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22일 ‘JBNU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네팔,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등 7개 외국인 유학생회는 자국의 전통복장을 입거나 전통 음식을 선보이며 각자의 문화를 소개했다.또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유학생 동아리들의 게임 부스와 국궁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양오봉 총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전북교육청이 22일부터 이틀간 퇴직교장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앞서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의 치유·회복을 돕기 위해 교육활동 회복 멘토로 위촉된 퇴직 교장 62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에서 멘토단은 현직 교장으로부터 변화된 학교 현장 모습 안내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지원 방안을 탐색하게 된다.멘토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때 고충상담, 교직상담, 자긍심 회복을 통해 교실 현장으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중등 교원 인사업무 설명회를 가졌다.도내 국공립 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인사업무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내년 상반기 인사를 앞두고 승진 임용·인사관리기준·승진가산점 등 변경된 인사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인사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인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저경력교사의 특정지역 및 특정학교 집중 현상 해소를 위한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방식 도입 △승진제도에서 도서·벽지, 농어촌학교 이외의 학교 규모별 가산점 신설 △신설학교 및 전환
전북교육청이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를 본격 추진한다.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유보통합팀을 신설,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이날 유보통합 관리 일원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에 꾸려진 추진단은 자치단체에서 도교육청으로 이관할 업무를 분석하고, 유보통합 시 업무 수행인력 규모를 파악해 확정하게 된다.또 국고 대응투자와 지자체 자체 사업을 파악해 이관 여부와 범위를 결정하며, 이관 관ㄹ녀 애로사항을 확인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도 맡는다.추진단은 박주용 부교육감이 단장,
전북대학교 유학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올 1학기 유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 유학생 중 80.5%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을 응답한 유학생은 2.5%인 6명에 그쳤다.이 같은 유학생들의 긍정적 평가는 전담 부서를 통한 입학·대학생활 및 학업·유학생 자체활동·졸업 후 맞춤형 취업활동 분야의 체계적 지원 등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북대 관계자의 설명이다.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8년
우석대학교는 21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유학생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김장 봉사에는 교무위원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 미인(味人)음식나눔 단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담근 김장 김치 200포기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학생들이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함께 참여한 봉사단체 주민들의 칭찬과 격려로 모두 즐겁게 김장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
‘엄마 마음대로’, ‘변기커버’, ‘우리들이’, 시계바늘‘, ’책‘, ’생각‘ 등등.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3줄짜리 시 제목들이다.완주군 대덕초등학교(박경숙 교장) 전교생 56명이 쓴 ‘어린이 손바닥 동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쓴 시들은 20일 도서출판 브로콜리숲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아이들의 글에 어울리는 삽화를 넣어 출간한 이번 동시집 ‘손바닥 동시집’은 전교생이 참여한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고,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손바닥’이란 모든 시들이 3줄짜리 구성됐고, 초등생들의 고사리 손 안에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전북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2023년도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지난달부터 2차례에 걸쳐 ‘전화친절도 조사’와 ‘민원처리 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했다.조사결과, 전화응대 친절도는 맞이단계-응대단계-마무리단계·체감도 등 4개 영역 10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총점 92.02점으로 ‘탁월’수준을 기록했다.특히 맞이단계에서 수신의 신속성 9.97, 응대단계에서는 경청
전주교육대학교는 김제성덕초등학교에서 낡은 외벽을 꾸미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은혁기 초등교육과 교수 지도하에 예비교사, 초등학생, 교사, 벽화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작업으로 벽화장소 선정 및 벽화전문가의 밑그림 그리기, 집단미술치료를 활용한 벽화그리기 특강, 채색 협동작업으로 꾸려졌다. 은혁기 교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JJ 기업탐방단’ 최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JJ 기업탐방단’ 프로그램에서는 재학생 29명(8개 팀)이 참여하여 (주)정석케미칼, 비나텍(주), 대승정밀(주) 등 도내 우수기업 8개 사 직무 현장을 탐방하며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현황 및 채용 경향을 파악했다.또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업의 목표, 주요 사업 방향, 직무 핵심 역량, 기업환경 분석 등 탐방 활동으로 수집한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분석 및 공유했다.이상행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도내 우
전북대학교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국내 최초 감정평가학사 개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학사 학위 과정인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부동산, SOC보상업무, 기업가치, 무형자산, 환경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감정평가 산업 수요 중심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국내 첫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을 위한 탄탄한 연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탄탄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리 전북대가 감정평가산업 분야
