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미래일자리특별위원장이 이완영, 최운열, 오세정 의원 등 간사 의원들과 함께 6일 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미래 산업의 현장을 방문한다.미래특위의 일본 방문 첫날인 이날 이준규 주일대사와의 오찬을 시작으로, 마츠노 중의원 과학기술이노베이션특별위원장 면담, ‘DMM메이크 아키바’(창업지원센터) 시찰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미래특위는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업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 시찰을 통해 연구 환경을 시찰 한 후, 신산업관련 국가 전략 및 산업 정책에 대해 토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조배숙(익산을)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국정 경험, 국회경험, 당 운영 경험에 대선 경험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그 실상을 보면 국민이 동의할지 의문이다”고 말했다.조 의원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 문 전 대표가 지난 3일 한 방송이 주최한 대선예비후보자 토론회에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해 갔다.조 의원은 “국민 대다수는 문 후보가 국정을 경험했다는 참여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규정하고 있다”면서“실패로부터 배우는 것도 있기는 하겠지만, 청와대 비서실장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전북도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아프리카 표심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 대부분은 저개발국가로 우리 정부의 지원에 따라 지지세가 바뀔 수 있는 전략지역이기 때문이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스카우트연맹은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서아프리카를 방문, 집중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이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 참석을 위해 진홍 정무부지사, 이원택 대외협력국장 등이 이날 탄자니아로 출국했다.도는 이번 탄자니아 방문단 규모를 다른 때에 비해 크게 늘렸다
전북도가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의 연수기관이 필요한데 지방행정연수원이 자리잡고 있는 전북혁신도시가 적지라는 판단에서다.6일 전북도는 지방의정연수원 설치를 대선공약에 포함한 것은 물론 법령 개정 및 대정부 질문 등을 통해 설립 근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미 2015년부터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요구해왔지만 조기 대선 등과 맞물려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치전에 나서겠다는 것이다.행정자치부 자료에 따르면 민선4~6기까지 초선의원 비율이 60%가
실무수습 중인 공무원들의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면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임용 전 교육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다.6일 전북도는 도 및 시·군 인사담당과장, 학계·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제2차 전북인사발전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지방인사제도는 국가공무원 인사제도와 유사하게 운영돼 지자체의 특성 및 주민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일선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북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해 전북인사발전
새만금 산업단지 6공구 매립 공사가 착공했다.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 산업단지 6공구 매립 공사를 수행할 시공사로 한신공영(주)을 선정하고, 이날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는 2015년 5월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침’에 따라 직접 개발이 제한됐던 농어촌공사가 군산항로 준설을 통해 산업단지 매립 사업을 재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2015년 농어촌공사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산업단지 6공구를 대행개발하려고 했으나 사업자를 찾지 못해 사업이 중단, 군산항로가 적기에 준설되지 못했던 상황이다.군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후진국형 가축전염병 온상’해마다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동시 발생하면서 대한민국은 후진국형 가축전염병의 온상이 되고 있다.전북은 지난해 11월 김제에서 시작된 AI 사태가 석 달이 지났지만 도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종전 선언’을 하지 못하고 있다. AI로 도살된 가금류는 328만 마리에 이르며 직간접 경제적 피해규모는 수 천 억원으로 추산된다.특히 AI가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구제역까지 터지면서 당국의 방역 체계가 얼마나 허술한 것이었나를 여실히 보여주면서 근본적 시스템 정비
대선, 지역을 묻다. 대선연대-농촌문제 해결유력 대선주자들은 대선을 앞두고 개헌론을 중심으로 한 빅텐트 등 연대에 대해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은 촛불광장의 민심을 받아들이고 그 누구라도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혁신 등 모두를 단결시켜 정권교체에 나서겠다고 했다. 안철수 전 대표도 정권교체에 방점을 찍으면서 민주당 후보와 양자대결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여권 후보도 야권후보에 맞선 보수후보 단일화를 주장하기도 했다.농도전북의 농촌문제 해결에선 기상변화 등에 따른 식량무기화를 대비한 농촌의 중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오는 4·12재보궐선거에서 광역의원 후보를 내지 않고, 완주군(라선거구) 의원 공모에 나섰다.민주당은 지난 3일 4재보궐선거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공직후보자추천 공모 및 심사 기간을 오는 3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의결했다.또한 재보궐선거지역이 추가로 확정되는 경우 후보자 공모와 심사기간 일정 지정 권한을 위원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현재 전북지역 4.12 재보궐선거 확정 선거구는 광역의원 1곳(전주시4), 기초의원 1곳(완주군 라)이며 추가 예상지역은 기초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갈수록 힘을 받아가고 있는 모습이다.후순위권 후보 및 다른야당과 여당측의 융단폭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지율이 더욱 더 탄탄해지고 있는 분위기가 읽혀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당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 전 대표가 결선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길 것이라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먼저, 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를 실시해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좋다고
