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몸살을 앓았던 요촌동 새벽시장이 아름답게 탈바꿈하고 있다.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 주민자치위원장 유지우)은 지난 3일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 동네'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이 날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30여명은 요촌동 새벽시장 입구 등 6개소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대형화단 10개와 걸이형 화분 30개를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했다.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해 특색사업으로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 동네’로 정하고 사업장소 선정을 비롯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과 사고․질병을 당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3일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은 출산 전 3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180일 기간 중 농가도우미(영농·영어, 가사작업)를 70일간 1일 54,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어 많은 농가가 농업인 복지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출산을 하지 않아도 임신 4개월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한 여
김영자(사진) 민주평화당 김제 가(신풍·황산·봉남·금산)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김종회 도당 위원장을 비롯 관계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파빌딩(구 우리마트)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졌다.김 예비후보는 “여성의 인권보호 및 사회역량을 강화를 위해 김제시 최초 여성 3선 후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역구민들의 성원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김 후보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와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
더불어 민주당 권리당원 명부유출 ‘의혹’이 도의원 경선이어 김제시장 경선서도 불거지면서 파문이 확산 되고 있다.나유인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권리당원 명부 유출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 했다.나유인 예비후보는 “지난 4월27일 경선 출마성명서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철학, 지방 적폐청산 추진, 지방분권의 취지 등에 어긋나 애당 차원에서 공천절차의 문제점 토론 없는 깜깜이 여론조사만의 공천추진 부당성을 언론과 함께 문제 제기한바 있으나 묵묵부답이었다.”고 밝혔다.나 유인예비후보는 또 “이번 본인의
김제시가 비문해학습자에게 기초문해교육 등 제2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성인 문해교육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기초적 학습 권리를 부여하여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해교육을 통해 소통과 사회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는 3개 기관(여성회관, 길보른은빛소학교, 김제사회복지관)에서 6개 반이 운영되며 초등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수준별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한글사랑방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이 지역 정체성에 기반을 둔 교육 주체 정립 및 교육발전을 위해‘박물관 지역사회교육 협업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2일 벽골제아리랑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박물관 지역사회교육 협업체계 구축’ 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박물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이 유·초·중·고 사업 및 학부모 ․ 교원사업으로 연계해 지역 정체성 교육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실현키로 했다.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은 벽골제단지 내 4개 박물관 및 아리랑문학마을 전시관람 및 학습지 활동, 김제교육지원청 교원
김제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갖고 올해 정책실명 공개과제 50건을 최종 선정했다.정책실명제는 시정의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사업부서, 추진내용 등을 진행단계마다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이다.1일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2013년부터 정책실명제 운영방침을 강화하고 위원장을 비롯하여 9명의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 등 총294건의 중점사업에 대해 사업 이력을 알림으로써 시민의 궁금증을 적극 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선사할 신나고 재미있는 “춤추는 팬더” 공연이 어린이날 기념으로 5월 3일(목) 저녁7시30분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한 무대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눈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댄싱 서커스로 그림책을 보는듯한 무대연출과 발레, 비보이, 마임으로 표현하는 캐릭터 등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댄싱 서커스 공연이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들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관객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이다.또한. 공연의 줄거리는 팬더와 친구들이 함께
최근 부안과 군산지역에서 민주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제지역에서도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이번 6.13 지방선거 김제시 도의원 제2선거구 민주당 경선에 예비 등록한 최정의 예비후보는 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지역도 당원명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후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최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자신을 돕기 위해 인터넷으로 민주당에 입당한 자신의 딸(34)이 상대 후보인 A씨로부터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를 수차례 받고, 전화도 받았다”며 “이는 상
김제 부거리 옹기가마(등록문화재 제403호)에서 ‘옹기종기 음악회’가 오는 19일 (사)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김제시 후원으로 ‘2018 생생 문화재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라져가는 옹기의 소중함과 전통옹기의 중요성을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지역문화재의 스토리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이다.김제 부거리 옹기가마는 백산면 부거리(富巨里) 부창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말기 축조됐다. 부창마을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 온 신자들이 만든 마을이다. 200여
