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이달 20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기간 중 우체국쇼핑과 설 선물택배 등 소포우편물의 일일 최대 처리물량은 평소보다 2배이상 많은 14만 여건에 달하고, 특별소통 기간 중 총 100만 여건의 택배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전북우정청은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설 소통기간에 특별처리 대책반을 설치하고, 3천여 직원 및 140명의 보조 인력과 하루 평균 1,000여대의 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모든 가용
상용차 전자장치부품 및 플라스틱사출 전문업체인 군산의 ㈜코스텍(대표이사 이성기)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의 올해 첫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지난 2일 오전 ㈜코스텍을 직접 찾아 ‘패밀리 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패밀리 기업’은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고자 중진공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정책자금지원을 통해 대출한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대출금을 출자로 전환, 투자유치와 수출마케팅,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중진공
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은 1일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국장 신을재)와 '공명선거 정착'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주우체국은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의 홍보와 선거관련 우편물 우선 접수·배달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집배원을 활용해 선거법위반행위의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신고센터 운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련 우편물 조기 발송 및 우체국 금융상품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우체국 문화 확산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신을재 사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이벤트가 새로워진다.이스타항공은 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2월 얼리버드 이벤트부터 기존 출발 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예매하는 방식에서 출발 3개월 전 항공권과 4개월 전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예매기간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 얼리버드 이벤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2월 이벤트의 경우 5월과 6월 항공권을 실용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매가 가능하고 3월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6월과 7월 항공권에 대한 구매가 가능하게 된다. 만약 2월 얼리버드 이벤트를 놓쳤다 하더라도 다음 얼리버드 이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사업단(단장 김영권)과 전북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고영호)은 지난달 30일 지역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북 지역특화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발전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응하고, 전북지역에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상호발전과 우의증진, 에너지융합분야 인력양성, 관학협력 공동 프로젝트 기획/추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31일 김성칠 청장과 우정청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지 손권의 리더십을 주제로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부서별 협조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김성칠 청장은 이날 경청과 겸손, 신뢰를 통한 손권의 리더십을 소개하면서 우정청 간부 및 우체국 임원들이 손권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의 완벽소통에 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농식품 마을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18년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2018년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은 전북도내 14개 시·군 129개 향토산업마을과 창업 3년 미만의 영세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 개선 분야 6개 과제와 패키지 디자인 개선 분야 4개 과제를 선정한다.중점 지원분야로는 ▲상품 개선 ▲패키지 디자인 개선 ▲지식재산권 출원(특허 출원 및 상표·디자인 출원) ▲기술이전 사업화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12월 전북지역의 전입인구가 12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전출인구를 앞질렀다.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4/4분기 국내인구이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타시도에서 도내로 전입한 인구는 총 2만3902명으로 전출 인구 2만2914명을 988명초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입은 1.30%, 전출은 1.24%씩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로 전입되는 인구가 전출 인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 12월이 유일하다.이는 도내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추이가 심각한 데 반해 전주시와 완주군의 인구가
앞으로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기업이 수출성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경우 대출이자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홍주)는 정책자금 융자지원 후 일자리창출, 수출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대출이자를 환급하는 제도를 확정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급대상은 2016년도부터 정책자금을 신규 대출한 업체로서 자금지원 이후 12개월간 10만달러 이상 직수출 실적을 달성한 첫 수출기업과, 자금지원 이후 12개월간 직수출 실적이 50만달러 이상인 기업 중 지원 전 보다 20%이상 수출 실적이 향상된 기업이다. 아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술개발은 완료했으나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총 3주간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지원 및 추가 연계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및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지역 조선기자재업체 및 조선관련 잠재적 수요가 가능한 전·후방 연관 산업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ICT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조선업 불황으로 조선협력업체 및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의 매출, 고용이 급감되고 있는 가운데 ICT기술을 접목한 공정혁신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생산성·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특히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라 협력사들의 휴·폐업이 증가해
KT전북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일 KT전북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전주시내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해 연탄 400장을 직접 전달했다.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현수 본부장은 “한파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환한 얼굴로 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연탄을 받으시는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KT전북본부는 지난 연말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부 미 지원 경로당 및 조손, 장애우 15가구에 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으로 중소기업계의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특히 지난 2012년 5월 이후 69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건비 상승'이 '내수부진'을 제치고 중소업계의 최대 걸림돌로 떠올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5~19일까지 전국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1.6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는 "인건비 부담이 큰 노동집약형 소규모 제조업종과
시설현대화, 경영혁신, 주차환경개선 등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점가 기준이 지자체 인구수와 관계없이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로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상점가 기준 완화를 통한 상점가 지원 대상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개정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이 30일 공포·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상점가 기준을 인구 30만 초과 시·군·구는 5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로, 인구 30만 이하 시·군·구는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로 이원화해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상점가 기
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여행플랫폼 전문업체인 'KKday'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 고객이면 'KKday'에서 제공하는 공항 픽업부터 와이파이, 각종 체험과 투어까지 여행에 필요한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벤트 상품은 이스타항공의 운항노선인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지역별로 다양하다. 대표적 할인상품은 일본 전 지역 무제한 4G LTE 포켓 와이파이 10% 할인, 대만 버스 투어 10% 할인, 다
전북지방우정청 김성칠 청장과 김현순 임실우체국장, 우정청 간부 등 20여명은 지난 26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호국원 방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우체국 사람들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국민과 소통하고 국가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칠 청장은“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우체국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전북도가 지원하는 ‘2017년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기업지원(비R&D)과 기술개발(R&D)과제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중점 육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 기업 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 주력산업 및 시·군·구 단위 지역연고산업분야 기업의 세부 추진일정은 이번달 24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관리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에서 다음달 20~27일까지 사업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지난 26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도내 중·장년과 청년의 융합창업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숙련 퇴직인력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중·장년과 청년 세대를 매칭해 초기창업부터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국책사업이다. 중기부는 세대융합 창업을 지원할 역량 있는 주관기관으로 전국 6개 기관을 선정했는데, 호남권역에서는 전북도가 유일하게 3년간 총 6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북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환영사
전주남부시장의 문화공간으로 그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청년몰 하늘정원이 다음달 9일까지 ‘하늘정원 다시 그리기 공모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새 단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기존의 하늘정원을 글로벌파크로 재탄생시키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그 결과물을 실제 설계에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다. 특히 글로벌파크는 그간 전주남부시장이 좁은 골목 등 기존 시장의 특성으로 고객 휴게공간 부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가운데, 청년몰 및 야시장과 연계성이 좋은 하늘정원을 적극 활용
중소기업들 40%는 일자리·소득주도·혁신성장에 중점으로 둔 올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19일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혁신성장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소득주도·혁신성장에 중점을 둔 올해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응답기업의 40.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매우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15.0%, '다소 긍정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