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이끌어온 박명식 사장이 19일 중도 사퇴의사를 밝혔다.박 사장은 2017년 1월 2일 제18대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재임 기간 박 사장은 흑자 경영과 함께 284명의 정규직 전환, 1만여개 일자리창출 로드맵 수립,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간드림센터 운영,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 등 실적을 남겼다.공사 관계자는 "현 정부의 임명권 존중과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용단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전북개발공사는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기본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만성 A-2블럭 공공임대주택은 도내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하는 전용면적 59㎡, 830세대 규모의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총사업비 1,429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만성지구 B-2블럭(84㎡, 832세대)에 이어 만성지구에 두 번째로 건립되는 것이다.공사는 만성 A-2블럭 공공임대주택의 설계공모 작품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2018년 7월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가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84㎡ 총 323가구 규모로 구성되는데, 전 평형 중소형으로 실수요자들을 겨냥했다.또한 KTX 전주역 바로 앞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며, 전주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첫 마중길' 바로 앞에 위치하기도 한다.KTX 광역 교통망 뿐만 아니라 동전주IC, 백제대로, 동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북지역에 인프라 시설 확충은 필요하지만, 시설의 성능과 안전 등 만족도는 전국 평균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지역별 인프라 투자 정책방향 및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 발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민들은 인프라 시설이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은 큰데 반해, 성능과 안전, 정책과 투자 등에서는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건산연은 6.13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채택 가능한 총 1,244개, 442조원 규모의 지역별 인프라 핵심 사업을 제시했
전북개발공사는 12일 전주 만성지구 B-2BL 공공임대아파트 현장근로자에 대한 안전감성 고취 및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감성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교육과 연계한 감성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필수안전수칙 생활화'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또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현장근로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감성음악회는 오페라, 플롯, 금관 앙상블(혼성 5중주), 포크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
건설업계의 수주 가뭄을 반영하듯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5개 공구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79~81%대 가격을 제시하는 등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5개 공구'(1·2·3·4·7공구)에 대한 가격개찰을 집행했다.그런데 가격 투찰에 나선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각 공구에 대해 79~81%대 가격을 써내는 등 수주를 위한 뜨거운 가격 경쟁을 벌였다.특히, 공구별로 유력한 가격을 적어낸 건설사들은 1위부터 최하위까지 가격 격차가 불과
전북지역 주택분양시장이 수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특히, 향후 1년간 주택 분양사업 유망지역으로 서울이 거론되는 반면, 전북지역은 최하위권 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도내 주택분양시장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지난달 국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주택 분양사업 유망지역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9.5%가 '서울'이라고 대답했다.지난 1월 같은 질문에서 서울이라고 답한 비율이 45.5%였는데, 전반적인 분양시장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대한 기대감만 상승한 것이다
전북지역 1분기 건설공사 수주액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하락하는 등 올해 공사 수주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지난 3월말 조사·발표한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수주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4분기 도내건설공사 발주 및 수주건수는 201건으로 전년동기(209건)대비 3.8% 감소했다.특히, 발주누계액은 전년동기대비 4,118억원에서 2,217억원으로 46.2%, 도내업체의 수주누계액은 2,312억원에서 1,247억원으로 4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분기 한국농어촌공사의 '새만금지
전북개발공사는 9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개발공사의 그간 노력 및 2018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도내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건협 전북도회는 침체된 지역건설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적정공사비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이에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며, 간담회에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새만금사업 지역건설업체 우대기준'을 꾸준히 건의한 것과 함께 지난해 200㎡ 이상 건축물은 건설업체만이 시공토록 하는 '건산법 개정안'도 주도적으로 건의했던 사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가지 사업은 모두 지난해 이뤄진 건설 관련법 등이다.건협 전북도회는 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대영 전북도회장은 "지난 한해 우리 건설업계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경기 위축 등 많은 시련이 있었으나, 반면 큰 성과가 있었던
