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22일 수빈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수빈장학금은 조상건 군산속편한내과의원 원장이 우석대 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16년 4월 3000만 원을 출연, 조성했다.전달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조상건 원장, 박학규 대학원장,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약학과, 유아특수교육과, 유통통상학부 학부생 10명과 심리운동학과, 유아특수교육학과 대학원생 7명에게 총 1,000만 원 지급됐다.조상건 원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발달과 재활을 돕는 전용 센터를 신축해 장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센터장 박 철)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과장 임기순)가 학술 및 연구 활동 협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지난 22일 전북대 동물의료센터 교수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박 철 센터장과 임기순 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수의 임상연구 분야 연구 활동을 교류한다. 협동연구 등을 통한 공동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학술과 기술정보를 나눈다. 시설과 장비도 공동으로 활용한다.박 철 센터장은 “수의 임상연구 분야에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은 시의적절
서남대 인수의사를 밝힌 한남대의 자금 확보가 미뤄질 전망이다.21일 한남대는 서남대 구재단 횡령금 330여억 원, 체불임금 180억 원 등 500억 규모 자금 지원여부는 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연금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하며, 이사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한남대 관계자는 “자금의 경우 학교법인 소속 교단인 예수교장로회 총회(19~21일)에서 결정할 걸로 예상했으나, 학교법인(대전기독학원)이 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재단 이사회에서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사회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북대학교 고혜빈(기계설계공학부 4년), 이중민(화학공학부 4년) 학생이 해외플랜트 인재양성 전문인력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21일 전북대에 따르면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과 협약해 지난 여름방학 두 달 동안 350시간 맞춤형 플랜트 엔지니어 인재양성과정을 교육했고, 학생들은 학점을 인정받았다.전북대를 포함해 전국 7개 지역에서 150여명 학생들이 이 과정에 참여했으며, 100여 명이 수료해 플랜트 엔지니어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 중 2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인 장관상이 있는데 이를 모두
31개월째 공석인 전주교대 총장이 빠르면 한 달 내 결정될 전망이다.교육부가 지난 달 29일 총장 공석이 지속되고 있는 4개 대학에 대해 기존 추천된 총장 임용 후보자 적격여부를 재심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전주교대는 추가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20일 후보자가 공백기 동안 쓴 논문을 검증하는 윤리연구위원회를 열었다.전주교대가 논문 검증 결과 등 공백기 이력을 더한 추가서류를 교육부에 보내면 교육부 재심의, 대학 의사확인, 교육부 조치를 거친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재심의 후 과정은 빠르게 이뤄질 가능성이 커, 최종 결정에도 속도가
전북대 최종범 명예교수가 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20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자로 퇴임한 최 명예교수가 대학 개교 70주년에 써 달라며 기금을 기탁했다. 19일 대학본부에서 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는 이남호 총장이 최 명예교수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2011년 김민호 교수(흉부외과)와 함께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의대 1인 1구좌 장학금도 꾸준히 기부해 온 것의 연장선상이라는 설명이다.최 명예교수는 “정든 강단을 떠나면서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대학이 더욱 발전하고 후학들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전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이 군산대LINC+사업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과 20일 전북권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전주, 군산, 김제, 완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D) 및 지도, 재직자교육훈련, 상품화와 사업화, 산학협력협의회 운영지원 등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더불어 기업지원 체제를 활성화하고 쌍방향 산학협력강화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주송 전주대 LINC+사업단장은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협력해 지원하면 기업에 훨씬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이 구축되고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제10회 전라북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전원 입상했다.19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학생들이 지난 1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28개 작품으로 참가했으며 그 결과 대상 1명, 그랑프리 3명, 금상 5명, 은상 4명, 동상 11명 등 참여한 전 종목에서 수상했다.헤어스타일리스트 관련 산업체 인사들이 직무동아리(미용건강과 LINC+사업 헤어스타일리스트반) 멘토로 참여해 최근 경향과 스타일 완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 게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헤어스타일리스트반을 총괄하고 있는 이효숙 미용건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발간하는 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선정됐다.상과대학 부설 산업경제연구소가 발간하는 논문집 은 등재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2009년 창간해 매년 2회 발행하는 학술지 은 국내외 연구자 및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역사, 어학, 문학, 인문사회, 민속, 지역방언, 비교문화, 철학, 교육 등 인문학 분야 학술논문 약 100여 편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2014년 등재 후보지에 선정된
