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18년 하반기 신입행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채용인원 보다 30% 늘어난 규모로 최근 5년 이내 최대 규모이다.모집분야는 지역인재분야, 일반인재분야, IT분야, 통계분야로, 전체 채용인원 중 전라북도 지역인재를 70% 이상 채용한다.이달 31일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 서류전형, 필기전형(NCS직업기초능력평가와 금융·경제·상식평가),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며,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채
NH농협생명 전북총국은 'NH온라인플러스저축보험(무배당)'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상품은 20~40대 고객만을 위한 온라인보험 전용 상품으로, 보험가입 후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손실 없이 100% 환급을 보장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만기시점에 '만기유지보너스'까지 추가로 지급한다.또 경제상황에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고,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년 12회까지 계약자 적립금에서 중도인출 할 수도 있다.가입 나이는 만19세부터 49세까지, 월 보험료 3만원부터 최대 100
한국은행 전북본부(이하 한은 전북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 원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특별 자금은 도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이 27일부터 21일까지 업체당 10억 원 이내에서 취급한 대출실적에 대해 50% 이내의 금액을 연 0.75%의 저리로 금융기관을 통해 1년 이내 기간 동안 지원한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올해 상반기 전북지역 유가증권시장의 매출액이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2018년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도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도내 기업 7개사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6624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2.53% 감소했다.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4억 원으로 전년(336억 원)에 비해 88억(26.13%) 늘었다.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6.10%p 높아진 66.82%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65.21%) 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JB Draem up 진로코칭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는 중등교육 핵심 추진 사항 중 하나인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것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고, 보다 궤적으로 진로에 대해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캠프는 새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본점에서 진행되며, 리더십 스피치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줄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초청해 원하는 분야의 강
전주파티마신협은 협동경제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체험 및 교육을 진행했다.20일 전주파티마신협에 따르면, 8일 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만들기체험 및 14일 대전화폐박물관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상임이사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야 겠다”며 “가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멘토링은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일부 저축은행의 대출상품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의미표시사항을 미 이행하거나 부당한 표현을 사용하는 저축은행의 광고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서민들이 이용하는 저축은행 79개의 인터넷․모바일매체 광고 실태를 조사했다.실태조사 결과, ‘상호저축은행법’의 규정에 위반되는 부당성 우려가 있는 광고사례는 총 222건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 보면, ‘광고 의무표시 미 이행’이 68.9%로 가장 많았고, ‘거짓․과장광고 표현’ 15.3%, 누구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JB빛나는 처운 대학등록금 납부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에서 대학(원)등록금을 납부하고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와 뉴스마트뱅킹에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노트북, 2등 3명에게 태블릿PC 등을 지급하며 행운상 100명에게 SPC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각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추첨 결
6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6월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953억 원→249억 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감소로 전환(+67억 원→-1454억 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886억 원→+1703억 원)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은 감소로 전환(+1111억 원→-543억 원),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전북 자동차 업체의 10곳 중 8곳이 현재 경영상태가 ‘우려 또는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에 따르면, 도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중견기업 7개사, 중기업 28개사, 소기업 8개를 포함한 43개 업체를 설문조사 했다.지난해 기준 조사 대상 업체의 총 고용은 5103명, 평균 고용은 118.7명으로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특히 대상 업체의 대부분은 현재 경영환경에 대해 위기라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영상황에 대해서
도내 저축은행들이 ‘몸 사리기’에 나서고 있다.특히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치에 이어 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이 이어지자 저축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줄줄이 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4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공시한 ‘7월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금리현황’에 따르면, 도내에 지점을 두고 있는 8개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연 20.44%로 집계됐다.이는 3개월 전인 4월 신용대출금리인 21.01%에 비해 0.57%p, 6개월 전인 1월 금리23.30%에 비해 2.86%p 하락한 수치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 가계신용대출 금리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11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판매실적은 8조 4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1000억 원(1.2%) 감소했다.보험사간 보험료 인하 경쟁 심화 및 차량 등록대수 증가세 둔화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같은 기간, 손해율은 81.7%로 전년동기(77.8%) 대비 3.9%p 상승했다. 1/4분기는 강설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82.6%까지 상승했으나, 2분기에는 80.7%로 개선되는 등 안정화 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종신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아흔다섯 번째 금융꿀팁으로 ‘종신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소개한다.종신보험에 가입할 때는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성보험’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일부 소비자들은 종신보험의 연금전환 기능만을 보고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오인하거나, 연금보험보다 종신보험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사실이라는 설명이다.이어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보험 가입도 고려해야 하며, 건강인 할인 특약을 통한 보험료 할인 가능하다.금감원 관계자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0일 전라북도 대리운전 노․사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를 따뜻한 금융 실천 원년으로 선포한 전북은행이 전북도 간호조무사회, 사회복지사 협회에 이어 실시하는 금융지원 협약으로, 전북도 대리운전 기사 약 2200명을 대상으로 포용적금융(대출)을 실천하고,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와 연계해 채무조정(신용회복, 개인회생) 상담, 지원 등 포괄적 금융을 지원한다.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에서 전담하고 있는 대리운전 기사대출은 대리운전 특성상 소득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대리운전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군 특례보증제도’(이하 특례보증제도)의 고용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지역의 출연금 규모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다.또한 일부 지자체들이 특례보증제도에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0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자체 및 금융회사들과 공동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가 일정 금액을 출연하면 전북신보가 출연금의 10배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가 추천
JB금융지주 전북은행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소속 공희용(22)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다.2015년 전북은행에 입단한 공희용 선수는 그 해 바로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해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해 왔다.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단체전과 개인전 여자복식에 출전하는 공희용 선수는 “목표는 물론 우승”이라며 “열심히 훈련할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돌아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임용택 전북은행장은 “폭염에도
도내 저축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들썩’이고 있다.특히 예대율 규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면서 하반기를 맞아 특판 상품을 연이어 내놓는 등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북지역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2.60%, 24개월 기준 2.68%로 집계됐다.도내에서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 상품으로 12개월 기준 2.92%를 제공한다.이어 페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회전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인터넷, 모바일)’ 상품은 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8일 완주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이서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노후화 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아동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로 해 생활환경을 밝게 개선하고,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 교실 문과 세면대를 교체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7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7월 도내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1억 8838만 주로 전월(2억 3904만 주)에 비해 5066만 주(21.19%) 감소했다.거래대금은 1조 3699억 원으로 전월(1조 7807억 원)에 비해 4108억 원(23.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 역시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비중의 경우, 거래량은 0.83%로 전월(0.90%)에 비해 0.07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7일 ‘제9회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기쁨을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올해 선발된 다문화 가정 10가족 총 40명에게는 왕복항공권, 전북은행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