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새봄 미각 신선 식품 특집전’을 진행한다.13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이번 특집전에서는 봄 동, 냉이, 돈나물, 섬초 등 봄나물과 과일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 봄에 많이 잡히는 해산물인 생합, 모시조개, 생굴, 꼬막 등도 판매하고 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보름이상 빠르게 봄 신상품이 조기에 입점 되어 벌써부터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겨우내 묵은 음식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나물이나 과일을 구매하는 주부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도내 열악한 벤처업계가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기 위해 비상하고 있다. 지역 벤처업계 스스로 유망 벤처기업 발굴을 위란 100대 선도멘토 기업 선정에 나서는 한편 벤처기업간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토대 만들기에 돌입했다.10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는 최근 새롭게 선임된 제 3대 양경식 회장 체제를 맞아 지역벤처산업 성공을 위한 새로운 전략 마련에 나섰다.지난 해 5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며 도내 중소벤처업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주)아이티피, (주)에스피엠 대표를 맡고 있는 양 회장은 11일 취임식을 갖고, 향후 도내 중소
지역 상공인들이 방송통신위원회 전주전파관리소 폐지 논의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주상공회의소는 10일 성명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사무소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전주전파관리소를 폐지하고 광주전파관리소에 흡수, 통합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상공인들은 “디지털전환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12년말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와 함께 디지털방송이 전면 실시되는 상황 속에서 전주전파관리소 기능의 확대도 아닌, 폐지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태가 아닐 수 없
전주세무서는 10일 ‘2011년 법인세 신고’는 올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공인법인도 오는 31일까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결산서류, 외부전문가 세무확서를 제출해야한다.특히 이번 신고는 납세현장의 정보를 토대로 신고내용을 정밀 분석해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 신고 후 기획분석 및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실시하는 등 사후검증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구제역·AI 등의 재해 발생으로 직·
전주국제발효엑스포(IFFE) 조직위원회가 해외 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거뒀다.10일 전주국제발효엑스포(IFFE)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FOODEX JAPAN 2011’ 참가했다. 발효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기업 및 바이어 유치와 전라북도 식품 ·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하여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 특히 일본 최대 유통사인 이온(Ieon) 그룹을 비롯해 일본 3대 유통사인 코쿠보(Kokubu) 그룹 등 메이저 유통사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 밖에 아르헨티나, 스페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서민 가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각종 생활 물가가 거침없이 올랐고 지난해에 비해 소비자 물가도 5% 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렇게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자 일정한 수입에 살림을 꾸려가는 서민 가구들은 매달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주부 김 모(39·전주시 송천동)씨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본지는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가 서민 가계의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김 씨의 가계부를 통해 알아봤다. ▲‘월수입 320 만원으로는 턱 없이 부족해요. 가계 적자 불가피’=전주시 송천동에서 24평형 아파트에 사는 30대 후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나눔 봉사단은 10일 전주시 중노송동에 있는 ‘전주 인보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게임 및 생일잔치 등으로 진행됐다. 온고을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함께하는 시간이나마 친구, 가족이 되어드리는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본부 화폐수급업무 광역권 통합안과 관련 그 어느 지역보다 반발이 거센 곳이 바로 우리지역 전북이다. 한은이 “왜 유독 전북지역만 반발이 거센지 모르겠다”며 의아한 반응을 보일 만큼 도내 반발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 금융권은 물론 경제계, 정치권, 사회단체까지 나서서 지역본부의 화폐수급 중단에 따른 악영향을 우려하며 한은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그리고 아직도 그 반발여론은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한은에 대한 지역여론이 ‘최악’일 때 새로 취임한 그가 바로 우연찮게도 이
지난 달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전주저축은행의 가지급금 규모가 4일 만에 7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당초 예금보험공사 예상한 가지급금 지급액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총 예금액의 30%를 차지하는 액수이며, 향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방식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전주저축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지급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총 740억 원이 인출, 하루 평균 지급액은 200억 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번호표를 받아간 대기자가 21일까지 밀려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지급금액은 당초 예보의 지급예
