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는 도내 창업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작은창업 5기 창업교육’을 지난 20일에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2018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도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0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됐다.이번 작은 창업 5기 과정은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2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의 한 교육생은 “나의 기술과 아이디어로 작은 창업을 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막막했다”며 “예비창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희망 직무 1위로 ‘인사총무’를 꼽았다.2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학 졸업 학력의 신입직 구직자 836명을 대상으로 전공계열별 취업희망직무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직무 1위는 ‘인사총무직’으로 응답율이 3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마케팅(24.6%), 생산/현장직(21.5%), 광고홍보직(20.8%), 전문특수직(20.7%) 순이었다.취업 희망직무는 전공 계열별로 차이를 보였다.경상계열 전공자는 ‘인사총무직’‘(58.9%)과
7월 도내 고용률이 전년동월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7월 전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취업자는 92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비 6000명(-0.6%)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은 64.1%로 전년동월비 0.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건설업 8000명(11.9%), 농림어업 1만 2000명(7.4%) 증가했으며, 전기운수통신금융 7000명(-8.1%),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 명(-5.8%) 등
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은 오는 10월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칩’의 발행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17일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사전예약은 도내 218개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거나 전문문의를 통해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되어 있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공개된다.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 5000원
이스타항공이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8월 출발임박편 대상 ‘지금은 이스타이밍’ 특가 이벤트를 오픈한다.이번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로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에게 유용한 특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이 도내 기업들과 중화권 시장 개척에 나선다.16일 전북생진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홍콩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홍콩식품박람회’와 ‘홍콩뷰티&웰니스박람회’에 도내 11개 업체와 함께 공동관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 중국 등 중화권, 동남아시아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홍콩 최대 바이어전문 식품박람횡로 매년 참가국이 늘어나고 있으며 ‘홍콩뷰티&웰니스박람회’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의 인기가 높은 중화권, 동남아지역 세일즈를 겨냥해 거점바이어 발굴이 가능한 박람회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내년도 최저 임금이 확정고시됨에 따라 애로를 호소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밀착형 릴레이 소상공인 협단체 소통 간담회’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전북중기청은 14일 주요 협단체 중 하나인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를 방문, 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 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특히 미용업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부담완화를 위한 의견 및 제도적 개선사항을 제안했다.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에 따른 이해를 당부
전북조달청은 14일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성광산업'을 지역 우수조달업체로 선정해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유)성광산업은 전북 익산 조경시설물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개발, 제품 표준화를 통해 조달등록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제품표준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MAS 계약이행능력평가 최우수 평가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썼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조경시설물 등 제조업 사업 분야의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의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기업의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지역주도형 R&D 과제를 ‘2018년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다.14일 전북TP에 따르면, 이번 공고에서 전기․자율차 산업, 에너지신산업, 프리미엄소비재산업(화장품) 총 3개 광역협력권사업에 대해 37억 1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과제의 경우, 시․도 협력권사업별 프로젝트범위 내 자유공모형태(고용창출조건형)로 진행되며,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인증 집중지원 사업’을 새달 7일까지 접수한다.중국 진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격인증, 각종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각종 환경법규 등 날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대한 등록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5000만 불 미만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신청을 받는다.한편, 중국인집중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과 전북도는 도내 농생명 산업 기업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13일 전북생진원에 따르면,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지역산업육성 기업지원서비스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특히 전북생진원은 올해 초부터 중기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산업 및 산업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산업 등 지역산업육성 2단계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사업 공모 후 최종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면서 13억의 정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전북권 미래 성장동력 주력산업인 농생명소재․식품산업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은 ‘전북 혁신성장․미래버전 기획단’ 활동을 통해 수립한 전북 농업․농촌(농생명․농식품) 분야의 미래 발전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산학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농업(농생명) 분야의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한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그동안 발굴된 핵심과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등 농생명 혁신 연구기관과 전북대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이에 생진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의 신재생에너지국제포럼 준비가 ‘착착’ 이뤄지고 있다.9일 전북TP에 따르면, 전북TP 신재생에너지사업단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은 새달 19일 진행되는 ‘제15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준비를 위해 실무자 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전북TP 신재생에너지사업단과 호남지역 LINC+사업단 산학협력 실무 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을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날은 포럼 운영을 비롯해 각 사업단의 지역사회 연계사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주)와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민간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 100억 원을 지원해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특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기반 구축형, 기초수준이상, 중간1 수준 이상 등 참여 중소기업의 수준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최소 2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모든 수준의 참여기업에 150명 규모 현직 삼성전자(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은 프리미엄소비재산업에 응모해 ‘진귤을 포함한 복합처방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개발’ 과제가 선정돼 향후 3년 간 총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은 서로 다른 시․도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생진원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고 제주, 충북이 협력해 프리미엄소비재(화장품) 산업에 응모한 결과 생진원이 제출한 과제를 포함해 전국에서 3개 과제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과제의 주요 연구 내용은 신제형 기술인 오일 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이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2기 창업팀의 소비자 반응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1단계 온라인 설문조사, 2단계 대면조사, 3단계 심층인터뷰로 사업기간은 8월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2기 창업팀은 20개 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퀵서비스 플랫폼 등의 아이템과 헬스 케어, 곤충 전용 사료 등 여러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경진원 관계자는 “전북도가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 등을 모두 활용해 청․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성공창업을 지원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출범한 공영홈쇼핑이 개국 3주년을 맞아 공익 기능 강화에 나선다.8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지난 2015년 7월 TV홈쇼핑으로 출범한 공영홈쇼핑이 개국 3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와 함께 소비자 신뢰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우선, 공영홈쇼핑은 지난 2월 공공기관 지정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농어민에 대한 판로 지원의 당초 목적 달성을 위해 국내산 제품만을 취급할 계획이다.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능, 품질, 디자인 등을 개선한 창의혁신제품 판
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은 6일 전주우체국을 방문해 폭염기 대국민 배달서비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고생하는 집배원들에게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등 ‘집배원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배달을 마치고 돌아온 집배원들에게 시원한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정담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현재 전북우정청은 집배원들의 자유로운 여름휴가 사용과 과중한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우정청, 우체국 책임직 및 내근직원들이 약 한 달 간 우편배달에 동참하는 한편, 다양한 냉방용품도 수시로 지급하고 있다.김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모집 결과 116명이 지원해 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아이템과 고유 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 연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 신규로 설치하게 됐으며, 타 지역으로 눈을 돌렸던 도내 청년창업가들의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중진공은 창업활동을 위해 1년 간 총 사업비
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집배원 택배 방문접수를 일시 중단한다.3일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햇볕 노출이 많은 집배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택배 방문접수(픽업)을 오는 17일까지 일시 중단한다.집배원이 픽업하던 택배는 우체국 내근 직원 등이 최대한 대신 접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그러나 일부 지역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어 방문 택배를 원하면 사전에 관할 우체국에 문의 후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단 반품택배의 픽업은 변동 없이 이뤄진다.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