전주비전대학교 유성구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기업 협업센터장이 ‘2023 LINC 3.0 어워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유 센터장은 LINC 3.0 사업을 기획하고 기업협업센터 구축 및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 산업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유성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산학협력 기반의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LINC 3.0 사업의 우수 성과 발굴 및 확산, 지역의 산업체 경쟁력 제고 및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전주시와 김제시의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참여를 촉구했다.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대상자에게 1년에 15만 원을 지급, 마트 편의점을 통해 우유 및 유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언제든 구입해 먹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해 4개교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김제와 전주시를 제외한 12개 시·군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단체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교육청과 협의해 진행토록 했으나 전주시는 내부 결정 방침이라는 이유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고, 김제시는 논의 없이 사
올해 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킬러문항 배제에도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면서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국어·수학 영역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 데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 1등급자 비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다. 2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학능력시험 가채점 분석 결과 국어·수학 영역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표준점수 만점도 따라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적인 점수다. 시
전북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가 위기 학생들의 심리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2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이용자는 학생 133명·학부모 100명·교사 88명 등 총 321명이다. 툭히 학생 이용자 133명 중 109명은 병원형위(Wee)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기관 등과 연계해 심리지원을 받았다.현재 위탁운영 중인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는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을 거점 기관으로,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해 평가 및 상담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학부모가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박강덕 교장)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선진국 체험캠프를 재개했다.치즈과학고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선발된 2·3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선진국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직국 체험에는 임실군과 수자원공사 섬진강댐 지사, 동창회 등에서 도움을 줬다. 치즈 선진국인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치즈 제조방법 습득과 치즈숍 등을 통한 유통과정, 현지 환경을 이용한 관광산업 체험 프로그햄으로 이뤄졌다.앞서 열린 자체 발표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진국 체험캠프 참가학생들은 선진국 체험캠프를 통한 경험과 느
전북교육청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나흘간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를 신청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2024년 2월 29일 기준으로 공무원연금법 및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라 근속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잔여기간이 있어야 한다.명예퇴직 희망자는 퇴직원, 퇴직수당 지급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소속기관장(유·초·중학교의 경우 해당 교육지원청 교육장)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사립학교 교원은 학교법인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명예퇴직 대상자를 결정, 제출서류를 구비해 소속기관장
전북대학교는 방위산업 분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경북대·부산대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발대식에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경북대 이인중 연구산학부총장, 부산대 홍창남 교육부총장을 비롯한 방위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위산업 분야 관련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전북대는 앞서 한화시스템과 현대로템, 한국화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다산기공 등 방위산업 분야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온 바 있다.이날 컨소시엄 발대식은 K-방위산업
우석대학교는 중국 심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중국 교육부가 추진하는 중외합작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신청하기로 했다.중외합작은 학생모집 단계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양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졸업 기준을 갖춘 학생에게는 양 대학의 학위가 수여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공학부·정보보안학과·체육학과 교육협력 프로그램 추진 △공동교육 모델 개발 △파견 교원 및 학생에 대한 지원 등을 함께하게 됐다.남천현 총장은 “중국 교육부의 중외합작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심양
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과 관련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간식을 건네며 선정의 기쁨을 나눴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부 로비에서 출근 및 등교하는 교직원 및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양오봉 총장은 “역사적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은 우리 구성원 여러분들의 탁월한 능력과 열정, 그리고 범지역적 협력이 한 데 어우러져 이뤄낸 우리의 성과이자 기쁨”이라며 “우리의 열정으로 글로컬대학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