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4일 술을 마시고 운전해 마라톤경기에 참가한 선수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위반 등)로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익산시 부송동 한 도로에서 마라톤 코스 주변에 설치된 교통차단 시설을 무시하고 주행하다 선수 B씨(29)를 사이드 미러로 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조사결과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8%로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사고를 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11일 오전 10시 50분께 익산시 낭산면 국립종자원에서 5000리터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1시 30분께 유출된 경유를 수습했다.소방당국은 유류탱크에서 유량기 파손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은행에 보유한 현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익산의 한 지점장 A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은행 금고에 있는 현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은행 지점장이 시재금 횡령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하는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10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A씨(5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오전 2시 30분께 군산시 한 자택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술에 취한 A씨는 가정사에 경찰이 참견한 것에 대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완주경찰서는 10일 원생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로 유치원 교사 A씨(26·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과 5일 원생 3명의 머리를 쥐어박거나 밀치는 등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재 해당 유치원의 CCTV를 입수해 수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영상에서 A씨가 아이들에게 학대한 부분은 있다”며 “현재 훈육인지 학대인지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9일 오전 9시 20분께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전망대 아래서 숨져있던 야영객 A씨(34)를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전날 동료와 국사봉 전망대에서 야영을 하던 A씨는 새벽 3시 20분께 사라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경찰이 해외원정 도박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다.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읍경찰서 소속 A씨는 해외 원정 도박 의혹으로 지난달 전북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경찰청 관계자는 “A씨에 대해 해외원정 도박의혹을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며 “현재 도박 횟수와 금액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7일 합의를 안 해준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 등)으로 A씨(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익산시 신동 한 공원에서 B씨(19)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과거 자신에게 폭행을 당한 B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를 알리자 합의를 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는 “합의금 문제로 공원에서 언쟁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7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는 등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으로 A씨(26‧여)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 감정을 요구한 뒤 감시가 소흘한 틈을 이용해 1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7일 주택가에서 수천만원 판돈을 걸고 도박한 혐의(도박장 개장 등)으로 A씨(49)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이들과 같이 도박한 혐의(도박)으로 B씨(58‧여)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용복동 한 주택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돈을 걸고 ‘고스톱사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대부분 전북지역의 가정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현장에서 도박자금 등을 압수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
7일 오전 10시 1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모텔 투숙객 48명 중 구조 중 1명이 중상을 입고, 26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나머지 투숙객은 119구조대의 도움을 통해 모텔 건물 밖으로 무사히 빠져나왔다.또, 모텔 1동 26.4㎡와 집기류가 불에 타 12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객실에서 시작된 불이 복도와 계단 등을 타고 다른 객실로 번진 것으로 보고 투숙객과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교통사고로 50대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도주치사)로 A씨(7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께 전주시 덕진동 인근 도로에 쓰러져 있던 B씨(56)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C씨(75)가 몰던 트럭에 치여 쓰러져 있었다.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사람인줄 모르고 돌멩인줄 알고 지나갔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부검과 증거물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에 조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3일 빈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침입절도) A씨(30)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오전 8시 3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한 자택에 침입해 다이아 목걸이(180만 원 상당)과 현금 80만 원 등 모두 330만 원 상당을 훔치고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다른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조사결과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일가족이 독버섯을 먹고 구토와 마비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9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40분께 무주군 안성면 자택에서 A씨(61) 등 4명이 야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조리해 먹고 구토와 복통, 마비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이 독버섯을 먹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1일 만성동 일대가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겼다.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대 142곳에 전력공급이 끊겼다.이 중 119곳은 2분 뒤 전력이 재개됐지만, 23곳은 1시간가량 정전됐다.한전은 주변 지중 개폐기의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김용기자·km4966@
지난 달 30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께 무주군 한 수영장에서 공무직원 A씨(51)가 여자 탈의실을 훔쳐보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고자는 “탈의실을 누군가 훔쳐보는 것 같아 둘러보니 남자를 봤다”고 말했다.군청은 A씨는 수영장관리와 강습을 담당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무주군은 현재 A씨를 직위해제하고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A씨측은 수영장 마감시간 청소를 위해 간 것으로 해명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완주에서 경찰관 한 명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40분께 완주경찰서 사무실에서 A씨(47)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이 발견했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군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군산시 나운동 한 호프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A씨(55)가 숨졌다.호프집 주인인 B씨(52·여)는 A씨가 갑자기 가게에 들어와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러 뒷문으로 도망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경찰은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불을 지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장수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차량 임대를 빌미로 사기행각을 벌인 A씨(30)에 대해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장수군 장계면에서 마을주민 13명에게 “차량을 싸게 빌려 주겠다”고 속여 2억 3000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피해자 진술을 받고 있다”며 “피해자 진술이 끝나는 대로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정헌율 익산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했다.27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작성된 예비 공보물에 청사 신축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문제가 된 공보물은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로부터 지적을 받은 뒤 수정됐다.경찰은 지난 6월 11일 고발장을 접수해 지난 21일 정 시장을 한 차례 소환한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정 시장을 소환해 조사했다"며 "추후 조사를 통해 기소의견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