국민의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갯벌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갯벌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국민의당 박지원 당대표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 200여 수산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김 의원은 이날 토론회 개회사에서 “우리바다와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서해안갯벌은 우리나라 전체갯벌의 83.8%인 2,084.5㎢ 의 갯벌면적을 자랑한다”며, 그러나“아쉽게도 새만금사업으로 김제는 물론 부안을 비롯한 전라북도의 많은 갯벌을 잃어버린 현재 그나마도 수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조배숙(익산을)의원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개헌파 의원들에게 쏟아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측의 '문자폭탄'을 두고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비판했다.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자폭탄은 다양한 의견의 존중과 포용성을 본질로 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조 정책위의장은 "한 인터넷 사이트에 민주당 개헌파 의원 30여명의 이름과 사진 등이 올라왔다"라며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를 연상하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이 지난 3일 치매케어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2016년 68만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024년 100만명, 2050년에는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진료 받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노년백내장(19만 9,039명) 다음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9만 3,414명)가 차지했으며, 입원 진료비 역시
국민의당 국가대개혁위원회 민생분과위원회가 대한민국 경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토론회를 가졌다.유성엽(정읍.고창)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이 간사로 있는 국민의당 민생분과위원회는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고환율정책, 약인가 독인가?!’를 주제로 경제토론회를 개최했다‘고환율의 음모’ 저자인 송기균 소장을 특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경제토론회에는 국민의당 민생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유 의원을 비롯,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손학규 전 의장, 주승용 원내대표, 정동영 국가대개혁위원회
도민이 공감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라북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가 3일 도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일반주민, 재정전문가와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017년 예산편성현황, 재정여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을 청취하고 올해 재정운영 방향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낭비신고 집중홍보기간을 정해 연2회 운영하고,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총괄관리부서인 예산부서에서 직접처리 하
행정자치부로부터 3년간 한시기구로 승인을 받은 전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의 승인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새만금추진지원단은 지난 2014년 9월1일부터 3년간 한시기구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8월31일까지가 조직 운영기간이다.도는 한시기구 만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장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새만금기본계획에 따라 1단계 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 예정인 가운데 계획대로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조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특히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과 새만금 인근
전북도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확보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다.간담회에는 김일재 행정부지사, 지역발전위원회 송병선 단장, 전북도 생활권협의회 위원, 지역발전 전문가,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 및 지역생활권 과제를 공유했다.특히 도는 ‘농생명산업 융복합벨트 구축’, ‘금융타운 등 전북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구축’, ‘2023 세계 잼버리 새만금 유치’
전북도와 도내 6개 대학은 3일 대학생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 핵심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7년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 나의균 군산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김응권 우석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등이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도와 대학은 창의적 아이디어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행·재정 사항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도에서는 재정을 지원하고, 대학에서는 관광·농생명 등 도정 핵심시책에 대한 정
대선, 지역을 묻다. 기금운용본부-군산조선소유력 대선주자들은 2일 본격적인 전북시대를 맞이한 기금운용본부에 대해 제3의 금융도시와 관련기업의 연계 등으로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입주한 한전이 내려간 후 에너지 관련기업만 170개가 이전한 사례만 봐도 기금운용본부 이전에 따른 전북금융도시 성공을 점치기도 했다.군산조선소 폐업과 관련해 이들은 공공용선 조기발주 등 적극적인 대안 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실업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히 세계조선산업의 경기를 면밀히 검토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는 지난달 28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조기 대선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김춘진 위원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 박희승(남원순창임실 지역위원장), 김병관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정호영 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강용구 전북도당 청년위원장과 한승진 대학생위원장은 “청년·대학생 위원회는 우리 민주당의 튼튼한 심장과 같다”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전북 청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전북 청년들의 힘을 모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