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팀이 ‘2020년 전국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회는 한국콘크리트학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건축공학과는 일곱 차례에 걸쳐 수상을 일궈냈다.일반부와 학생부, 품질부문 및 창의성부문 등의 총 58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건축공학과는 강인국, 김윤호, 김영식, 송서연, 오호영, 정의성, 한득열 학생으로 구성된 ‘Make it’팀이 참가해 콘크리트학회장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전북대팀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산업부산물을
전라북도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한다.석면 모니터단은 학교 석면 제거공사에 대한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민간단체·감리원·석면제거 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은 학부모 및 석면모니터단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26교에 120여 명이다.주요 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 △석면 일반 및 제도 이해
전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도내 수험생들에게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 진학상담실’을 오는 26~29일 운영한다.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상담은 전년도 합불 사례를 통한 지원가능대학 및 학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지며, 정시 모집 대비 대학 입시 관련 모든 분야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세미 팀장이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 부문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유 팀장은 1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지원 업무를 담당해오며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기술을 매칭하는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유 팀장은 대학의 보유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연계·협력하고 산학연 협력사 업에 참여할 기업 발굴 및 사업 참여 지원, 산학연협력을 위한 기초 사업(기술지도, 특허출원 등)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 마련을 놓고 논의를 이어온 국가교육위원회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초등교원의 양성 규모를 관리해야 한다고 봤다. 또 중등교원은 양성 규모 축소로 가닥을 잡았다.아울러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교육대학교를 권역별로 통합하고, 중·고교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대학을 축소하라는 권고안도 제시했다. 1995년 교육개혁안에서 언급된 이래 핵심 의제로 꼽혀온 교·사대 통합 방안은 권고 수준에 머물렀다.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는 제21차 회의를 열고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 정책 집중
우석대학교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의 ‘외국인 비대면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국내·외 한국어 학습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무라도브 보버(유통통상학부·1년·우즈베키스탄) 학생은 ‘내가 바로 우석대학교 유학생’이라는 주제로 초급 부문에서 금상을, 응우옌티니(한국어교육원 연수생·베트남) 학생은 ‘전라북도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발표해 중급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또 마소(심리운동학과 박사과정 1차수·중국) 대학원생은 고급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박창훈(글로벌교육지원센터) 직원은 우수지도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중소기업 공동수요기술개발사업’ 2단계(공동수요기술R&D)에 선정됐다.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조합, 대학 등이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동수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1단계(과제기획)에서 3단계(사업화 R&D 및 보급·확산)까지 단계별로 보급·확산을 지원한다.2020년에는 8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대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중 전주대는 1단계를 수행한 2개 과제 모두 2단계 과제로 선정돼 2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전주대는 △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아이템의 구체화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초기창업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사업단에 따르면 우수한 제품은 보유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판매와 기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고자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함께 온라인 기획전을 16일 연다.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열리는 기획전에는 ▲유기농 성인기저귀 ▲비건 화장품 ▲ 천연 소독제 ▲ 홍삼음료 ▲천연 섬유향수 ▲버섯 가공식품 ▲스마트 슬링백 ▲건조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또 5개 기업의 홍보 페이지가 전시되며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선정’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도교육청은 이달 초 공모에 참여한 20곳(전국단위 3개 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15일 서류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류 심사에서는 신청 기관의 교육 목표와 교육 과정, 교육 여건(지도자 및 시설), 재정 건정성 등을 살펴본다.이어 16∼21일에는 각 기관을 현장 방문해 학교부적응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목표, 교육과정 운영 능력, 학생 안전, 교육 여건 등을 심사한다. 전국단위 위탁교육기관은 서류 심사만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서류(50점)
