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17회부터 제공하고 있는 관객 서비스를 확대해 장시간 영화 보는 이들을 배려한다. 일단 메인 상영관인 CGV전주고사를 비롯한 주요 극장마다 PC존을 설치한다. 물품보관소를 운영하고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예매도 진행해 예매 후 티켓 발권 없이 입장 가능하고, 극장별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마련한다. 전주 라운지 및 남부시장 청년라운지(청년회관)에도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관객 쉼터가 자리한다. 전주 라운지 내 활력충전소 부스에서는 보드게임,
2017 전주국제영화제 미니FM 라디오 방송이 전주시 고사동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앞에 공개형 라디오 스튜디오를 마련된다. 미니FM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매일, 영화제 관련 소식과 축제의 이벤트, 전주의 다양한 이야기 등을 전해준다. 또한, 미니FM 라디오 스튜디오 앞에 마련된 사연 신청함을 통해 관람객들은 즉석에서 사연과 신청곡으로 라디오에 참여할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폐막식이 열리는 날을 제외한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8일 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미니FM 방송은 1W의 출력으
“어느덧 18회입니다. 1회 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큼 좋아졌고 소통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개막작은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가 생각게 합니다.”(이충직 집행위원장)2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몸과 영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개막작에는 모든 게 낯설고 조심스러운 여자와 모든 게 식상하고 권태로운 남자가 등장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주인공이 도살장에서 동료로 만나 매일 밤 같은 꿈을 꾸는 걸 알
영화뿐이랴. 부대행사도 풍성하다.거장들과 만나는 ‘마스터 클래스’는 송길한 작가, 보리스 레만, 마이클 윈터바텀, 세르게이 로즈니차 감독이며 상영 후 프로그래머, 영화감독, 작가와 함께한다. 영화를 통해 영화의 이해를 시도하는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는 지난해 2회차에서 올해 4회차로 늘었다.‘시네마톨로지’ 섹션에서는 ‘켄 로치의 삶과 영화’ ‘프리츠 랑’ ‘시네마 노보’ ‘시네마 퓨처’ ‘카를로 디 팔마의 영화세계’ 등이 상영된다. ‘시네마 클래스’는 색보정, 사운드 작업을 거친 작품의 복원과정을 엿보는 ‘비구니’를 비롯해 ‘신이
봄이 왔다. 그리고 영화제가 왔다.‘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열흘간 전주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답게 한계를 뛰어넘는 영화들이 계속되며 야외 단점을 보완한 ‘전주 돔’을 운영,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준비한다.229편 중 주목해야 할 영화, 내게 꼭 맞는 영화는 뭘까. ‘트루맛쇼’ ‘MB의 추억’에서 ‘자백’으로 이어진 표현의 자유가 끌린다면 ‘프론트 라인’ 섹션을 택하면 된다.신설된 ‘프론트 라인’은 발칙한 상상력, 논쟁적 주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에 김민준, 최송현이 확정됐다.25일 영화제는 “두 배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뿐 아니라 안정된 진행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영화제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두 배우 모두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문은 처음이다. 앞으로 인연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민준은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푸른 소금’ ‘후궁: 제왕의 첩’ 등 다수의 영화와 MBC ‘다모’, SBS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KBS ‘인순이는 예쁘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KBS
전북연극협회(회장 정두영)가 주관한 ‘제33회 전북연극제’에서 극단 명태(대표 최경성)의 창작초연작 ‘정순(작 홍자연‧연출 최경성)’이 전라북도지사상인 최우수작품상을 차지,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 ‘제33회 전북연극제’에서는 모두 4개 단체가 참여해 우위를 겨뤘으며 그 결과 우수작품상은 극단 까치동(대표 전춘근)의 ‘나는 나비(작 최 정‧연출 정경선)’, 장려상은 극단 자루(대표 오지윤)의 ‘아빠의 고백(작‧연출 오지윤)
전주국제영화제가 40억 이하 중소형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연구센터 ‘미들어스 랩(MiddleEarth Lab)’를 운영한다.전주프로젝트마켓(JPM) 일환인 ‘미들어스 랩’은 자본 규모에 따라 양분화된 현 영화시장에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는 40억 원 이하 중급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한다. 감독, 배우, 평론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해 작품을 만든다.영화 ‘동주’ 각본을 쓰고 제작한 신연식 감독이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4 선정작 ‘산다’의 박정범 감독, 영화 ‘우리들’로 제4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수상한 윤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자.일단 전주 시민 및 전주지역 대학생들은 폐막식 및 전주 돔 상영을 동반 1인까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예매 시 신분증 또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15인 이상 단체관람객도 폐막식과 전주 돔 상영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단체 예매 기간은 21일까지로 영화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jiff_ticket2@jiff.or.kr)으로 보내면 된다.Jeonju IFF 서포터즈의 경우 개·폐막식, 심야상영, 마스터 클래스는 2,000원 할인받을 수 있으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수놓을 게스트가 공개됐다.27일 오후 6시부터 전주 돔에서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작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몸과 영혼’의 일디코 엔예디 감독, ‘비구니’ 특별복원상영에 참석하는 배우 김지미, 국제경쟁 심사위원인 배우 하지원,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인 배우 정은채,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협회가 시상하는 시나리오 작가상을 수상하는 배우 박해일, 수애, 오달수, 최근 ‘보통사람’에 출연한 장혁이 초청됐다.부문별 초청작에 출연한 배우들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국경쟁 부문 ‘샘’의 류선영
