동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지원으로 대형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7 전북상품 홈쇼핑 방송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명 채널인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TV홈쇼핑 입점과 매출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TV홈쇼핑 방송 채널은 NS홈쇼핑으로 희망업체 중 1개 업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8일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전북지역 기업지원서비스 2차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7월, 1차 통합설명회(5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전북지역 주력산업의 모든 기업지원서비스와 서비스 제공 기관(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캠틱종합기술원,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사업신청 방법에 대해 신청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전북TP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늘(19일)부터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참가기업들의 질을 더욱 높이고, 발효식품 전시 마케팅 확대와 더불어 전라북도식품명인을 집중 조명하고, 각 시군 특화사업단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 20개국에서 35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기업관은 삼락농정관, 선도상품관, 식품마케팅관, 수산발효전 총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
대형 웹에이전시를 비롯한 중소 웹에이전시들이 점차 생겨나면서 국내 웹에이전시계의 생태계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업체가 생기다 보니 지역의 소규모 관련업체들이 경영난 등으로 인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사업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에게 마치 오랜 궂은 날씨 후 만나는 ‘햇살’이 되고자 노력하는 업체가 있다.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입주업체인 ‘해날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우정)’가 바로 그곳이다. ‘해날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14년 12월에 창업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전북조달청은 18일 전북청 회의실에서 탄소융합기술원 입주 기업 및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회원을 대상을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조달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지원 정책 등 변경사항에 대한 관련 조달업체의 이해를 돕고, 조달업체 등록부터 종합쇼핑몰 물품 등록에 이르기까지 조달업무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조달업체의 정부조달업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조달에서 창업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공사는 공간정보산업의 육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2014년 대한측량협회·한국지적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 지적확정측량을 민간에 이양하고 품질관리(기술심사) 지원과 기준체계도 마련하고 있다.특히,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공사의 '민간 일감 불법 싹쓸이' 논란에 대해 공사가 수행하던 공간정보 분야 신산업 중 민간분야 관련 사업은 민간업체가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밖에 공사는 준정부기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도내 식품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생진원은 도내 우수인력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발전과 농생명·식품산업을 이끌 핵심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한 ‘2017 식품산업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컨설팅’ 운영한다. ‘식품산업 구인·구직 채용박람회’는 도내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두식품과 엄지식품, 새롬식품, 참바다(영) 등 성장 유망기업 42개사(직접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지훈)가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팀)을 사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사업에 참여할 창업자(팀)를 사전에 선발하는 것은 전북경진원이 사업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통상적으로 해당 연도에 선발을 완료해 왔다. ‘사회적기업가 육상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자금, 공간,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경진원이 전북권역 운영을 담담하며 올해 32개 팀을 육성
“코끼리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창업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희망센터 입주기업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전문회사를 꿈꾸는 업체가 있다. 특히 디자인, 마케팅 분야는 수도권 기업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되고 있는 환경에서 이런 편견에 도전장을 내고 당당히 ‘지역업체’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알에스(Design and Research Solution, 대표 신동률)가 바로 그 곳. 디알에스는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개발·CI및BI개발·패키지디자인개발)과 광고 및 홍보디자인(리플렛·카다로그·현수막·배
전북조달청은 16일 ㈜주왕산업의 '전원보상장치가 적용된 통합 감사제어시스템'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남원 ㈜주왕산업(대표 나윤경)의 '전원 보상 장치가 적용된 통합감시제어시스템'는 상·하수도와 농업용수, 플랜드, 자동제어 등 각종 설비의 원격 감시와 제어 및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순간 정전 및 저전압 등 상용전원에 문제가 발생해도 전원보상장치에 의해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전북도는 생물산업진흥원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현재 재직 중인 김동수 원장을 재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사회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김동수 원장을 이사회에 추천해 16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김동수 원장은 1953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식품학 연구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7년부터 2008까지 한국식품연구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전북생진원장로 취임해 다음달 17일 임기(3년)가 만료된다. 김동수 원장은 임기동안 기관설립 이후 2015년 첫 기술이전을 실시했고,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2017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도내 식품명인 10인들의 상품을 특별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명품주로 사랑받고 있는 송화백일주, 이강주, 죽력고 등 전통주를 비롯해 천리장, 감식초 등 다양한 품목의 명인들의 상품이 전시된다. 또한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식자재, 풍부한 손맛, 그리고 대를 이어 전해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들어지는 명인들의 상품 특성과 가치를 소개하며, 우리 식품명인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패널 전시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에서는 최근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의 해외 지식재산 분쟁 및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분쟁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중국 지식재산 동향 및 출원 전략’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24일 전북대학교 학습도서관 3층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들이 중국 진출시 지재권 확보방법 및 상표 무단 선점에 대한 대응 방법, 지식재산권 계약서 작성 시 체크포인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발명회 정승원 전북센터장은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간 지식재산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스타항공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함께 단독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10개 노선에 대해 최대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11월 출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부산-제주 ▲군산-제주 ▲청주-제주 4개 노선에 대해 편도(세금 별도) 최저가 1만8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 6개 노선 편도(세금 별도) 최저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키나와 4만56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2017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에 참여할 도내 우수 협동조합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협동조합 대상’은 전북도와 전북경진원이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을 선도 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지난해에는 ‘익산참살이협동조합커피여행(이사장 김미전)’과 ‘전북3D프린팅협동조합(이사장 원형필)’이 선정된 바 있다. 전북경진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 후 협동조합 가치, 사업성, 미래비전 등의 평가항목에 따른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통해 2개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오는 20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우체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1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체국 청사 및 추억속의 우체국사람들 모습과 1960~70년대 사회상을 담은 우체국문화 사진작품을 통해 근대역사를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아울러 세계의 특이우체국 사진 등 다양한 우체국문화를 대표하는 총 2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교육 및 복지 환경이 낙후된 전북지역 초등학교 8곳을 선정해 교육 비품 및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물품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북 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북 지역 내 초등학교 중 8개 학교를 선정해 시설 공사 및 물품 구입을 돕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이다. 선정된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50명이 채 되지 않은 작은 학교들로 책상 및 책장, 컴퓨터 등 기본적인 학습 장비가 부족하고 냉난방 시설 등 복지 환경이 낙후되어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