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동시선거 공명선례 남겨야전국 조합장 첫 동시선거가 지난달 26일부터 일제히 선거운동에 들어가 투표일인 11일 전날 까지 13일 동안 벌어지게 된다. 전국 280여만 조합원이 유권자로 농.축협 1천115명 수협 82명 산림조합 129명 등 모두 1천326명을, 전북서도 농.축협 93명 수협 3명 산림조합 12명 등 모두 108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전국서 3천522명, 전북서 286명의 후보가 등록해 각각 2.7대 1과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조합장 동시선거는 비록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한 협동조합장 선거이지만
서남대 우선협상대상자 책임 무겁다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수도권 명지의료재단의 명지병원이 선정됐다. 전주 예수병원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두 차례나 선정이 미뤄지는 등 진통 끝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로서 서남권역 유일의 의과대학이 있는 서남대학교가 폐교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될 첫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됐다. 대학과 지역사회를 위해 여간 다행스럽지가 않으며 우선 안도를 보내게 된다. 대학 입학자원의 절대부족에 따라 대학경영의 총체적 환경이 극도로 악화되어 있는데다 구 재단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시작된 25일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쇼트트랙 여자 대학부 1500m 결승에 출전한 선수들이 트랙을 돌며 선두다툼을 하고 있다. 전북대표로 출전한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선수(7번)는 은메달에 그쳤다./장태엽기자·mode70@
도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고 정책을 홍보하는 '전북생생TV(http://itv.jb.go.kr)'가 25일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김광수 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방송실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장태엽기자·mode70@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선거관련 유관기관들이 불법선거 근절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전북선관위와 전북농협 직원들이 삼례시장 일대를 돌며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담뱃값 인상 등으로 증가한 세수에 비해 흡연자들을 위한 정책 및 시설마련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흡연구역이 일반 이용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와 근접해 있어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주시 열린교육 바우처사업 협약식이 25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시장과 전주시학원연합회, 전주시서점조합, (주)푸르미코리아 대표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혁신도시 공기관 지역채용 의무화를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신규인력 채용 때 35%를 지방대 출신 등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관련 법률 개정’을 정부에 요구키로 했다. 혁신도시가 건설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전주서 총회를 갖고 ‘전국 혁신도시들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들의 현지 지역인재 채용율이 6.8%에 불과했다’면서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제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협의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전체 이전 대상 공공기관 115개 중 지난 연말까지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은
국회의원 석패율제 반드시 도입돼야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총선거서 권역별 비례대표.석패율제와 대선 총선 지방자치선거 후보의 완전 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제 도입 및 정당지구당 부활 등 현행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중앙당에 집중되어 폐해가 적지 않은 각급 선거후보 정당 공천권을 국민들에 돌려주겠다는 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이나 고비용 정치구조로 지목되어 폐지됐던 지구당제도 부활 등도 우리의 선거문화 혁신과 발전을 가져올 중요 제안으로 국회가 어떻게 받아들일는지 관심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번 중앙선관위
23일 열린 2014학년도 전북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사회대학교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2015년 정기총회가 23일 전주 이중본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지사가 조합발전에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 장태엽기자·mode70@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23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별관 1층에 둥지를 튼 완산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익산경찰서가 외국인 여성 불법체류자를 대상으로 경찰을 사칭하며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을 검거한 가운데 23일 경찰청에서 관계자들이 경찰신분증과 증거품을 공개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원어민교사들의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통문화체험교육이 2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체험교육 참가자들이 전통한지 제작을 배우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국토부 서대전 경유 KTX 연장해야신설 호남고속철도 KTX를 서울 용산~전북 익산~광주 송정 간 직통노선 운행으로 하겠다며 당초 82회 운행편수서 14회를 빼내 용산~서대전~익산 간 운행으로 단축시킨 국토교통부 운행계획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토부는 당초 신설 호남고속철도 3월 개통 때 현재 호남선 44회, 전라선 18회 모두 62회의 KTX를 각각 12회와 8회씩 모두 20회를 증편시켜 호남선 56회, 전라선 26회 모두 82회의 운행계획을 제시했다. 문제는 82회 중 무려 18회가 서대전 경유 운행으로 제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귀경객을 배웅하기 위해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을 찾은 사람들이 손을 흔들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북지방 경찰청 항공대가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 가운데 22일 하늘에서 바라본 전주나들목 인근의 차량이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된 탓에 평소처럼 한산한 모습이다.(촬영협조=전북지방경찰청 항공대 홍원식 경감, 강기철 경위) /전북사진기자단
대학 졸업시즌을 앞두고 꽃 판매상인들의 자리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1일 전주 모 대학교 교정에 판매장소를 선점하기 위한 구조물들이 연이어 설치되어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벽화마을로 명성을 떨치며 인기가 치솟고 있는 ‘자만마을’에 불법건축물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지나친 상업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단속에 나선다. /장태엽기자·mode70@
설을 앞둔 16일 전주 교동원광어린이집에서 어른에게 세배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의 참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원생들이 고사리손을 모으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소리로 세배하고 있다./장태엽기자·mode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