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명산시장과 공설시장이 '2019 중소기업벤처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8일 바른미래당 김관영(군산)의원에 따르면, 군산의 두 시장은 쇼핑의 편리를 도모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대학협력 청년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찾고, 청년들이 꾸려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산시장은 시장 투어 코스‧체험프로그램‧시장 대표상품 개발.특화상품 판로개척에 2년간 8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산공설시장의 경우 청년점포 및 고객휴게공간을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8일 국회 입법조사처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연금의 사회책임투자 현황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책임투자 가이드라인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연금 책임투자 활성화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국민노후소득 보장과 소득계층 세대 간 소득 재분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 운영 시스템인 국민연금은 2009년 국제적 책임투자 권고규범인 UN 사회책임투자원칙(PRI)에 공식 가입했다”며 “이와 함께 지난 2015년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한국호스피스협회 주최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전인적 돌봄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영적돌봄제공자 역할의 중요성 제고를 위한 국회공청회가 8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공청회에는 송미옥 국제호스피스연구소장의 사회로 민주당 김진표의원, 한국당 김세연 의원, 김환근 협회 회장, 윤욱희 이사장(전주엠마오사랑병원 원장)등이 인사를 마친 뒤, 좌장으로 현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이며 안양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대표원장 박상은 박사가 진행했다.특히, 이날 공청회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법 중 인력구성에 대한 문제와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갈수록 격화하면서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던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당내 계파 간 파열음이 커지면서 분당가능성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김관영(군산) 원내대표가 7일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계 의원을 향해 “다음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달겠다면 저는 즉시 그만 두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지도부 퇴진을 요구하는 의원 15명은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로 맞서고 있는 상황.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유 의원을 비롯한 바른정당계 의원들을 겨냥해 “다음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달겠느냐, 2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국민 안전운전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깜빡이라 부르는 방향지시등은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진행 방향을 사전에 알림으로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필수적인 안전장치이지만, 도로상에서 깜빡이를 켜지 않거나 켜자마자 방향을 바꾸거나 끼어들고 나서 잠깐 켰다 끄는 등의 불법 행위가 비일비재하다.실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6~‘18) 공익신고 전체 건수(91.7만) 가운데 깜빡이 미점등 건수가 15.9만 건으로 전
바른미래당 김관영(군산)의원은 7일 주한미군이 군산지역에 불법 매설한 송유관은 길이 8㎞에 점유 면적 6만7,582㎡(2만479평)에 이른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앞서 지난 3일 국방부 박길성 전력자원관리실 군사시설기획관(국장급) 등이 배석한 보고 자리에서 국방부는 이날 처음으로 군산 옥서면 일대에 불법 송유관 매설 현황 지도를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군산 현지에 불법 매설된 송유관은 총장 8km에 공여 면적 즉, 무단 사유지 점유 면적이 6만7.58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군산 지역민들은 그간 군사적̷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상향식 공천 확대와 정치신인, 그리고 여성, 청년, 장애인 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년 21대 총선 공천 룰을 확정했다.특히, 정치신인과 여성 등에 대한 가산 비중을 높이고 현역에는 상대적으로 엄격한 공천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적지 않은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는 것.이에 출마를 준비 중인 전북의 인사들도 민주당 공천룰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민주당 후보군에게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6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이 기재부의 유류세율 한시적 인하 환원 방침에 대해 반대유류세의 상시 인하를 주장하고 나섰다.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12일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에 대해 단계적 환원방안을 발표하고, 당장 7일부터 현행 15% 인하폭을 절반으로 줄여 7%만 인하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L당 65원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지금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유류세를 환원하는 것은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경제에 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유 의원의 주장이다.유 의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 정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침체돼 있던 시장 경기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로를 모색 중인 구도심에도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은 6일 이들 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 선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중앙.매일.서동시장은 지난 2016년 동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까지 3년간 18억원을 지원받아 노후시설물 개선, 상인 아카데미, 디자인환경 조성 등 다양한 경영 현대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 6일 봉동 생강골시장과 삼례시장이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특성화시장 대상지로 선정돼 총 5억7,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안 의원실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변화시키는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올해 대상지 84곳 중, 봉동 생강골 시장과 삼례시장이 선정됐다. 봉동 생강골 시장은 문화관광형(희망사업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 국비 4억4,000만원이 확보됐다.이에 따라 생강골시장에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8억8,000
