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강형섭)이 올해 수의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전북대는 최근 제62회 수의사국가시험에 44명이 응시, 전원합격했다고 밝혔다. 해당시험은 전국 565명 응시생 중 548명이 합격해 96.9%의 합격률을 보였다.전북대 수의과대학이 전원 합격한 건 2005년부터 현재까지 8번이며 2015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52명 중 50명이 합격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이귀재 전북대 교수(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가 제7기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추대됐다.이 교수는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열린 제34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제7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민간위원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2년.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는 농림식품과학기술 발전 및 육성 사항을 심의하고 R&D 추진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한 법률적 기구다. 위원회는 농식품부 차관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35인 내외 구성이다.이귀재
아버지, 어머니, 딸이 나란히 석사모를 써 화제다.우석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식에서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아버지 김형식 씨, 어머니 이은희 씨, 딸 김단비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2015년 함께 교육대학원에 입학해 3년 동안 특수교육을 전공했다.이은희 씨는 청주 소재 통합 대안학교인 다다예술학교장을 맡고 있으며 남편인 김형식 씨도 일반학교 국어교사를 퇴직한 뒤 다다예술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딸도 이 학교 미술 교사로 활동 중이다.이들이 대학원에 간 건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가르치기 위해서다.
전북대 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이종민․이하 전북대 코어사업단)이 ‘JBNU-CORE FESTIVAL’을 마무리했다.21일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 행사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코어사업 성과를 한데 살폈다. 전북대 코어사업을 통해 여러 융·복합 교육에 참여한 학생 21명이 학업지원금활동, 학술소모임, 오프캠퍼스(해외 대학 연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문화공연과 우수 학생시상도 이뤄졌다.시상식에서는 정문빈 학생(스페인중남미학과 2년)이 스페인 말라가 대학에서 접했던 경험을 전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정
전북대학교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22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이뤄진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26명을 비롯해 석사 719명, 학사 3,00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장명수 두재균 서거석 전 총장, 이용규 총동창회장 등이 함께했다.이 총장은 “영예로운 졸업을 맞은 여러분 모두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찬사를 보낸다”며 “거친 인생의 바다에서 불굴의 정신을 갖고 외양과 내면의 조화를 이루며 항상 낮은 자세로 상대방과 따뜻하게 소통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
전주대학교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21일 오전 10시 30분 슈퍼스타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호인 총장 임정엽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학생, 가족 2천여 명이 함께했다.학위수여 대상자는 학사 1천 943명, 석사 113명, 박사 26명으로 모두 2천 82명이다. 이 가운데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문경득(사학과), 학사과정 박설혜(패션산업학과)가 이사장상을 받았다.총장상(성적 우수)은 박사과정 오지락(부동산학과) 외 13명, 공로상은 이주승(축구학과) 외 11명, 총동문회장상은 정의훈(나노신소재공학과) 외 3명이 수상했다. 더불
전주교육대학교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21일 오전 10시 30분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교육학사 296명, 교육학석사 8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우영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학부모, 교수, 교직원이 함께했다.김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생활 4년 동안 쌓은 추억을 항상 간직하며 교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길 바란다. 나아가 성공이 아닌 성장을 위한 꿈, 혼자가 아닌 함께 꿈을 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내빈축사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교사가
서남대 잔여재산을 국고로 환수할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6일 파행으로 처리하지 못한 법안 87건을 심의했다. 비리를 저지른 설립자가 재정을 보전하지 않고 해산하는 경우 잔여재산을 국고로 귀속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도 그 중 하나다.하지만 일부 야당 의원들은 헌법상 사유재산권을 침해, 위헌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결국 좀 더 논의하자며 법사위에 남겼다. 개정하려면
전주교육대학교가 제7대 김우영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20일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공주교대 안병근 총장, 전주교대총동창회 황호공 회장, 전주부설초 김칠수 교장, 군산부설초 홍석기 교장 등이 참여했다.김우영 신임 전주교대 총장은 취임사에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교육과 연구, 행정지원, 대외협력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인 대학의 전통과 문화 정착 ▲발전을 넘어 성숙한 대학의 네 가지 목표를 밝혔다.김 신임 총장은 “자부와 긍지를 가진 대학, 다양한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종합대학으로 키우겠다”고 말했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정윤식(26)씨 등 7명이 외교부, 재외공관 조리사로 취업했다.각각 미국 뉴욕과 보스턴, 중국 상하이, 일본, 아세안대표부, 인도, 짐바브웨 7개국 재외공관에서 일한다.한식 외교관으로 불리는 재외공관 조리사는 세계 각국 귀빈 접대와 만찬에서 한식을 조리,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린다. 취업한 7명은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정규교육뿐 아니라 방학 중 해외파견조리사 교육으로 실력을 쌓았다.그동안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졸업생 38명이 대한민국대사관 및 총영사관 관저 조리사로 취업했다. 졸업생 3명과 올해 취업까지 포함하면
