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건강마을 헬스존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29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13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헬스존 만들기를 운영해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 등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식습관·생활습관 및 운동량 등을 설문조사로 파악해 13개 읍·면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 비만도 등 건강위험도가 높은 마을 26개소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평소 건강행태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반을
유광찬 교육감 예비후보가,‘행복한 꿈꽃교육, 도민과 함께 프로젝트 대장정’에 나서 완주를 찾았다.유광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완주군청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 전주 인근이라는 이유로 설립 생각조차도 못했던 완주교육문화회관을 건립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서 교육과 문화의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했다.유 예비후보는 완주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군청,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부모,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완주 주민참여 교육정책협의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새콤하고 달콤한 싱싱한 딸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딸기축제가 열린다.28일 완주군 삼례딸기 축제 위원회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19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인 케이크, 인절미, 쨈 등 만들기 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또한 비쥬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 뮤지엄, 책박물관 등 문화체험을
완주군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28일 완주군은 완주 전통문화체험장(고산면 대아저수로 416)에서 완주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인문학당에는 화산중학교 1~3학년 학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종민 전북대학교교수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인문학 특강으로 막을 열었다.뒤를 이어 선현독서반, 선비문화체험, 생태놀이, 좀도리-두레 등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지 못한 인문학 강의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선현독서반에서는 명심보감, 추구, 사자소학, 효경 등 조상들의
완주군이 2017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을 오는 4월말까지 운영한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2017년도 소득 결산을 마친 법인은 내달 30일까지 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해서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하는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로 간주돼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신고는 전자·우편·직접 방문으로도 가능하고,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
완주군이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의 소리함’을 설치해 위기자를 돕는다.28일 완주군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생명사랑 지킴을 위한 마음의 소리함을 삼례읍과 봉동읍 일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마음의 소리함은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삼례읍 및 봉동읍 일대의 버스정류장 11개소에 설치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질병 등으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의 사연을 직접 작성해 소리함에 넣도록 유도한다.특히 사연을 적으며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현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버스정류장 등에 함을 설치
완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27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성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와 음식물 폐기물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환경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주민대표,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평가위원들은 학교 급식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강화, SNS를 활용한 홍보, 전문기관의 감량 컨설팅, 주민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완주군은 평가위원회에서 도출된 성과평가 결과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27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28일부터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층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2018년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힐링숲속놀이지도사 양성과정, SW코딩전문가 양성과정,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힐링숲속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28일부터 SW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은 내달 26일부터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은 6월 14일부터 훈련이 실시된다
완주군이 사과, 배 등 장미과 과수 재배 농업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화상병을 예방하고자 방제약제 2종을 공급한다.27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 43농가, 37ha 규모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2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과수 화상병은 국가 관리 병해충으로 발병 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불에 그을린 모양과 비슷하게 말라죽어가는 병이다. 특히, 배나무에 가장 치명적인 병으로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돼 폐원에 이를 수 있다.또한 다른 과수 관련 전염병에 비해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발병 시 수량감소가 심하기 때문에 배 재배농가에
완주군이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완주테마버스 운행을 시작했다.27일 완주군은 지난 24일부터 조선왕조의 발자취를 테마로 한 ‘2018년 완주테마버스’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2018년 완주테마버스는 궁궐 중심의 관광이 아닌 전북에서 만나는 조선왕조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테마여행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해 ‘조선 왕조의 시작과 끝, 왕의 기억’이라는 테마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전주한옥마을 탑승을 시작으로 위봉사·위봉산성·위봉폭포, 대승한지마을, 소양 순두부음식거리,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경기전
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증가로 과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완주 봉동지역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서거석 예비후보는 전북지역 시·군을 순회하며 교육에 대한 여론을 경청하는 ‘교육희망찾기 대장정’ 일환으로 완주군을 찾아 이같은 뜻을 전했다.서 예비후보는 “실례로 봉서초의 경우 학생수가 1,400명에 이르고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한 증가세가 예상된다”면서 “지역민의 협의를 통해 학생이 적은 학교의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여성청소년과는 26일 최근 ‘미투’ 확산에 따라, 학교에서도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성폭력 신고 사건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찰과 대학간 “With You”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기관과 경찰이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성폭력 대처 요령·신고방법에 대한 안내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수사 전개 과정 등을 적극 홍보하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되는 성폭력 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담당경찰관을 파견하여 직접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완주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이 기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삼례책마을 문화센터로 이전해 오는 30일 정식 개관한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책박물관은 지난 2013년 6월 5일 개관한 이후 다양한 주제의 고서 전시를 비롯해 학술세미나, 고서대학, 북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해왔다.이번 완주책박물관의 이전은 책과 관련된 공간들을 집적화하면서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관람을 가능할 수 있게 하고,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책박물관 입구에는 옛 책방의 향수가 느껴지는 무인서점이 자리
완주군 소양면에서 새봄을 맞아 찾아가는 빨래방이 운영됐다.26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소양면 행복나눔봉사단이 소양면에서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찾아가는 빨래방은 각 마을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원봉사센터와 행복나눔봉사단은 21kg 용량의 드럼세탁기 4대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2.5t 규모의 이동빨래차를 활용해 세탁을 지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26일 완주군은 오는 28일까지 3일간 관내 13개 읍면사무소를 순회 방문해 2018년도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명부 작성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 일치여부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명자의 재등록 등이 추진된다.완주군 담당자는 일제정리를 직접 수행하는 각 읍면을 방문해 일제
완주군이 지역사회 결핵 예방 및 대한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26일 완주군 보건소는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삼례읍, 봉동읍, 고산면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및 기침예절 실천, 검진 등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4일에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결핵 예방 및 대한 안내 및 홍보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감염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결핵을
완주군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울권 주요대학교 탐방활동을 실시했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대학탐방활동은 관내 3개교 24명의 학생이 참여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학탐방은 견학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봉사단체인 드림컨설턴트의 지원으로 대학교 재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소규모 멘토링이 실시됐다.이를 통해 대학교 및 학과 선택에 대한 중요성과 진로 선택에 대한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인재양성과 농어촌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설
완주군에 경제 훈풍이 불고 있다.23일 완주군은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4개사가 신규투자를 결정, 이들 기업들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완주군에 신규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다인스, ㈜디앤티, ㈜에스엠이엔지, ㈜인에코로 투자 협약식에는 4개 기업 대표를 비롯해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서남용 산업건설위원장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총 263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100여명의 신규고용도 계획하고 있다.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한 ㈜다인스(대표 박춘성)은 탄소섬유 응용제품 및 금속코
완주군이 기업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둔산공원 짝꿍숲을 조성한다.23일 완주군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전북생명의 숲과 ‘주민, 기업참여 둔산공원 짝꿍숲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둔산공원 짝꿍숲은 둔산공원을 주민참여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1주민 1나무심기, 공원 내 주민 꽃 텃밭 분양, 어린이 꽃바구니 분양, 사계절 한국의 야생화 체험단지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전북생명의 숲은 짝꿍숲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완주군이 추진 중인 1111소통기금과 연계해 나무기증운동을 펼쳐 산업단지
완주군 소양면 헬스 동호회가 창립했다.23일 소양면에 따르면 지난 22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 동호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을 알렸다.창립총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소양면 헬스동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헬스동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소양면행정복지센터 내의 시설로 면적 241.3㎡, 운동기구 11종을 갖추고 있다.김인철 초대회장은 “헬스동호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양면민들이 최대한 이 시설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