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9일 농협재단 후원으로 마련한 책가방 등 학습꾸러미 50세트(시가 750만 원 상당)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을 가진 학습꾸러미는 군산꽃동산여자중장기쉼터, 생명샘지역아동센터, 발산지역아동센터, 스타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군산시지부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
군산에 출사표를 던진 김의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주 채이배 예비후보의 전격적인 후보 사퇴 발표와 단일화 선언 1주일만에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을 시켰다.김의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군산의 경제, 정치가 퇴보하느냐, 발전하느냐의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정치 교체를 통해 군산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 채 전의원의 경험과 경륜을 오롯이 받아들여 곱셈의 정치를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공인회계사의 경력을 바탕으로
군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7억 9,0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456동 이상의 가구에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로 신청자가 2024년 3월 25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위치도, 사진, 소유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이후 현지 실사 및 신청자의 소득수준, 건축물
군산시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지원 수량은 일반 54대와 취약계층, 다자녀 등 우선순위 7대를 포함해 모두 61대이며,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보조금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9일 올해 상반기 전입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전입 직원들은 ’서장의 대화’를 통해 군산경찰서 전입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주고받으며 새로 부임하는 근무지에서 왕성한 활약을 예고한 뒤 군산시민의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산 경찰의 치안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군산경찰서로 전입한 직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새로 부임하는 곳에서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안벨트 중심의 지역거점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군산병원이 조직 구성원 간 원활한 공감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동군산병원(병원장 이성규)은 지난 17일 ‘조직의 원활한 관계를 이어주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이성규 이사장, 강경태 진료부원장 등 진료부를 비롯해 각 부서장과 중간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 ▲‘관계를 잇는 조직 소통’이란 주제로 정의환 ‘같이의 가치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에 이어 ▲동군산병원 발전을
군산시가 수출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수출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군산시는 유통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외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와 해외 식품박람회 군산홍보관을 구성할 수출을 희망 농가 및 농식품 가공업체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와 관련 군산시는 수출 사전 이행 지원사업으로 수출 검역요건 이행비용, 수출 관련 인증, 보험료, 안전 검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군산시는 ‘군산 로
군산지역 청소년들이 20일부터 무상교통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군산시는 2024년 고등학교 예비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포함한 2008년생 청소년들의 군산시 무상교통 홈페이지 가입이 2월 20일부터 가능해진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규 가입 대상자를 포함한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 만 1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freebus.gunsan.go.kr)를 통해 회원 가입하면 발급신청이 된다.무상교통비는 군산
군산 해경이 실뱀장어 조업 시기를 맞아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조업에 대해 특별 단속을 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조업 ▲무 등록선 ▲불법 어구 적재 ▲항로상 불법조업 등이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관계기관 간 대책 회의를 열어 불법조업을 적발했을 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관계기관에도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유도할 예정이다.군산 해경은 이 기간 수사전담반(형사2계)를 편성해 운영하고, 필요할 때마다 수사와 형사 요원, 경비함정, 파출소
군산시가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군산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활동과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24년 전북형 청년 활동 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24년 전북형 청년 활동 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18세 이상~39세 이하,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또 고용보험 미가입자이거나 고용보험
군산시는 지난 16일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2024년 첫 회의를 하고 시간여행 마을을 비롯해 고군산군도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주재하고 시 15개 부서에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특히 2025년 전 구간 개통 계획인 말도와 명도, 방축도 명품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지난 16일 80세 생신을 맞은 홀몸노인 댁을 방문해 생일 축하와 함께 생일상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홀몸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지원사업을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들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실제 생일날에 댁을 방문 미역국과 떡케이크로 생일상을 차리고 꽃다발을 선물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무병장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이 제7대 출범식을 개최하며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축하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2일에 열린 출범식 당일 축하 화환 대신 전국 및 시·군·구 단위노조 등으로부터 받은 기타 축하금으로 마련됐다.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우선,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출범식을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취지로 주신 축하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
군산시 청년뜰은 15일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와 진로 스트레스, 심리적 우울감, 좌절 등 군산지역 청년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군산 청년의 삶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산시 청년뜰은 청년 창업 복합지원센터로 지역 청년의 삶 향상과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년센터와 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 개발과 자존감 고취,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센터장 이상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군산시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난해 말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군산시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한다.전국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최종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전국 32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의 체계화, 우수 강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 보유 등을 높이 평가했다.유수창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전국에서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는 기관이며 지역사회에서 과학교육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인근 교육기관 및 연구소와 연계한
호원대학교가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포럼을 열고 지역 상생 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호원대학교는 지난 14일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호원의 혁신’을 주제로 ‘2023 대학혁신 성과 포럼’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대학혁신 지원사업과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은 현장 참여 및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특별 세션(Session)에서는 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수가 ‘RISE 체제의 도입과 대학의 성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최근 AI시대의 도래와 미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신사업 발굴과 사업다각화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비즈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열린 비즈포럼은 전북권 10개 산학연협의체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AI시대의 제조혁신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 AI 기술의 제조 산업 적용을 통한 실증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열렸다.포럼의 주요 세션에서는 올해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각종 특례
군산시가 낡고 오래된 주택의 개량을 비롯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어촌 주택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농어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기 위해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고자 하는 시민은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전북자치도내 8개 지차체 읍면동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 도모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사업설명 및 유의 사항 안내 ▲카드관리 시스템 설명 ▲수혜자 정보입력, 카드등록 등 통합관리 시스템 설명 ▲식생활 교육 및 협조사항 안내 ▲효과분석 연구 및 협조 요청 안내 ▲질의·답변 순으로 이뤄졌다.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