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6 16:43
이병재 기자
문화공간 기린미술관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육사의 ‘광야’를 시작으로 준비된 기획전 ‘10인의 광야전’을 마련했다. 10인의 초대작가는 탄탄한 시각적 역량으로 주목받는 여러 지역의 중견작가들로 현 상황을 초극하여, 미래의 웅대하고 힘 있는 저마다의 ‘광야’의 세계를 열어가는 독자적인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초대작가는 권갑칠(전북), 금경보(경기), 김경애(충청), 노영선(전북), 송현실(전북), 오나경(울산), 장은철(제주), 전미선(서울), 최용신(서울), 하울(전북)이다. 전시는 17일 개막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