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3 17:25
이병재
지난 3일 완주 전북체육고등학교 체조 연습장. 지난 1월 19일부터 도내로 전지훈련을 온 한국체육대학과 상무 체조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선수단은 오는 12일까지 이곳에 머물면서 다가오는 대회의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전북이 국내·외 운동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전북도체육회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들어서만 수영, 농구, 축구, 펜싱, 배드민턴, 체조, 유도, 사격, 배구, 테니스, 태권도, 아이스하키, 레슬링 등 13개 종목 89개 팀이 도내 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이들 선수단 규모는 1,6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