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2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휴일 근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폭염 관련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에서는 최근 도내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예방대책으로 개별 방문, 안부 전화 등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경로당 방문시에는 비치된 구급함을 확인하고 유효기간이 경과된 의약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수거하는 등 약품의 오남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또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완주군 청년키움식당에 3차 참가팀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3차 참가팀은 2개 팀으로 ‘홍수난 돼지’와 ‘젊은 닭’이다.이들은 지난 3월부터 머리를 맞대고 메뉴선정 및 운영방식 등 이번 사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고, 여름철에 먹으면 좋은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4명으로 구성된 홍수난 돼지팀은 보쌈과 된장찌개를, 3명으로 구성된 젊은 닭팀은 초계국수와 옛날통닭을 판매한다. 이들은 한 공간에서 영업하며, 경쟁과 협업을 배울 예정이다.지난 4월 문을 연 청년키움식당은 3개월간 1차 일면식팀
공무원이 능력과 전문성을 최대로 발휘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실하게 근무하며 큰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승진인사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인사정책에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민선7기 남원시정에 변화되었으면 하는 것들’이라며 행정조직과 인사정책, 관변·협력단체 문제 등을 거론했다.한 의원은 “올 7월은 민선7기 남원시가 4년의 긴 여정을 출발하는 의미있는 달이자, 남원시의 틀을 새
남원시가 사매면 월평리 산37-3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비 338억원과 시비 640억원 등 총 9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3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로 전북 동부권의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일반산업단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남원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90억원의 사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여름휴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 여름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올 여름에 달빛영화제, 달빛콘서트, 백두대간 물놀이터,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오는 4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회 백두대간 달빛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초대돼 한여름 밤 청량한 포크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강수는 3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진균)은 입암면 신면리 소재 입암산장가든에서;2018년도 제2차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대의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대의원들은 지역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좀 더 편리하게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자동화 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역 농업인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공사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농어촌공 정읍지사 신진균 지사장은 “최근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오지 않을까
완주군청 소속 여자레슬링선수단(감독 정환기) 이한빛 선수(만 24세)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일 완주군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여자 65kg급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이한빛 선수는 오는 10월 2018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헝가리)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자격으로 출전해 다시금 금메달을 도전하고 있다.또한,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은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홈팀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이 올해의 와일드푸드 5종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2일 완주군은 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18년 올해의 와일드푸드 5종을 선정하는 SNS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올해의 와일드푸드 선정 이벤트는 완주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뤄지며 총 5회로 진행된다.올해의 와일드푸드 후보군은 옛방식음식(▲감자삼굿 ▲밀떡구이 ▲호호계란껍질밥 ▲대파미꾸라지구이 ▲메추리숯불구이 ▲황토연잎구이 ▲대나무통구이), 이색음식(▲돼지코꼬치 ▲메뚜기구이 ▲개구리튀김 ▲거저리빼빼로 ▲꿀벌애벌레즙 ▲달팽이아이스크림 ▲닭머리찜), 향수음식(
무더위가 계속되는 동안에도 전북대와 전주비전대학생 37명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 주관해 (사)한국농촌건축학회에서 시행하는 가운데 전북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원봉사단은 불볕더위 아래 고수면 장암, 예촌, 복용마을 6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단열처리, 배수로와 담장 설치 등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여념이 없다.유기상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숙)는 2일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궈보고 나누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계남면 장안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장수군도깨비동굴김치(대표 고석열)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문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유연경 장수군수 부인를 비롯해 고강영 장수군지역사회보장체 공동의장, 김규현 1388지원단 위원, 지역아동센터장, 아동청소년 30여명,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담근 400포기의 김치는 장수관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정읍.고창지역 제38대 부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하재관 총재를 비롯해 이상복 전 총재, 김영천 1부총재, 박병익 2부총재, 지구임원과 각 클럽 화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아크로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이임하는 제37대 정읍.고창지역 장현숙 부총재는 “기쁨으로 참여하는 봉사!”라는 주제를 갖고 부총재 직책을 맡은 지 엊그제 같은데 1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임기동안 조금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주마등처럼 스쳐만
‘폭염피해 막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대중교통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로 ▲농어촌버스 에어컨과 타이어 관리 등 차량정비 상태 ▲터미널 대합실 냉방시설 가동여부 ▲다중이용시설 환경정비 상태 행정지도 등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어촌버스
진안군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폭염경보 첫 발령 이후 35˚~ 38˚의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는 폭염경보가 14일째 발령중이다.군은 폭염이 지속되자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9일 최성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 확인, 건설현장 및 실외작업장 순찰, 무더위 쉼터 점검, 폭염 행동요령 R
고창운곡람사르습지에서는 여름 맞이 특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과 18일 진행된다.우선 10일에는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생태어항만들기, 대나무 물총만들기, 쪽대체험 등 연못생태탐험이 기다린다. 이어 18일은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곤충 전문가를 초빙해 습지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운곡습지의 일대의 여름밤을 느끼고, 악기연주와 다과가 준비 된 에코파티로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자연의 소리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진안 마령면은 최근 마령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면민의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 강수영, 애향장에 전명식, 효열장에 김희정씨를 각각 선정했다.강수영 문화체육장 수상자는 진안군민의 날 배구대회에 출전하여 마령면이 3회 연속 우승하는데 기여했으며 현재 한국U18 남자배구 국가대표감독으로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령의 인재로 인정받았다.전명식 애향장 수상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송죽회(재경마령면향우회 자문모임) 총무를 역임하면서 향우 단합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재경마령면향우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진안군이 행정안전부 ‘2018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최근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진안군은 지난 6월 관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구인난 해소와 청년층이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법인 청년고용 지원 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8월부터 사업이 시행된다.군은 지난달 사업 참여 업체와 참여희망 청년을 각각 모집했으며 최근 진안군 일자리창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업체와 15명의 청년을 선정했다.이어 지난 1일에는 업체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
김제시는 2일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6․13지방선거 이후부터 7월말까지 공약집과 선거공보 분석, 관련법령․적정성․재원관련 검토를 통해‘다양한 일자리 3천명 창출’등 7개 분야 80여개 사업의 공약사업(안)을 수립했다.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안)에 대한 사업별 추진목표와 방향을 점검하고 쟁점사항과 부서간 이견 등으로 원활한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약들에 대해 사업의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에서는 최근 5세 미만의 영유아가 자주 걸리는 수족구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홍보강화에 나섰다.수족구병은 잠복기가 3~7일로 발병 1주일이 가장 전염력이 강해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이다.전염 경로는 수족구병에 걸린 환자의 대변 또는 침, 가래,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물수건, 장난감)등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특히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히고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교 2학년 74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2일 실시했다.이번 교육문화체험은 내 고장 학교보내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희망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이날 서울대학교 견학안내는 서울대학교 홍보동아리 샤인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의 역사, 홍보영상, 대학생활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는 실내투어와 버스를 타고 교내 전경을 관람하는 실외버스투어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하절기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에 대하여 식품의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비가열 조리식품(생선회, 육회 등) 취급업소 및 포장용 조리식품 판매 분식업소에 대하여 오는 10일 까지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재료 검수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를 진단하고,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 제공을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