전라북도와 (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에서 5월 12일까지 단편영화 감독 및 스태프를 모집한다.‘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마스터와 베테랑 스태프들이 멘토로서 공동작업하는 현장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제작비는 물론 제작교육, 시스템을 무료 지원한다.2017년 8기 마스터는 독립장편영화 ‘마중 : 커피숍 수다난동사건’으로 2016전북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임혜영 감독이다. 임 감독은 연출과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37m/s’는 청룡영화제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본선에
전북 연극인들의 손길과 숨결이 오롯한 창작초연작, 올해 전북연극제에서 만날 수 있다.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회장 정두영)가 주관하는 ‘제33회 전북연극제’가 19일부터 23까지(20일 제외)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기존작이 대부분이던 전과 달리 모든 작품이 창작초연이고 외부 작가나 연출자가 아닌 전북 중견 연극인들이 대본, 연출, 출연 모든 걸 소화하는 등 전환기를 맞은 모습이다. 예산상 어려움이 있다 해서 극단 레퍼토리와 중앙 히트작 위주로 올리는 걸 지속하고, 허리인 중견 연극인이 커나가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프랑스 배우 겸 감독인 에두아르 바에르와 방송인 박혜진이 확정됐다.13일 영화제 관계자는 “에두아르 바에르 감독은 과거 칸 영화제에서 유쾌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인 박혜진은 노련한 진행 실력으로 고향 전주에서 봄의 영화 축제를 활기차게 열어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에두아르 바에르는 3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프랑스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지난 2008-2009년 칸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주연, 각본까지 맡은 감독 데뷔작 ‘파리의 밤이 열리면(2016)’은 올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를 함께 알릴 페스티벌 프렌드로 배우 류현경을 선정했다. 11일 무주산골영화제는 “어떤 캐릭터를 맡든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과 소통하는 배우 류현경 씨가 자연, 영화,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주산골영화제와 잘 어울린다.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선정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오피스’ ‘나의 절친 악당들’. 드라마 ‘더 러버’ ‘내일을 향해 뛰어라’부터 최근 주연을 맡은 ‘아티스트 : 다시 태어나다’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류현경은 친근하고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시간표가 확정됐다.5일 영화제에 따르면 개막작인 일디코 엔예디 감독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몸과 영혼’의 27일 오후 7시 상영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 5개 극장 19개 상영관에서 229편의 영화가 540여회 이상 상영된다.공개된 시간표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온라인 예매 역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개·폐막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
문화영토 판이 뮤지컬 갈라 드라마 ‘열정을 가지SHOW’를 올린다.올해 ‘소극장 판 Fresh UP! 과감한 시도, NEW판’을 슬로건으로 지난 3월 ‘‘헤이, 부라더!’를 선보인데 이어 뮤지컬 갈라 드라마를 펼친다. 소극장 뮤지컬인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디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고, REON Company와 협업해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젊은 뮤지컬 배우가 여럿 참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꿈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학교가 폐교된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를 찾아간 주인공이 그 곳에서 자신의 멘토였던 를 만나면서 젊은 날의 자신을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는 ‘전북 영화제작인력 인턴쉽’(이하‘인턴쉽’) 참여를 희망하는 영화?영상관련 업체와 제작사를 모집한다. 전주영상위 ‘인턴쉽’사업은 영화·영상산업에 관심이 있고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인턴과 영화?영상산업 관련 업체를 연결하여 1인 최대 4개월까지 실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제한이 없으며 영화·영상산업 관련 분야면 된다. 인턴은 18세 이상인 전라북도민 및 도내 소재 고등학교 이상 출신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인턴쉽’사업은 기존 선택 이였던 4대 보험을 필수 지원 조건으로 적용하여 인
전주영화제작소가 2017년 주요 사업인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30일 제작소가 밝힌 1분기 결산에 따르면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24편이 지원해 4편이 선정, 후반제작 중에 있다. 특히 1분기 뽑힌 작품 중 ‘주성치와 함께라면’ ‘폭력의 씨앗’과 2016년 하반기 선정작 ‘길’ ‘숨바꼭질’ ‘선아의 방’ 5편이 올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금년부터 분기마다 이뤄지는 편집, 촬영, 색보정 교육 중 편집기초 교육은 영화 ‘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로 자리매김한다.2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개최될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했다.58개국 229편(장편 179편, 단편 50편)을 상영하는 가운데 개막작으로는 헝가리 출신 일디코 엔예디 감독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몸과 영혼’, 폐막작으로는 일본 출신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서바이벌 패밀리’를 각각 선정했다.슬로건처럼 논쟁적인 영화들이 다수 포함되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자처한다. 전주 돔을 설치해 야외상영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메이드 인 전주를 브랜드화한다.2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개최될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했다.지난해 45개국 211편보다 상승한 58개국 229편(장편 179편, 단편 50편)을 상영하는 가운데 개막작으로는 헝가리 출신 일디코 엔예디 감독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몸과 영혼’,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