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스파가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18일 진안군과 진안홍삼스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식에 참가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이번 발족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관계자 및 선정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명패 전달과 웰니스 25선 선정 추진경과 보고, 사업추진에 관련한 전반적인 설명 등이 이어졌다.웰니스관광 25선 선정업체들은 2018년까지 △해외언론 홍보 △해외 관광박람회 홍보 △홍보리플렛 제작 및 온라인 이벤트 △ 해외
진안군 외사양마을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18일 열린 외사양 거점마을 착공식은 농촌관광 거점마을 H/W 시설이 들어서는 진안읍 단양리 469-1 일원에서 내, 외사양 마을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전북도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2015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촌체험마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네트워크화 된 농촌관광 거점마을로 구상됐다.거점마을은 시군의 협조와 도 차원의 조정 방식에 의한 통합 추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
진안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배부와 기피제 보관함 정비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진안군보건소는 지난 6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진안군 전 세대(12,768세대)에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다.또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진안군은 앞서 발생 위험 지역에 기피제 보관함 11대를 설치했다.아울러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114대의 보관함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진드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진안군이 일자리 규제 분야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군민 아이디어를 오는 8월 10일까지 공모한다.이는 새 정부가 일자리‧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개혁의 정책방향을 선회한 것에 발맞춘 것으로 일자리 규제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일환이다.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일자리 분야(일자리, 청년창업,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규제), 소기업‧소상공인‧창업분야(창업활성화, 공중위생 등),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진안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심사하며 우수 제안
이항로 진안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군정 주요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 군수는 17일 최방규 건설교통과장과 하재현 친환경농업과장 등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관련 국장과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또한‘대한민국 마을만들기 1번지’인 진안군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8년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사업은 2018년 착수지구인 ▲용담면,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20억원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10억원으로 총 130억원이다.이항로 군수는“진안
진안군의회(박명석 의장)와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장기요)는 지난 14일 농촌사랑봉사단 군산간호대 3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진안군 노채마을을 방문해 격려했다.농촌사랑봉사단 군산간호대 학생 30여명은 극심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안천면 노채마을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일손돕기를 실시한 노채마을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팜스테이 마을로 마을에서 재배한 포도를 가지고 포도따기 체험, 포도씨로
진안군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제13회 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에서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이번 편지쓰기 대회는 성인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글쓰기 능력 향상을 통한 평생학습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전국 358개 기관에서 총 6,875점을 응모하고, 예비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진안읍 주민자치센터 은빛 문해반 수강생인 박선이 어르신은 문해 1단계 부문에서‘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늘배움상을 차지했다.또한, 조순애 어르신은 중학과정 부문에서‘당신 덕분에 공부했어요’라는
진안군이 진안의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가졌다.유근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과 부읍면장 53명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별 실과소 팀장을 지정해 계획 수립부터 진행까지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이날 회의는 8개 분야 58개 프로그램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분야별 프로그램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홍삼콘텐츠 미흡에 대해 홍삼주제관
진안군 배넘실마을과 상가막마을이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제4회 생생마을 콘테스트에서 행복마을상(2등)을 수상했다.이번 제4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체험소득, 경관환경, 문화복지, CAC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16개 마을이 참가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진안군은 경관생태 분야에 상전면 배넘실마을이, CAC(깨끗한농촌마을만들기)분야에 진안읍 상가막마을이 진출,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마을 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배넘실마을 이춘
진안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군민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장‧부녀회장 등 마을 지도자와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안전과 소방안전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전문 강사로 나선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강택수 강사는 버스, 자전거, 횡단보도 안전 유의 사항과 노인층 교통사고, 보행자 사고예방에 대한 강의를 했다.무진장소방서 소속 이미화 강사는 소방 안전분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지진대피요령과 화재발생시
