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예산관련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2015년도 지방재정운영 주요제도 설명회가 14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 공무원들이 바뀐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14일 전북대학교에서 무용학과 학생들이 한국무용 전공 A교수의 퇴진을 요구하며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전북 ‘탄소산업’ 선점 위한 도-지역 정치권 공조체제 강화 시급전북도가 탄소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체제 강화가 시급히 요구된다.현재 전북은 경북과 탄소산업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최근 경북이 시장주도 기업을 내세우며 탄소산업 선점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3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탄소섬유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일본 도레이사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 탄소산업 투자에 대해 요청하고,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탄소산업 선점을 위한 광폭행보를 보
전북도가 U턴기업들을 위한 유턴정책 시행 이후 2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9개 기업을 입주시켰지만, 이중 지난 1년동안 새롭게 입주한 기업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전은 고사하고 투자를 약속했던 업체 중 일부 기업은 아예 투자포기 각서까지 제출하고 있어 전북도 유턴정책의 전반적인 수정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13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 2012년부터 중국으로 이전했다가 국내로 복귀하기로 한 기업들을 위해 ‘U턴 기업유??정책을 펼친 결과, 주얼리기업 23개사와 기계 3개사, 섬유 1개사 등 27개 U턴 기업 유치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전남도 등 호남권 광역지자체와 한빛원자력본부가 ‘한빛원전 호남권 광역협의회’ 구성과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호 신뢰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지난 10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시·도민의 공동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상호 신뢰협약을 맺고 원전운전상황 및 환경방사선량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광역지자체와 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설?ㅏ楮되歐穗?호남권이 처음으로, 협약에 따라 한빛원전 호남권 광역협의회를 구성한다.또 전북도 등이 참여하는 한빛원전 방사능 방재협의회 기구도
전북도는 12일 전북기술지주회사 3번째 자회사인 케이에스에프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시장진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에스에프는 전북기술지주회사와 협업을 통해 3개사를 선정하는 지원대상 업체로 확정됐다. 농진청은 농식품 R&D 성과확산과 농업경쟁력 강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국 농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케이에스에프는 올해부터 3년간 총 4억9000만원(국비)을 지원받게 된다.전북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11년 6월 전
전북도가 동시다발적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까다로운 자격기준 등으로 극소수 축산농가만 혜택을 보고 있을뿐더러 선정되더라도 융자·자부담 비중이 커 영세농가들은 신청조차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축사시설의 현대화사업에 총 297억원(국비67억원, 융자171억원, 자부담 59억원)을 투입해 도내 축사시설 78호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에 선정되면 낡고 오래된 축사를 개·보수하거나 규모 확대, 방역시설,
전주시가 한국인이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점차 각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 밖의 것들’ 보고서에 따르면 전주시가 ‘가장 살고 싶은 국내도시’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중 6위에 선정됐다.이번 발표 보고서는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추적조사(면접방식·자유응답)를 벌인 결과물로, 전주시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2.6%(약 44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민선6기 출범이후 사람, 생태, 문화를 핵심가치로 삼고 자동차나 건
전북기능경기대회가 8일 전주공고에서 개최된 가운데 자동차 차체수리직종에 응시한 참가자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송하진 도지사가 8일 삼양그룹을 방문해 김윤 회장에게 전북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직접 쓴 글씨가 담긴 합죽선을 선물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장태엽기자·mode70@
중고 외제차를 구입하여 자차보험을 높게 가입 후 고의침수를 시켜 1억5천만원을 편취한 보험사기단이 전북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 검거된 가운데 8일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사건브리핑에 앞서 담당경찰들이 증거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삼성임직원과 게스트가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을 돌며 학생들의 진로고민과 현장의 업무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삼성캠퍼스톡이 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이 대학졸업 전 꼭 이루고 싶은 일을 적은 리스트를 게시판에 붙이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김무성 대표 ‘전북현안 내가 챙길 것’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북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새누리당은 물론 내 이름을 걸고라도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다. 새누리당 당사서 가진 18대 대선 전북지역 공로자 격려 및 표창장 수여의 자리에서다. 김 대표는 ‘호남지역이 모두 어렵지만 전북은 전남에 비해 더 많은 소외감과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당원 공로자들에 감사하고 ‘앞으로 전북 현안은 내가 직접 챙기겠다’고 거듭해서 다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대표의 다짐은 때마
전북지역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600여명이 넘어선 가운데 노인들의 열악한 취업 여건과 수입 구조 등을 개선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정부가 노인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내놓고 있지만 관련 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면서 복지재정 여력은 한계에 직면해 있고, 저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공공복지만으로 사회안전망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전북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100세 이상의 인구는 603명으로
전북의 생명수 용담호 “식수원 오염 가능성”…水公 ‘임의 조작’ 논란한국수자원공사(K-water·수공)가 전북 최대 식수원인 용담댐 하수처리장의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수시로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사태 해결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각종 이물질이 들어간 오·폐수가 전북과 충남지역 100만명의 식수원인 용담댐으로 흘러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만약 사실로 확인될 경우 1차적인 책임은 위탁관리기관인 진안·장수군에 있겠지만 전북도 역시 이들 상위기관으로 책임회피는 어려울 듯 보인다.2일 한준수 전북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30일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과 한동수 협의회장(청송군수) 등 시·군 참석자들이 선비들의 활쏘기인 향사례를 체험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해외관광객 유치지원단 발대식이 30일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심보균 행정부지사가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14개 시·군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 장태엽기자·mode70@
30일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현장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농식품부 장관 등 관계기관과 종자업체, 입주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육종 연구단지 조성사업 착공식행사를 갖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 인근에서 크고 작은 공사가 함께 진행되며 당연히 지켜져야 할 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공사현장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도로에 늘어선 지게차와 안내 표지판 없는 공사현장, 차도를 막은 레미콘차량들. /장태엽기자·mode70@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으며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주 덕진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4월 가동을 앞두고 시험운영에 들어간 음악분수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