전북 도내 초중고 학교가 오는 24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예년에는 학교별 방학 기간이 비슷했지만 올해는 시작일과 종료일, 기간도 학교·학급별로 상이하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등으로 학사 일정이 변경돼서다.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767곳 가운데 방학식일이 가장 많은 날은 31일로 252곳(초 138곳·중 73곳·고 41곳)이 분포돼 있다.또 올해 중으로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는 총 107곳(초 44곳·중 26곳·고 37곳)이다. 내년 1월 4~9일 경엔 210곳(초 108곳·중 68곳·고 34곳), 11~1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대학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산업화를 통해 교내 학생의 취창업을 확산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전북대는 지난 10일 ‘제2회 바이오농축산식품융합포럼&취창업 O2O(Offline To Online) 페스타’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대학과 기업, 학생, 공연이 융합된 취창업 O2O형 행사는 국내 처음이다.페스타 1부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특강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특강은 내츄럴초이스(주) 서성원 대표가 ‘사회 트랜드와 나의 취창업 맞춤형 진단’을, 액션하우스 박상우 대표가 ‘농업의 새로운 발견
전북대학교 소민정 대학원생(신문방송학 박사과정)이 최근 열린 2020년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 대학원생 세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사회·신문방송·법·경영·정치·언어학 등 다양한 학문 간 연계를 통해 사이버공간 내 총체적 현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기술과 사회 연구를 위한 이번 세션에서 소민정 대학원생은 ‘로컬크리에이터를 통해서 본 지역성의 의미 변화’를 주제로 로컬씬(local scene)과 유튜브 현상이 지역방송에 어떤 함의를 주는지를 조명했다.이 연구는 지난해 열린 한국언론정보학회 정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에 선정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15년부터 학생들의 진로지도·취업지원·창업지원 등 3개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베스트 프랙티스’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총 97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석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선정 프로그램은 ‘창업N쿡’으로, 지역 먹을거리를 활용한 교육실습과 외식분야 비결 전수 등 외식 1인 창업 전문가 과정이다.신선호(외식산업조리학과 4년) 학
학교 밖 청소년이 다니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도록 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안교육기관도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학교명 앞에 ‘대안교육기관’이라고 표해야 한다.해당 법률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일 시 엔 취학 의무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또 교원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학생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명시했다.대안교육기관은 학생으로부터 수업료와 입학금 등 수업
전주대학교 출신 이승준 동문(상업교육과 88학번)이 육군 준장에 진급했다.전주대는 국방부가 발표한 2020년 후반기 장군 인사명령에 의거 이승준 동문이 육군 준장으로 진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이승준 동문은 전주대가 배출한 두 번째 장성이 됐다. 이승준 동문은 학사 19기로 육군 소위에 임관했다. 이루 2군단 작전계획과장, 21사단 작전참모, 2사단 17연대장, 27사단 참모장을 거쳐 현재는 2군단 작전처장으로 보임 중이다.이승준 준장(예정)은 “대학 구성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0 산학협력 EXPO’의 성공적 대회 개최를 이끌어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10일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20개 대학 27개 팀이 참가하는 제1회 한국대학스포츠대회를 전주대에서 열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하고 대신 드론클래쉬 캠퍼스 리그를 시범으로 개최했다.축소된 경기 규모에도 불구하고 드론클래쉬 캠퍼스 리그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협의회 초대 회장인 전주대 주송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에 나선다.도교육청은 11일 ‘같은 시간 같은 공간 함께 가는 특수교육’을 위해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운영 사례를 나눈다. 장애학생 직업탐색, 생애주기적 진로 설계, 일자리 사업 등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관 내 장애학생 희망드림 직업실습생, 특수학교(급) 중증장애학생 직업교육, 장애학생 직업 관계기관 협업 운영,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이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 식품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원격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World-Okta 유럽-CIS지회 10여 회원사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7~8일 양일간 진행됐다. 도내 17개 중소식품기업이 참여해 70여 개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했다.강동오케익의 김스낵, 흑당시럽 등 전북지역의 우수한 전통식품을 CIS 지역에 알리고 Unionagency LTD.(오상택 대표)와 수출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는 등 활발한 해외 진출 준
우석대학교는 9일 ‘코로나19 감염예방 지역안전 캠페인 성과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성과발표회는 남천현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박성일 완주군수 동영상 축사, 박진희 종합상황실장 활동보고,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우석대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또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W0W CO:바나나 공모전 개최 △코로나19 블루 상담 실시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나무트리 만들기 △삼례시장 감염예방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
전라북도교육청은 역량 평가를 통해 서기관(4급) 승진대상자 8명을 최종 선발했다.승진대상자는 김형태(전라고등학교), 변애자(진안교육지원청), 안홍선(도교육청 총무과), 안홍일(김제교육지원청), 이옥세(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전현규(도교육청 시설과), 최원창(정읍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 7명과 심환무(도교육청 시설과) 시설직 1명으로 이들은 내년 1월 1일자로 인사 발령된다.전북교육청은 서기관 승진 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의 평가 시스템 구현으로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 및 공직사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