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적으로 찾아온 꽃샘추위에 종일 강한 바람이 불며 낮은 체감온도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교정을 걷는 학생의 얼굴이 바람에 날린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다./문요한기자·yohan-m@
4일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 앞 인도에 보도블럭 등 건축자재들이 쌓여있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현장을 바라보며 길을 걷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주시 장동, 안산, 삼산 마을에 조성 예성인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주민 대표들이 4일 전주시청을 찾아 사업부지를 반납하겠다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장태엽기자·mode70@
최고위 전북 개최 새정연에 당부 한다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가 전북서 현장 회의를 갖고 전북도정을 청취하는 한편 전북의 각종 현안들에 대한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문재인 당 대표 취임 후 첫 최고위가 전북서 갖게 된 것은 전북으로서는 의미가 적지 않다. 전북은 현재 여러 가지로 실의와 침체에 빠져들어 있다. 송하진 지사가 회의 벽두에 ‘정말 힘들다. 전북이 힘이 없어서 그렇다’며 토로한 현실들은 모두가 솔직한 실토에 다름 아니다. 전북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이 너무 느리다. 25년이 됐는데도 방조제 막은 것 외에
3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국민모임 신당 창당 설명회에서 정동영 전 의원이 도내 기자들에게 창당 목표와 당위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송하진 도지사가 도정 현안과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작한 시·군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임실을 방문한 가운데 3일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고추생산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로확충을 위한 마케팅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3일 전주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이 대보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부럼, 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전달한 가운데 최화숙 회장 등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입학과 개강으로 새로운 시작의 활기가 캠퍼스 내에도 넘치고 있는 가운데 3일 전북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선배들이 15학번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회원모집활동을 하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대 탕평인사 아예 기대도 접어야 하나박근혜 정부 출범 후 영남 출신 중심의 지역편중 인사가 심화되어 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실태조사 결과는 편중의 도가 여간 심각하지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 정부 부처는 물론 공공기관과 금융권까지 고위직들을 영남권 인사들이 독과점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검찰 경찰 국세청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5대 권력기관장은 전원 영남 출신이 독점했다. 이들 기관 고위직 168명도 71명 42.3%가 영남 출신이다. 편중인사가 어느 정도인가는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의
도내 초등학교 입학식이 일제히 실시된 3일 전주 우전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처음 겪는 긴 입학식에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여성들의 경제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교육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일 바느질 동아리에서 시작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아바퀼트’ 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 조합원과 김보금센터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기금운용본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및 추진상황 보고회가 2일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장태엽기자·mode70@
2일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건설업체가 공사편의를 위해 건설현장 앞 도로를 라바콘으로 막고 있다. 건설업체가 해당 아파트 앞 도로를 상습적으로 막고 사용하고 있지만 행정관계자들은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장태엽기자·mode70@
시민들의 보육과 육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개관식에 참석한 김승수 시장과 시의원들이 장난감 대여실을 둘러보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광고총량제’ 지방신문 고사시킬 우려 방송통신위원회가 도입 강행 움직임을 보이는 지상파TV 광고총량제가 실제로 시행되면 신문광고시장 위축으로 신문 잡지 등 인쇄 매체에 중대한 타격은 물론 특히 지방신문들은 자칫 고사 위기로 몰리게 될 우려가 높다. 방통위는 신문업계 그간의 거센 반발에도 아랑곳없이 방송광고의 전체 허용량만을 정한 뒤 광고시간과 횟수 및 길이는 임의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신문 등 인쇄매체 연간 광고총량은 1조6천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만일 광고총량제가 방통위 개정
오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1일 전주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전주농협과 완주산림조합장 후보들의 선거 벽보를 점검하고 있다./장태엽기자·mode70@
조합장 선거 모의투표 체험이 지난달 27일 시·군별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주시 노송동 투표소인 전주농협본점에서 관계자들이 모의투표를 하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1일 전주 한옥마을 진입로에 인근 공사현장에서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 건축자재들이 인도에 쌓여있어 한옥마을을 찾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제8회 서신동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난달 28일 서신동 선수촌 공원 및 전주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동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조합장 동시선거 공명선례 남겨야전국 조합장 첫 동시선거가 지난달 26일부터 일제히 선거운동에 들어가 투표일인 11일 전날 까지 13일 동안 벌어지게 된다. 전국 280여만 조합원이 유권자로 농.축협 1천115명 수협 82명 산림조합 129명 등 모두 1천326명을, 전북서도 농.축협 93명 수협 3명 산림조합 12명 등 모두 108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전국서 3천522명, 전북서 286명의 후보가 등록해 각각 2.7대 1과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조합장 동시선거는 비록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한 협동조합장 선거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