지난 14일과 15일에 열린‘2017 자동차 뿌리기술 협업페어’ 캡스톤디자인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학생들이 대상을 비롯해 9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의 4차 산업혁명시대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수출상담 지원, 미래형자동차 주제관, R&D 및 비 R&D분야 기술성과 전시관,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전북대 강건우(기계설계공학부), 강민성(기계설계공학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6일 브릿지의료인회(BMA, Bridge Medical Associaton)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브릿지의료인회 정성남 회장(광주 탑 정형외과 원장)을 비롯하여 전문 의료진 15명과 치과대학, 의과대학 대학원생 및 의료계 자원봉사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200여명은 이들로부터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았다. 진료과목은 치과,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피부과,
전라북도교육청이 독일과 스웨덴 등 유럽의 혁신을 경험하기 위한 교사 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2013년 이래 5년째를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진안장승초 교사 2명이 이번달 29일까지 스웨덴 미르퀘스쿨란을 방문해 공동 수업과 혁신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혁신교육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25일부터는 전주중앙초 교사 2명이 독일 콜헥학교를 방문해 마찬가지로 혁신교육 국제 교류를 진행한다. 독일교사들이 전북 학교를 방문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빈테후데학교 교사 2명이 남원초와
도내 대학들이 15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했다.전북대는 2,604명 모집에 17,718명이 지원해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6.71대1보다 0.09% 오른 수치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 치의예과가 44.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 중 큰사람전형 수의예과가 29.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전주대는 2,147명 모집에 12,748명이 지원해 평균 5.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71대 1에 비해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는 학생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15일 전북대 햄 한옥형 매장 상량식을 가졌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공사가 막바지인 가운데, 최상부 부재 마룻대를 올릴 때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인 상량식을 진행했다.마룻대 상량문은 김병기 교수(중어중문학과)가 썼다. 건립 날짜와 함께 ‘응천상지삼광(應天上之三光)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라는 축문을 적었다.‘하늘의 해, 달의 빛을 받아 학생들은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 땅의 후덕한 기운을 받아 대학은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라는 의미다.한편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세계 체인 호텔 그룹 Accor Ambassador Korea(대표 권대욱)와 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협약을 체결했다.14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중심 학습을 더욱 강화하고 호텔 산업 현장채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호인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은 메리어트 호텔 그룹과의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에 이은 또 하나의 기회 창출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Accor 그룹 앰배서더 호텔은 서울 강남의 노보텔 앰배서더와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부안성모병원(병원장 이제훈)이 부안지역 방문간호 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 부안성모병원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는 의료 보건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봉사활동, 현장실습 등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방문간호 조무사 양성과정 교육생 실습 일부는 부안성모병원에서 이뤄질 전망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폐교 위기에 놓인 서남대 인수 의사를 밝힌 한남대가 자금 확보에 나선다.14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 18일 열리는 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자금을 요청한다. 서남대 구재단 횡령금 330여억 원과 체불임금 180억 원 등 500억 규모 자금지원이 결정되면 서남대 정상화 계획서를 작성해 20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한남대 관계자는 “서남대를 인수하는 데 일차적으로 필요한 건 자금이기 때문에 총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 다음 운영계획 같은 세부안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소장 함한희)가 ‘2017년 인문사회 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김대혁 교수(분자생물학과)가 이끄는 유전공학연구소가 지난 5월 ‘이공학 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전북대는 인문사회와 이공학 2개 분야가 같은 해 같은 사업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무형문화연구소는 2013년 이 사업 선정을 통해 7만여 건의 무형문화유산 데이터를 구축, 전문 웹사이트 이치피디아(ichpedia.org)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축적된 무형문화유산 데이터를 한 단계 진화하는데 힘쓴다.
전주대학교가 단과대학 ‘수퍼스타칼리지’를 설립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혁신본부를 신설한다.기존 단과대학체제의 과별‧전공별 칸막이를 허물고 2, 3개 학문을 아우르는 융합전공체제를 마련,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취업률을 높인다는 취지다.학사 제도 ‘수퍼스타칼리지’에서는 학문 융합형, 기업체 수요형, 지자체 연계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한다.전공(과목)은 사회 경향이나 기업체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은 기존 학과와 수퍼스타칼리지 융합전공 두 개 학위를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이 최근 전국 무용콩쿠르에서 잇따라 수상했다.최태현(무용학과 3년) 학생과 박수로(무용학과 3년) 학생은 지난 9일 군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 대학부 현대무용 개인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각각 받았다.최태현 학생은 앞서 3일 대구에서 이뤄진 ‘제25회 대구신인무용콩쿠르’에서도 대학부 현대무용 개인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최정홍(무용학과 3년) 학생은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치러진 ‘제47회 동아무용콩쿠르’ 본선 일반부 현대무용 남자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이준모 지도교수는 “탄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