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3 17:45
김형민 기자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권 개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됐던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 9명의 명단이 23일 공개됐다. 15명 이내로 구성될 정발위의 나머지 위원은 내일께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정발위 위원에는 박광온(재선, 경기 수원시 정), 한정애(재선, 서울 강서구 병), 박경미(초선, 비례), 이재정(초선, 비례), 김경수(초선, 비례) 의원이 포함됐고,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경수 의원도 명단에 올랐다.또한 원외인사로는 장경태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여선웅 서울 강남구의원, 심재명 명필름 대표와 배현미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