진안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을 받은 신규 4개 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수여식은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신규로 인증 받은 4개 제품 업체 대표자와 진안홍삼 품질인증협회,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 홍삼연구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인증서 전달과 인증제품에 대한 설명, 진안홍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신규 품질인증 제품은 추출액 3종과 절편 1종으로 ㈜에코파낙스(대표 김성훈)의 다가진 홍삼정 하루동안, (유)나눔푸드 (대표 김치훈)의 나누미홍삼 365, 야베스홍삼(대표 김옥자
진안군 드림스타트가 10일부터 13일까지 드림스타트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진행한다.이번 자조모임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들 간 양육정보 공유와 취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돕고자 마련됐다.전문강사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회 차에서 한복원단을 활용한 방향제와 브로치를 만들고, 3~4회 차는 자수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든다.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부모는“일과 육아에 지쳐 항상 힘들다는 생각만 해왔는데,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다른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관장 경규봉)이 7월부터‘우리동네마을복지관’하반기 사업을 시작했다.우리동네 마을복지관은 지역적 특성과 이동의 어려움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12일 군에 따르면 경로당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경로당이나 수요가 있는 경로당을 선정해 전문 강사를 통해 노래교실, 원예교실, 천연비누·화장품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상반기에는 동향면의 옥천경로당, 하능길경로당, 마령면의 원평지경모정, 진안읍의 대성경모정, 성수면의 원좌산경
진안군 마이골 작은영화관이 개관 2년만인 지난 8일 총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넘어섰다.12일 군에 따르면 2015년 7월 문을 연 마이골 작은영화관은 영화를 보기 위해 1시간 이상 도시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대도시 영화관과 동일하게 개봉영화를 동시 상영하고 있는 장점이 있어 현재까지 10만명이 찾아와 주민 1인당 평균 3.8회를 관람한 것으로 분석됐다.마이골 작은영화관은 개관 이후 끊임없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화관을 찾아준 관람객에 보답하기 위해 10만번째 관객에게 10만원 상당의 영화관람권을 9만 9999번째와
2017 진안홍삼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진안군은 11일 진안홍삼축제 개막 100일을 앞두고‘100m 홍삼가래떡 뽑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에 참여한 450여명과 함께 했다.행사 참가자들은 2017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예쁜 돼지조형물에서 나오는 홍삼 가래떡을 문예체육관 입구에서 시작해 100m를 끊지 않고 뽑는 장관을 연출했다.또, 참가자들 모두가 진안홍삼축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홍삼축제 성공기원 구호를 제창했다.특히, 진안홍삼
진안군의 2018년도 하수도분야 신규 사업 총 364억원의 국가예산이 환경부 최종예산에 반영됐다.군은 민선6기 들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주거환경개선과 용담호를 비롯한 섬진강 상류의 맑은 물 보전으로 청정환경 보전을 위한 하수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특히, 이항로 군수는 용담호 수몰 등으로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2년 연속 300억원이 넘는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 냈다.용담호는 전북도와 충남도 등 7개 시․군 150만명의 광역
진안군이 7월 주민세(재산분) 신고 ‧ 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해당 사업소에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납기일인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주민세는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으로 관내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진안군 관내에 사업소를 두고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자 중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자로 소유ㆍ임대 여부와 관련 없이 실제로 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사업주다.주민세 재산분 세
진안군이 하절기를 맞아 오는 8월까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쿨(cool)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쿨맵시’란 ‘시원하다’는 의미의 영단어 ‘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계통의 쿨맵시 의상을 선택하면 체열과 땀을 쉽게 배출시켜 체감온도를 2℃를 낮춰 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과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이어 질 수 있다.뿐만 아니라 쿨 맵시 착용만으로도 냉방기 온도를 2℃ 높일 수 있어 연간 6억3천9백만KWh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다.이는 30년 산 소나무 4
진안군이 2017년도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진안군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위해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와 군정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은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3주년을 맞아 지방자치TV와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이뤄졌다.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다
진안 하초마을 숲이 마을 숲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7일 진안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하초마을 숲을 비롯해 보존 가치가 높은 전국 4곳의 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했다.산림청은 2014년부터 산림자산 중에 생태ㆍ경관ㆍ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ㆍ무형의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관리ㆍ운영키로 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34곳을 선정했다.진안 하초마을 숲은‘수구막이 숲’으로 녹음이 짙은 계절에 도로에서 마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거센 바람과 외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