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8일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 미수)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차에 태운 뒤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A씨는 다친 B씨를 전주의 한 도로가에 버려두고 완주 방향으로 도주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적 끝에 대치 상태에 이르렀다.이후 대치 과정에서 A씨는 소지 중인 폭탄점화장치(뇌관)를 터트려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는 병원에서 치료
군산경찰서는 8일 명의를 도용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처방받은 뒤 상습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32·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친구의 명의를 도용해 44회에 걸쳐 졸피뎀을 처방받은 뒤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졸피뎀은 불면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약물의존성과 오남용 위험이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있다.A씨는 과거 간호조무사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다른 사람 명의를 도용하면 졸피뎀을 처방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조사 결과 A씨는
군산경찰서는 8일 쳐다봤다는 이유로 행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마저 폭행한 혐의(폭행·공무집행방해)로 A씨(24)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군산 모 폭력조직 조직원으로 이날 오전 3시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거리에서 행인 3명에게 시비를 걸어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이들은 길을 걷다가 자신들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기자·song3316@
전주덕진경찰서는 8일 시비 끝에 손님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술집 주인 A씨(53)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전주시 한 가요주점에서 손님 B씨(41)의 엉덩이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술값 150만원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술값 때문에 시비가 생기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송종하기자·song3316@
전북지방경찰청은 7일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씨(46)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1월부터 4년 동안 전주 시내에서 고가의 외제차량을 몰며 진로변경하는 차량에 고의적으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24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운전이 서툴러 진로변경에 애를 먹는 여성이나 노인을 상대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운전습관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고의로 사고를 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병원 차 안에서 하루 동안 방치됐던 80대 치매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께 치매를 앓는 A씨(89‧여)는 진안군 한 요양원에서 전주 B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A씨가 있던 요양원은 지난 3일 오전 노사갈등으로 업무가 마비되면서 병원에서 지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A씨를 포함한 환자 30여명은 전주의 B요양병원으로 배정돼 이송됐다.당시 B요양병원은 32명의 환자의 입원수속을 밟았다.하지만 B요양병원은 이튿날 오전 진안 요양원으로부터 옮겨진 환자는 33명이라는 통
익산경찰서는 6일 시민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A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경정은 5일 오후 9시 35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B(36)씨의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 상태여서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조만간 A경정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송종하기자·song3316@
3일 오후 7시 45분께 김제시 청보리축제장에서 공연하던 초대가수 A씨(69)가 쓰러졌다.축제장에서 대기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송종하기자·song3316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일 전주 한 재개발사업 조합장의 금품 살포 정황을 포착하고 조합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A조합장은 지난해 해당 조합의 직전 조합장을 해임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임 이후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도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고 있다”며 “조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해줄 순 없다”고 말했다./송종하기자·song3316@
군산경찰서는 2일 이웃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67·여)등 가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지난 1일 8시 50분께 군산시 창성동 한 골목에서 B씨(61·여)를 밀어 넘어뜨린 후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 등은 B씨가 자신들의 집에 가는 길목에 에어컨 실외기를 놓고 치우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기자·song3316@
군산경찰서는 2일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훔쳐 흡입한 혐의(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및 절도)로 A씨(3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께 군산시 장재동 한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훔쳐 이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상습적으로 부탄가스 등 화학물질을 흡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기자·song3316@
2일 오전 7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 군산방향 도도교차로 부근에서 14톤 화물트럭이 25인승 통근버스를 추돌 하는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5인승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A씨(41)등 1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기자·song3316@
익산경찰서는 1일 동업자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죽인 혐의(살인)로 A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익산시의 한 가축 운송 사업장에서 동업자의 아들 B씨(24)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차량 배정과 영업이익 배분 문제로 동업자 부자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이날 B씨와 전화로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을 마셔서 기억이 안 난다고 범행을
군산경찰서는 1일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A군(16)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 35분께 군산시 지곡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투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들은 문이 열린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치던 중 차키를 발견해 차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법으로 이날 총 3대의 차량을 훔쳐 투싼 차량은 버리고 K5와 그랜저를 몰고 달아났다.경찰은 이날 낮 12시 50분께 군산시 시내에서 훔친 차량을 발견, A군 등 2명이 타
1일 오전 3시께 부안군의 한 생활폐기물 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 644m²와 생산기계 및 고형원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기자·song3316@
전북지방경찰청은 함께 술을 마시던 상사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정읍경찰서 소속 A경사를 입건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 23일 오후 9시께 정읍시 상동 한 음식점에서 B경위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정읍경찰서 소속으로 다른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징계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119구급차를 훔쳐 도주한 혐의(절도)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에서 119구급차를 몰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됐다. 조사를 받던 중 간질 증세로 발작을 일으키자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응급실에 도착해 정신을 차린 A씨는 구급차 운전석에 올라 차를 몰고 도주했다.A씨는 구급차를 몰다 병원 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
김제경찰서는 29일 병원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미수 등)로 A씨(6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전 11시 30분께 김제시의 한 병원에서 라이터와 신문지, 화장지를 이용해 병실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소화전으로 미리 물을 뿌려둔 상태여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범행이 실패한 A씨는 흉기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직원들을 위협하는 등 자해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조사 결과 A씨는 “퇴원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
전주완산경찰서는 29일 도서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불법촬영을 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A군(1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8시 35분께 전주의 한 도서관 여자화장실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군을 붙잡았다.조사 결과 A군은 호기심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기자·song3316@
정읍경찰서는 29일 지구대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출입문 앞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불은 지구대에 근무 중인 경찰관이 곧바로 진화해 큰 불로 이어지진 않았다.조사결과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정읍의 한 PC방에서 소란을 피운 이유로 경범죄 처벌을 받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기자·song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