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6 17:59
유승훈 기자
전북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수산분야 품종에 대해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올해 지원 대상으로는 고등어, 말(모자반), 명태, 민대구, 새우, 아귀, 전갱이 등 7개 품목이 선정됐다.신청자격은 피해보전직불금의 경우, 해당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포획·채취·양식 등을 직접 수행한자, 지난해에 지원품목을 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자, 수산관련법으로 어업정지·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아니한 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다.한도액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