휘발유 가격 등 연료 값이 급등하면서 연비와 성능 등을 고려한 경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9일 도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도내지역 경차 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40% 가량 증가했다. 특히 기아자동차 전북본부는 지난해(431대)에 비해 올해는 605대로 판매율이 40% 가량 올랐다. 더욱이 올해 초 새로운 경차 모델 출시로 인해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판매율을 올린 것. GM 대우 전주점도 지난해에 비해 경차 판매가 판매율의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20~30%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가칭 주식회사 쇼핑원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쇼핑원은 중소기업제품판로 확대를 위해 향후 전체 채널 편성의 80%이상을 중소기업 제품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중산층 서민에게 유용한 생활밀착형 상품군인 가정용품, 패션의류, 농수축산 상품군 등을 주력 제품으로 편성될 예정이다.또 조기 경영 안정화를 통해 구현된 수익을 중소기업상품의 타 유통채널 연계판매 강화, 중소기업상품 해외수출 지원, 중소기업·중소상공인 상생펀드 조성 및 운영, 중소기업 신유통지원 개발원
전북농협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밀건강검진을 실시했다. 9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완주 고산농협과 남원 지리산농협, 순창금과농협 농업인을 대상으로 CT촬영과 암검사등 총 30개 항목 90가지에 걸쳐 정밀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김종운 본부장은 " 어려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후원기관은 물론 자체 의료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정밀건강검진은 한국마사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됐다./박세린기자 iceblue@
봄을 맞이해 속옷도 화려한 무늬가 인기를 끌고 있다.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속옷 패턴 중 올해는 특히 꽃무늬 속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무늬가 커졌고 레이저 커팅 기법을 사용한 꽃무늬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 더욱 로맨틱한 느낌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꽃무늬는 옅은 핑크나 하늘색 등 부드러운 색상과 어우러져 더욱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기아자동차는 포르테 에코플러스(ECO PLUS) 출시를 맞아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아이 러브 에코플러스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15일까지, 2차수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2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또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차수별로 50명씩 총 100명에게 3박 4일간의 포르테 에코플러스 시승 기회와 5만원 상당의 유류비 지원 및 백화
서민물가 고공행진에 외식 부담이 점점 커지면서 도내 직장인들의 점심문화가 바뀌고 있다. 외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오거나 소셜커머스를 통한 반값 할인 쿠폰을 이용하는 등 저렴하게 점심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8일 도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인 주요 식당가의 메뉴 가격이 500원에서 1000원 가량 인상됐다. 특히 육류가 주재료인 메뉴의 경우 최대 3000원까지 인상되는 등 직장인들의 점심 비용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이처럼 서민물가가 무서운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풍경도 ‘
도내 금융기관에 유사 이래 최대 인원에 달하는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투입되면서 은행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 은행권 정기감사에 전주저축은행 사태까지 맞물려 그야말로 현재 도내 금융계는 ‘조사 중’이다.8일 도내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달에만 현재 4개 1·2금융기관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며, 파견 인원만 28명에 달한다.지난 달부터 이달 15일까지 한달여간 감사가 진행 중인 전북은행에는 무려 16명의 감독관이 파견돼 은행업무 전반에 관한 지적사항을 찾아내고 있다. 그래선지 전북은행 직원들도 이 기간 내내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2011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교육'을 9일부터 실시한다.‘2011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교육'에서는 ▲비즈니스 기획과 보고서 작성 실무 마스터과정 ▲채용에서 퇴직까지 인사노무 실무 마스터과정 ▲우리제품 제값 받는 협상스킬 마스터과정 ▲성과창출 전략적 고객관리 마케팅과정 ▲사례로 배우는 무역실무 마스터과정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실무 회계역량 향상과정 ▲생산품질 문제해결 Speed-up 실습과정 등 7개 우수교육과정의 운영기관
전북은행은 전주시 버스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하기 위해 출퇴근시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자율적인 카풀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7일부터 전주시 버스 파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카풀제를 실시, 당행직원(행표, I♥JB BANK 차량용 스티커 이용등)임을 알리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버스정류장등 공공장소에서 같은 방향의 시민들을 상대로 목적지까지 불편없이 안내할 예정이다.전북은행 박상규 과장은 “날로 치솟고 있는 기름값도 아끼고, 버스파업으로 인해 이동의 불편을 겪는 일반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내 제조업체들의 2분기 체감경기가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자재 급등과 중동사태 등 대내외적 경기불안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 기업들의 원자재비용 부담 등을 줄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8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1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11년 2/4분기 전북지역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6’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수치는 본격적인 경기상승 국면이던 지난 2010년 2/4분기??127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인 카디건이 보조 아이템에서 메인 아이템으로 영역을 확대,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남성, 여성 의류 매장에 정장, 캐쥬얼 등 새로운 디자인의 카디건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매와 밑단을 둥글게 처리해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나 롱 카디건 등이 대세다. 외출 시 부담스런 외투를 대신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으며 어떤 종류의 옷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 남성용 카디건 또한 여성용 카디건에 못지않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본 남성용 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