전북대학교가 201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이다.단과대학별로 19일과 20일 두 차례로 나눠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과 소속감을 키우고 경력관리 등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다.첫째 날에는 주요 학사 및 장학제도를 소개하는가 하면 동아리 공연을 펼치고 모험역량 강화 같은 특강을 마련했다. 도서관, 박물관, 학생회관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을 돌아보며 소개하고 단과대학과 학과별 전공을 직접 듣고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재민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전국 어느 대학도 시도하지 못한 역동적인 변
교육부가 36개월째 공석인 전주교대 총장으로 김우영 교수를 임용했다.지난해 12월 구성원 대상 투표 결과 기존 1순위 후보 이용주(44.625%) 교수를 2순위 후보 김우영(46.651%) 교수가 앞서, 전주교대가 새로운 1순위 후보 김우영 교수의 총장임용을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14일 교육부는 “교육부가 2015년 총장 후보자 2인에 대해 새로이 심의해 적격 판단했고 대학 수용의사를 물었다. 대학은 전체 구성원 대상 투표를 통해 김우영 후보 총장임용을 수용한다는 의사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는 이를 반영해 임용절차를 진행했다”
전북대학교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건)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11번째 신한류축제를 마쳤다.‘Follow Korea(부제 : 한국의 매력에 빠지다)’를 주제 삼은 페스티벌은 1월 28일 타이베이 신의광장과 2월 3일 중정기념당(장개석 기념관)에서 이뤄졌다. 국립대만사범대학교, 타이베이시민유공국민중등학교와 협업하고 타이베이 시청이 협조했다.체험으로는 서울(한복 체험), 용인(민속놀이 체험), 평창(평창올림픽 퍼즐 맞추기), 천안(태극기 페이스페인팅), 고흥(유자차&유자 에이드시음), 부산(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등
전주대학교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14일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치른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54명이 모두 합격했다.이중 상당수는 서울성모병원, 경희의료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인천길병원 등 유수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 병원 이상 대형 병원에 취업했다.조은영 간호학과 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임상실습 등 실무능력을 강화한 결과다. 기독교 정신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도
우석대학교와 완주군이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계속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청사초롱 프로젝트 사업비로 완주군에서 12월 말까지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CEO 네트워킹을 통한 동반 성장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김찬영 학생취업처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완주군 고용창출을 위해 연계망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기업 발굴단을 운영해 우수기업을 찾는다. 완주군과 기업체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석대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과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등 전
전북대학교가 설 연휴기간 내내 교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배려한 것으로 개방 기간은 14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다.전북대는 기간 내 정문, 동문, 북문, 중앙도서관 옆문, 박물관 문, 수의·치대문 등 통제소를 모두 개방해 도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전북대는 8일 본부 8층 회의실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김정렬)과 협약했다. 전북대는 새만금캠퍼스 내 약 8,926㎡ 가량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를 건립키로 했다.센터는 180억 원을 들여 120m 규모의 실제 선박 모양으로 만든다. 새만금 프런티어캠퍼스 내 중소형 선박을 시험·연구하고 관련 분야 기업을 육성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상호인적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구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12일 자로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우석대는 교무국제처장에 신은식 교수(경찰행정학과), 기획처장에 이지광 교수(에너지전기공학과), 입학홍보처장에 맹성렬 교수(전기전자공학과), 학생취업처장에 김찬영 교수(소방안전학과), 산학협력단장에 김주석 교수(광고홍보학과)를 임명하고 사무처장에 송교원 관리팀장을 승진 인사 발령했다.신은식 교무국제처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임용돼 기획조정처장, 교무국제처장을 역임했다.이지광 기획처장은 서울대학
전북대학교 양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최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일자리위) 금융·서비스 분과위원회(금융·서비스 분과위) 분과위원장에 위촉됐다.일자리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 지표인 일자리 창출을 총괄하는 핵심위원회다. 금융·서비스 분과위는 산업계, 학계, 연구, 노동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분과위원장인 양오봉 교수는 금융 분야와 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을 주도한다.양 교수는 “현재 높은 청년 실업으로 청년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어 일자리위원회 정책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금융·서비스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과 희망나무 동아리회원 10명과 지도교수(조현미)는 지난 9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의 후원으로 엠마오노인복지센터에 등록한 어르신 가정에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했다./이수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