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교육가족 워크숍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본교와 전주·군산부설초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마련됐으며, 배구경기·단체줄넘기·계란판 탁구 등 종목별 순위를 정해 합산한 결과 군산부설초가 우승을 차지했다.박병춘 총장은 “잠시나마 바쁜 학사 업무를 내려놓고,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민환성 교장선생님과 전주부설초 교직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4일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독서토론한마당에는 이번 대회는 총 6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왔으며, 결승전에는 부문별로 전주온빛초 ‘논술팀’과 전주만성초 ‘불사조’ 팀, 용복중 ‘와이비챌린저스’팀과 전주기전중‘지지서’ 팀, 고창고 ‘빅파이’팀과 전주고 ‘필요충분조건’팀이 각각 올라 맞붙게 됐다. 결승 진출 팀은 초등부의 경우 “GMO 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 중등부는 “현재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삶이 더 행복하다”, 고등부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 등
전북교육청은 학부모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지역별 학부모회협의회와 학부모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와 교육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도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학부모회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힘든 수능준비에 지칠 때도 있겠지만,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일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내용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서거석 교육감은 “수험생활은 그야말로 온갖 유혹과 욕망을 이겨내고 책상을 지켜야 하는 고행의 길”이라면서 “곁에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이 계시지만 배운 것을 정리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일은 결국 혼자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수험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은 여러분을 내적으로 강하게 단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는 4개교 7개 직렬 14명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개별면접과제 작성지도, 계열별 모의면접 평가 후 개인별 맞춤 피드백, 면접 실시 전 최종 리허설 등으로 진행한다. 또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직무수행 평정요소에 관한 맞춤형 면접특강도 제공한다.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필기시험
우석대학교는 1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내 기업의 첨단기술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양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북 소재 기업체와 연구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프로젝트 발굴 및 제안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및 기술 교류 △석·박사 학위과정 공동 운영 △단기 교육프로그램 교류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지원 △워크숍 및 인적 교류 등의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남천
전북교육청이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보다 구체화하는 학생생활규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조만간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의한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을 배포할 방침이다.교육부 지침에 따라 일선 학교들은 올해 내 학칙을 제·개정해 학생생활지도 지침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에 참고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이번에 마련된 예시안에서는 먼저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학습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책임과 관련한 11개 조항이 추가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최근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교육부 중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추가로 기관 성격·프로그램 구체성·공간 구성의 명확화 등을 보완해 이번에 적정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미래교육캠퍼스 건립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전라중 부지에 약 479억 원을 투입, 지상 4층·연면적 1만285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재학생 전공체험 프로그램인 전공현장실무 ‘기전 FESTA’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현장실무를 통해 본인의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타 학과 전공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NCS 기반 전공직무역량과 직업 기초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여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의학대학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과 임상실습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과대학 4호관을 1일 개소했다.이번에 문을 연 의과대학 4호관은 전북대 의대의 대규모 학생 증원에 따른 학생 교육여건 개선과 의사 국가고시 시험 유형 변화에 대비한 대규모 학생 수용 멀티미디어실 및 교원의 연구실 확충 등의 필요에 따라 설립됐다.이날 개소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의과대학 4호관 건립은 최고의 교육·연구 시설로 그 위용을 갖추며 전북대 의대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이라는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교육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사노조는 1일 숨진 군산 A초 교사의 사인과 관련한 군산해경 조사 결과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단체는 “지나치게 많은 수업시수와 기피업무 집중을 근거로 군산해경이 고인의 '업무과다'를 인정한 점을 환영한다”면서도 “군산교육지원청이 처음 약속과 달리 학교에서 사망경위보고서를 작성하게 한 점, 여전히 도교육청 차원의 진상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현 정책 추진 방향과 모순되는 소극행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전북교육청은 A초 교사의 죽음과 관련해 철저히 감사를 진행해 진상을 규명하고, 교사들이 순직을 인
전북교육청은 1일 도내 사립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교장단에게 학력 신장·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발전 등 주요 교육정책을 설명한 뒤, 각종 교육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서 교육감은 먼저 고3의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각 학교에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내년도 예산 감소로 사립학교 지원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도교육청은 공·사립학교 균형 지원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전북교육청은 유치원 입학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고 1일 밝혔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학부모나 보호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회원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개통과 동시에 우선모집 조건에 따라 희망 순으로 유치원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한편, 서비스 시기별 정보와 일정 등의 자세한 정보는 ‘처음학교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공식 블로그
전북교육청이 교원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지역의 대형병원과 손을 잡았다.도교육청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는 1일 교원들의 마음 치유병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 전라북도군산의료원(의료원장 조준필),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으로 기존 33개 회원 병의원에서 운영되던 진료기관을 76개 전체 회원 병의원으로 확대했다. 그간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스트
전홍철 우석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제4대 한국돈황실크로드학회장에 취임했다.전 교수는 최근 개최된 종횡으로 보는 동아시아 문명 교류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내달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신임 전홍철 학회장은 “중국의 돈황연구원과 이란 국립예술아카데미, 일본 리치메이칸대학,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 등과 긴밀히 협력해 돈황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한국돈황실크로드학회의 36년 전통을 이어받아 학회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실크로드연구 학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석대학교 hi-CES 교육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제24회 운동사대회 및 2023 운동학 국제 학술대회에서 K-POP GX Contest 부문 금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학생들은 K-POP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프로그램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신창훈 지도교수는 “예선 통과 6개 대학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금상을 수상한 저력은 6개월간 힘든 훈련과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임상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진·화재 대응 토론 훈련과 재난대비태세 자체 점검 회의 및 실험실 화재 예방 시 대처 교육, 비상소집 훈련, 재난 안전 교육 및 자체평가 등으로 꾸려졌다.박병춘 총장은 “재난은 발생 초기대응에 따라 그 피해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재난대응 능력은 재난 발생 상황 등을 가정한 반복된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재난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가 내달 1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과 도시 차원의 친환경주거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교류하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 포럼은 ‘기후변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친환경주거와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주거의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전북대 장미선 주거환경학과장은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이 공동으로 친환경주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정책포럼과 함께 우리 주거환경학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
‘학생 레드카드→학부모 반발→정서학대 고소→기소유예→헌법소원까지‘수업 시간에 장난친 학생 이름을 칠판 앞에 게시하고, 벌칙 청소를 시켰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고소당한 교원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됐다.덧붙여 학부모의 행위가 교권침해인지 여부를 놓고 진행된 학교-학부모 간 지리한 법정 다툼도 끝을 보고 있다. 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교권침해)에 대한 학부모의 소송제기, 그리고 1심에 이은 항소, 대법원 상고까지 거친 결과 학교 측의 손을 들어주는 쪽으로 결정났다.헌법재판소는 전주지검이 교사 A씨에게 내린 기소유예 처분을 재판관 전원일치
이진석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팀장이 31일 2023 LINC 3.0 어워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이 팀장은 2003년부터 20년 동안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3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과 창출, 그리고 산학협력 제도의 구축과 산학협력프로그램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을 받았다.이진석 팀장은 “지난 20년 동안 견고한 기반을 다져온 산학협력선도대학 체계에서 이제는 새로운 지·산·학 및 글로컬 산학협력모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