전북개발공사는 3일 국민임대주택 입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경력단절 주부 등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일자리 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공사와 고용노동부(전주고용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일자리 정보와 이력서 작성방법 및 각종 복지 지원 제도 등을 설명하고, 직업상담사와 복지상담사들이 직접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자리였다.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행복한 우리집, 든든한 우리가족 만들기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 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올리겠다"면서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는 김제 대검산지구 토지보상을 위한 손실보상협의 요청 공문을 지난달 30일 발송하고 이달 4일부터 부지매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김제 대검산지구에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LH가 국민임대주택 등 720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며, 올해 말 공사 착공이 계획돼 있다. LH는 2019년 하반기 행복주택(324호)과 국민임대주택(276호), 영구임대주택(12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 임대료 시세의 60~80% 수준으로,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산업단지 근로자 등에게 공
오는 7월 1일부터 주당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제한되는 가운데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건설사와 300인 미만 공동도급 및 하도급 건설사 간 근무시간이 맞지 않아 공동 공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지는 등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아울러 공기가 늘어나는데 비례해 인건비가 증가하지만, 이를 보전할 방법을 찾기 어려워 하도급사 위주의 도내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2일 도내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주당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들면서 상용근로자 300명 이상 기업은 이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본부장 최규명)는 지난달 29일 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 지사장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업무추진 실적 점검 및 사회공헌활동, 4대폭력 예방활동 강화, 춘절기 안전관리, 직원복무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LX 최규명 전북본부장은 "미투 운동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사회적 공익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성희롱·성폭행 예방활동에 적극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LX는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상담실 운영, 성문제 징계양정
건설사 5곳 중 한 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기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자금 사정이 어려운 건설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2018년 3월)'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기업'은 3,126개로 전체 외부감사 대상 기업(2만1,952개)의 14.2%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계기업'은 이자보상비율이 3년 연속 100% 미만인 기업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기업을 뜻한다.한계기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신뢰 회복을 위해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휴게소 음식문화 혁신'을 추진한다.전북본부에 따르면 휴게소 식당가에 포기김치를 전면 도입하고 한식에는 1식 4찬 이상을, 라면과 우동류에는 1식 2찬 이상의 반찬을 상시 제공한다.또 휴게소마다 5대 이상의 소형 압력밥솥을 비치해 맛있는 밥을 제공하고, 현재 이서 등 일부 휴게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추가밥 및 추가찬 코너도 3월말까지 관내 전 휴게소로 확대할 예정이다.위생 및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손성덕)는 28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회원에게 전북도지사상 등 회원사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등 포상이 실시됐다.아울러 회원사 가운데 학업이 우수한 자녀 7명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손성덕 전북도회장은 "우리도회는 지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수주환경 개선 및 업계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추진해 소기의성과를 달성했다"며 "기계설비인들은 국민 삶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완벽한
LH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지난 27일 김제 검산3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점, 전북도시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사고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선제적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아파트 13층에 불이 난 것을 가정해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소화훈련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주민대피방송 안내 ▲부상자 대피 훈련 ▲소방차 화재 진압 훈련 ▲에어매트를 활용한 탈출훈련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다.임정수 LH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임
임대사업자와 세입자, 지자체가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등록임대주택 시스템 '렌트홈'이 내달 2일부터 개통된다.'렌트홈'(www.RentHome.go.kr)은 임대사업자에게 등록 편의를 제공하고, 세입자에게는 등록임대주택에 관한 정보와 위치를 쉽게 검색할수 있게 하며, 지자체는 관할 지역의 민간임대주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시스템으로, '렌트홈'이 개통되면 임대사업자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은식)는 지난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도내 전기 관련 공업계고 교장선생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전기공사엑스포 참관 및 제28회 전국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요청하고, 전기공사업계와 공업계 고등학교의 취업연계 활성화 및 상호 상생방안에 대해 토의했다.협회는 오는 5월 29일~30일 2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학생들의 많은 참관과 참가를 요청했으며, 변화된 전기공사업계의 현실과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강을 희망하는 학교는 일정을 협력하기로 했다.김은식 전북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