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용일)이 2023년도 하반기 청소년 강좌 ‘미래를 꿈꾸는 토요놀이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특기적성 계발 기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올바른 한국사 ▲생활 속 과학실험교실 ▲키 쑥쑥! 웨이브댄스교실 ▲항공드론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 등 10개 강좌를 개설해 9월9일~12월2일 매주 토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수강신청은 8월17일~8월30일 회관 홈페이지(https://lib.gen.go.kr/gecs/)에서 선착순으로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이 8월3일~9일 광주 지역 초‧중학생 41명과 그 가족들을 포함해 총 11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회재난,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교통안전 체험 ▲완강기 체험 ▲비상탈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360°회전 자동자 전복체험과 차량 급정거 체험은 실제와 같은 생생함으로 참여
오늘(10일)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을 전국적으로 32,000여 명이 응시하여 시험을 보는 날이다. 시험시간은 8시 30분까지 입실하여 9시부터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합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지는 관계로 지역별로 상황에 따라 입실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늦추어 시험을 치르도록 하였다.광주광역시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봉산중학교 초졸 100명, 중졸 220명, 전남공업고등학교 고졸 533명,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고졸 472명 응시 총 1,325명이 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과학캠프는 북구가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광주시 북구는 앞서 지난 7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900명의 희망 아동을 선정하였으며 행사의 소요예산은 3천여만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으로 충당하였다.수행기관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며 참여자로 선정된 대상
광주시광역시 교육청은 7일 수능 100일을 앞두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수능 원서접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일상방역 전환에 따라 올해 수능은 기존과 다른 방역 방침이 적용될 계획이다.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서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향후 구체적인 방역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따라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험장 운영을 위해 시험장 예정 학교의 방송시설 및 시험실 환경 등에 대한 현장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장덕도서관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자존감 여행’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제도서(「마음안경점」/조시은 지음, 「마음의 표정을 읽는 아이들」/정인혜 지음)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참여 학생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나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토론해 보고 나만의 작은 정원도 만들 예정이다.장덕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이 유
전북 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움에 도전하며 미래의 꿈을 선물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일본 해외문화체험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초·중·고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에서 학생들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다문화·다종교 국가인 싱가포르가 어떻게 다양성을 통합하고 선진국이 되었는지 알아보는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립대, 난양이공대, 제임스쿡대학, 아시아 금융 안정화 기구(AMRO)를 견학했다. 이들은 유학생 형과 언니와 함께 캠퍼스를 투어한데 이어 A
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김정범)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협력해 지난 24일~28일 동안 ‘항공기 기체 제작’ 과정을 운영했다.26일에는 경남 사천에 있는 항공기 박물관과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자회사인 에스엔케이항공(주)을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항공기 부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해보며 자신감을 길렀다.31일 금파공고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항공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광주 유일 항공 분야 학과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제11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가 고등학생 64명 대상으로 지난 24~26일 파주출판단지와 임진각에서 진행됐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 관련 활동은 물론 평화 통일 체험 등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모색하기도 했다.첫날 학생들은 광주에서 KTX를 타고 파주 출판단지로 이동했다. 여기에서 ‘지혜의 숲 방문’, ‘출판사 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출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10대를 위한 교양수업’ 등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논제 추출,
광주시교육청이 8월 4일 교원 단체 및 초·중등 교장·교감단 대표 등과 협의회를 열고 실효성 있는 교권 보호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정선 교육감이 약속한 ‘교권 보호 종합 대책’에 대해 시교육청 교육국 김종근 국장의 주관하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초·중등 교장·교감단, 교권 담당 변호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현장지원단’
내년부터 도내 일부 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거나 정원이 조정된다.전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수요를 반영한 고교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9개 고등학교에 대한 학과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각 고등학교로부터 학과개편 신청을 받아 부서별 검토를 거쳤고, 최근 최종 9교에 대한 학과개편 인가를 확정했다. 학과 개편 3교, 학급(정원) 조정 3교, 남녀공학(단성) 전환 3교 등이다.먼저 전주공업고등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전자과를 미래산업 수요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변경한다.
군산남중학교가 이전·신설을 추진한다.군산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7년 3월 예정으로 동북부권 조촌동 디오션시티 내 학교 부지로 이전·신설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군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군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 동북부권 이전·신설 대상학교로 ‘군산남중학교’를 권고했다.이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1,077명 중 70.7%인 761명이 찬성해 군산남중학교를 최종 이전·신설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현 부지는 이전이 확정된 군산상일고 부지와 연계해 미래진로직업체험관,
전북지역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제20회 전북상업경진대회’가 25일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도내 10개 학교,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경진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의 10개 종목으로 열렸다.경연종목은 창업 동아리 엑스포와 경제골든벨 2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 금·은·동 입상자는 오는 9월 14~16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북 대
익산 진경여자고등학교가 요리부문 전국 최고 실력을 뽐냈다.진경여고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에는 김성은 지도교사와 학생 10명이 출전했다.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인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는 아시아(대만·태국·일본 등)권을 비롯해 전국 총 1,614팀 4,257명의 조리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특성화고등학교인 진경여고는 이 대회 라이브경연(단품요리), 라이브경연(3코스), 테이블서비스경연
“무럭무럭 커가는 상추를 보면, 신기하면서도 재밌어요”.24일 전주덕일중학교 운동장 모퉁이에서는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텃밭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이곳은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학교 내 자투리땅에 조성된 텃밭으로,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채소심기와 수확을 직접 체험했다.텃밭 운영을 통해 수확한 작물은 오픈마켓을 통해 마을교육 활성화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교텃밭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위한 모의재판, 목공 수업 등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양항룡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진로와 적
신평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제1차 신평초·임실초 교환학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평초와 임실초의 교환학습은 두 학교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지정된 2021년 처음 시작해 작년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돼왔다.올해 교환학습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임실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참여했으며, 신체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교환학생과의 정서적·심리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신평초‧임실초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형태로 운영됐다.전은희 신평초 교장은 “신평초 학생과 임실초 학생의 어울림한마당 축제 형태로 실
“선생님, 도서관 언제 문 열어요?”, “도서관에서 책 읽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등교 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아이들이 던지는 말들로, 전주아중초등학교에서 흔희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전체 학생 수가 200여명인 아중초에 명물로 자리잡은 곳이 있다. 바로 ‘아중글샘터’다.낙후된 시설을 일괄 정비하고, 도서 환경조성 및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새단장해 아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서는 포토존을 꾸미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전북 3개 학교가 고위기 학생 선도학교로 지정됐다.이들 학교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고위기 학생들의 문제를 보다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9일 전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총 3곳의 고위기 학생 선도학교(군산 소룡초등학교, 전주 기전중학교, 정읍 호남중학교)가 지정됐다.전국적으로는 총 96곳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선도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가 학생
전북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2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중·고 학생 약 2,500명(교육청 1,400명, 교육지원청 1,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도교육청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약 91억 원의 예산을 편성, 해외 문화체험·해외 현장체험학습·글로벌 캠프·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해외 문화 체험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0명을 선발해 일본·싱가포르·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를 찾게 된다. 다문화가정 비중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김제 덕암정보고등학교 드론과 학생들의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21년 신설된 이후 2년 연속 학과생 전원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자격증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서다. 이같은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하다.‘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종류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상위의 드론국가자격증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학년의 경우 드론조종자격증에 이어 드론정비사 자격증도 전원 취득해 드론을 운용할 뿐만 아니라 드론과 항공시스템을 수리 및 정비하는 전문가로서 자질을 갖추게 됐다.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