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과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의 ‘동학혁명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 특강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날 1부 특강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첫 승전지인‘황토현(정읍시)’을 지역구로 둔 유성엽 의원이 ‘국가기념일 제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유 의원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한 일 중 가장 잘 한 일은 동학농민혁명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한 것”이라면서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헌법 전문에 게재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과제”라고 역설했다.‘갑오동학
전북에서 텃밭 경쟁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원내 사령탑을 선출하는 경선 모드에 돌입한다.특히, 내년 21대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양당 모두 그 의미가 남다르다.먼저, 오는 8일 실시되는 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에는 이인영, 노웅래, 김태년 의원이 출전하며 3자 구도로 진행된다. 이 의원이 1번, 노 의원이 2번, 김 의원이 3번을 달고 출마하하는 것.20대 국회의 마지막 1년 동안 여당의 대야 전선을 진두지휘하게 될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들 3인은 모두 수도권을 기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공천룰이 3일 공개 된다.특히, 정치신인 등에 대한 가점의 실효성을 높인점과 현역 자치단체장 출마자에 대한 페널티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2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거친 뒤 윤호중 사무총장과 강훈식 공천제도기획단 간사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확정된 공천룰을 공개할 예정이다는 것.먼저, 정치신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문턱이 더욱 낮춰진다. 당초 안은 신인들에게 10% 가산점을 줬었다. 그러나 이 것만으로는 지역을 꾸준히 관리해온 전·현
바른미래당 김관영(군산)의원이 3일 국방부로부터 군산 불법 미군 송유관 관계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그동안 한미 군사협정(이하 소파협정)을 근거로 정보공개를 거부해왔던 국방부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외부와 갖는 첫 공식 미팅으로 이날 논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논란이 되고 있는 송유관은 국내 절차와 소파협정을 무시한 채 40필지 이상(전북일보 추정) 사유지에 불법 매설돼 있으며, 2015년 토지 소유주 개인이 제기한 소송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돼 외부에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대한민국 국방부와 군산시 양측 모두
김제역에 KTX를 정차시키기 위한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의 광폭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의원은 2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제2차관과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김제역에서 일일 4회 정차하면 김제와 전주서부권, 부안주민들의 접근성이 제고될 뿐 아니라 코레일의 수익성마저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용산에서 출발해 광명, 익산, 정읍, 나주, 목포를 종착지로 하는 KTX 호남선 일반선로는 하루에 총 28회 운행한다.이 같은 운행 횟수 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2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청년당원과 도당 상임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규백 국회의원과 최재성 국회의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등 중앙당 인사들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도당 청년위원회의 발대식을 축하했다.두세훈 청년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평등한 기회,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운 청년정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북도의 청년 수당 지급은 N포 세대
여야 4당은 1일 자유한국당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선거제·개혁법안 관련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한국당과의 '패스트트랙 갈등'을 봉합하고 국회를 정상화하자는 메시지로 해석된다.하지만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이를 거부했다. 물리력까지 동원해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한 한국당은 장외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못을 박았다. 이에 추경은 물론 민생법안 처리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앞으로 재벌 그룹들의 부동산 보유현황이 투명하게 공개됨에 따라 기업들의 비업무용 부동산 투기행태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은 1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이하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의 토지자산 현황을 공시하도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2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개한 5대 재벌 토지자산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년 새 5대 그룹이 보유한 토지자산 증가액이 43조6천억으로 나타나는 등 그간 기업이 성장과 혁신을 위한 투자보다는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이 의원이 주최하고, 국제아동인권센터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옐로카펫 사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우리나라의 교통안전은 여전히 취약한 수준이다. 매년 21만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약 32만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바른미래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농업인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법 공청회’ 및 ‘농촌태양광 포럼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 및 세미나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농민대표와 청주시, 고창군 등의 지자체와 산업부, 농식품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남동발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8개 기관이 참석했다.공청회에서는 지난해 11월2일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인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각 부처와 농업인의 의견을 듣고,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