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양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최근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에 선출됐다.20일 전북대에 따르면 새만금민관 협의회는 정부측 9명, 민간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3GW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새만금을 국가 재생에너지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앞으로 양 교수는 민관협의회 위원장으로 정부위원과 민간위원들이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 협의를 주도하게 된다. 새만금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지역상생 방안, 환경문제 등 주민 의견수렴이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 경쟁자인 황호진 예비후보의 교육협력기구 설치 공약에 대해 환영과 동의의 뜻을 밝혔다.17일 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독립적이고 상설적인 교육협력기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서 황 예비후보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황호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협력을 위해 독립적이고 상설적인 교육협력기구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천 예비후보는 “앞으로 교육감 후보들 간 비슷한 정책들은 도민 검증을 거쳐 공동 교
전북교육청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2 교육연구회 및 동아리’를 공모한다. 17일 도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해마다 교육연구회와 동아리 등 학습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학습공동체는 회원의 규모와 활동 성격에 따라 교육연구회와 교사동아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동아리로 나누어진다. 올해에는 교육연구회 71개, 교사동아리 548개, 사제동행 동아리 637개 등 총 44개 분야에서 1,256개의 학습공동체를 지원할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하고 노동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천 예비후보는 16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에는 급식과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청소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많다"며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신분보장, 나아가 노동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먼저 "일반직 공무원과 비정규직에 대한 노무는 통일된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노동정책 총괄부서를 신설,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관료적·행정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전북도지사·시장·군수로 출마하는 후보에게 공동 공약을 제안했다.이날 황호진 예비후보가 제안한 공동 공약은 ‘(가칭)전북교육협력센터’ 설치로, 도교육청과 전북도, 교육지원청과 시군 간의 독립적이고 상시적인 교육거버넌스 기구를 만들자는 것이다.황 예비후보는 “오는 7월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면, 유.초.중등교육 대부분 업무가 교육부에서 교육청으로 이양되고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게 될 것이다”며,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에서 각각 고위급 및 실무 협력관을 파견하고
전북교육청이 2022학년도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업무지원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선다. 16일 도교육청은 3식 고등학교 및 대규모 학교에 신규 영양교사가 배치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급식 민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들의 학교급식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경력 영양교사 학교급식 업무지원’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실무중심 직무연수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영양교사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운영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 직무
전북교육청이‘2022 심심(深深)한 초대 전북교육아카데미’를 시작한다.16일 도교육청은 민주시민 공동체의식 회복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전북교육의 기본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올해 첫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판소리 명창이자 연극 연출가인 임진택(경기 아트센터 이사장)의 강의로 문을 연다. 임진택 명창은 ‘애국가 논쟁의 기록과 진실’을 주제로 전북교육공동체와 만난다.4월에는 김영대 음악 평론가를 초청해 ‘BTS 현상을 통해 본 한류의 현주소
전북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검체팀’을 운영한다.15일 도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따른 고위험군 중심 PCR검사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학생·교직원의 신속한 PCR검사를 전담하기 위한 ‘이동검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검체팀은 3∼5팀을 운영하며 확진자 다수 발생 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의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의뢰하는 형태다. 이미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14개교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었다. 이동검체팀 방문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의 확진도 늘면서 새 학기가 시작된 학교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확진·격리된 교사를 대신할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학교 급식실 또한 조리종사원들의 잇단 확진으로 급식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1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은 교사 확진과 자가격리에 따른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교사를 구하지 못해 업무과중에 시달리고 있다.이 같은 문제에 대비해 도교육청의 대체교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효성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전주의 한
"학생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적극적 교육정책이 필요하다"14일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청소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천 예비후보는"신체활동은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행복감은 증가하고 스트레스 수준은 감소하며, 학습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면서"하지만 입시와 학력증진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다 보니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영역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사용 등 스크린 기반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이전보
제5기 전북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이 위촉됐다.전북교육청은 지난 11일 학생인권에 관한 정책수립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5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5기 위원은 인권유관단체 추천 6명, 교육단체 추천 1명, 도민공모 1명, 법률전문가 1명, 도의회 추천 1명 등 총 10명이며, 도교육청 소속 당연직 2명과 학생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5명이 제5기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4∼25일 공모 후 심의를 거쳐 5기 위원을 선정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만2년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학교안전공제회비 지원을 사립유치원 등 도내 전체 재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13일 도교육청은 그동안 공립유치원과 공·사립학교 재학생만 학교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해왔으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9,100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사립유치원 등 재학생(18,159명)에 대한 공제회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립유치원, 국립학교, 재정결함 미지원 고등학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공제회비를 학교별로 납부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도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납부하게 된다. 도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학생 제안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키로 했다.13일 서 예비후보는 학생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을 수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sgs2022.kr)에 정책 제안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교육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정책 제안 게시판에 내용을 작성, 저장하면 된다.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은 실현 가능성 등 검토과정을 거쳐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 실행할 계획이다. 서 예비후보는 “교육의 중심에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매우 귀하다”
김병윤 전 군산중앙초등학교 교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교장은 10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년동안 대학 전문가가 유초중고 교육을 파행으로 이끌었다”면서”면서 “교사가 행복하면 학생들도 행복하고 결국은 학부모들도 만족하게 될 것이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그는 이날 주요 8대 공약도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행정실무사 추가 배치로 교원업무 경감 ▲대도심학교 과밀화 해소 ▲행복한 학교 만족하는 학부모상 구현 ▲학교폭력 제로화 ▲교원복지, 학생 심리상담 강화 ▲기초 기본학력 충
“모든 학생이 배우고 누리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겠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은 가장 공평한 기회 제공이 가능한 공교육에서 보편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그는 ▲문화예술전문가 학교파견사업 확대 및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지역화 교육과정 운영 ▲도립문화예술학교와 전북학생국악원 설립 ▲AR VR을 활용한 학교문화예술교육 도입 ▲학생증, 청소년증으로 지정 공연·전시 무료관람 바우처 제공 ▲장애 유형·특성별
전북교육청이 선후배 간 인적·학습적 관계망 구축을 통해 소속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여 나간다. 10일 도교육청은 신규임용 공무원과 도교육청 전입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키우고, 직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지방공무원 디딤도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디딤도울은 ‘디디다’와 ‘돕다’를 조합한 말로 후배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을 디딤돌 삼아 직장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개인의 잠재력 발현을 극대화함으로써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제도다.도교육청은 선배공무원인‘도우리’와 후배공무원인‘디딤이’의 신청을 받아 3~11월까지 9개월간
전북교육청이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도교육청은 10~11일 전북교육연수원 미륵관에서 청렴한 계약행정 및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계약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수시로 개정되는 계약법령 숙지 및 계약체결 관련 유권해석, 감사사례 습득으로 계약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또한 물품·공사·용역 계약 구매절차 및 계약 관련 각종 분쟁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
"투표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주춧돌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도민들을 향해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7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천 예비후보는“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주권자인 국민의 정치참여로 도산 안창호 선생은‘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고 하셨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대학에서 예비교사들을 가르칠 때도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
전북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다.7일 도교육청은 ‘2022년도 개인정보보호 업무 추진 계획’을 마련, 소속 기관 및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교육기관은 다수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나 취급자의 인식 부족으로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전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추진계획은 △개인정보보호 내실화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개인정보 유·노출 예방 및 점검 3개 분야에서 9개 과제로 이루어졌다.우선 개인정보보호 내실화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