더불어 민주당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4.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이 평화와 번영, 상생 문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공약집을 통해 “김제시가 평화와 번영, 상생 문화 정책을 제시하고, 김제지역 쌀과 황해도 해주시의 산삼 등 북한의 약초를 물물교환을 통해 남북 간 평화통일을 향한 대열에 선봉장이 되겠다”고 발표했다.박 후보는 또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이 남북 간 평화통일의 계기가 되었으며,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간 자매결연을 통한 평화 문화 상생의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달 30일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BEST 공무원으로 구조대 김홍식 소방교를 선정하고 표창했다.이번 베스트 공무원선발은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서 신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분기 1명씩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2009년 7월에 입사해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8년 째 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식 소방교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뜻밖이다”며 “구조현장의 이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은 지난 30일 부시장실에서 이웃돕기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및 백미를 지정기탁 했다.이번 후원금(품)은 제5대 공무원노조 출범식에서 기증받은 후원금과 백미는 주민복지과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최지석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출범식을 성원해준 후원금(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은 지난 27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김제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 날 수여식에서는 일반장학생(고등학생 51명, 대학생 59명)110명, 예체기능 장학생 2명,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3명, 이통장자녀 장학생 6명 121명에게 2억 7000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이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관내 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연간 120만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김제지역이 아닌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006년 12월 문을 연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묵)는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건강체조, 노래, 요가, 한국화, 오카리나, 족구 등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중에서 배드민턴, 모악예술단 풍물교실은 예산 지원 없이도 활발하게 활동을 해 오고 있다.특히 금산미녀군단 체조교실(회장 정정례, 강사 노진리)은 오는 5월 3일(목) 진안에서 열리는 2018 전북어르신
김제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기현)는 지역공동체의 자생능력 배양과 다함께 누리는 상생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단호박 재배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황산면 봉월리 435번지 일원에 밭갈이 기초작업과 단 호박 모종심기등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합심하여 지역공동체사업을 실시했다.단 호박 재배사업은 600여 평의 부지에 단호박모종을 심고 가꾸어 가을에 수확한다. 올해 2년차로 재배를 하고 있으며 작년에 수확한 단 호박은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송기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사를 짓는 힘든 일
김제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 가족 장터’를 오는 28일 요촌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어울림장터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등 5개국의 다양한 음식과 물품, 지역의 업체들이 후원한 생활용품과 각종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아시아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진행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매년 봄, 가을에 진행하는 어울림장터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제센터 관제요원에 대한 CCTV설치장소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 교육은 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및 2018년도에 신규 모집한 12명의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뉘어 관내 주요 CCTV 현장을 방문해 카메라의 설치위치, 주요 방범목적 및 대상, 지리적인 특성 등을 숙지하고 상황발생시 예상 이동경로를 예측하는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현장교육에 참여한 관제요원들은“모니터로만 보던 장소라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었으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지역 90여명의 어르신과 100여명의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제4기 어르신대학과 제6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24일 금만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수료한 어르신대학과 주부대학 190여명은 국악한마당과 마술, 웃음치료, 치매예방, 법률상담, 차 문화의 이해, 행복충전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시간을 가졌다.수료식 날 최승운조합장은 어르신대학 졸업생 90여명을 포함한 지역 거주 어르신 200여명에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및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무료 건강검진(혈압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의회 백창민의원은 24일 시청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기초의원선거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과 논쟁의 불씨를 제공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백창민시의원은 “지난16일 김제 나 선거구에 발표된 경선 결과에 대해 본인은 가산점 부여에 대한 부당함에 대해 받아들일 수없다는 입장과 함께 재심을 요청 재심위원회에서 저의 주장을 받아 들여 인용을 결정한 바 있다.” 며“ 이를 두고 특정 후보께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마치 본인이 경선불복을 하기 위한 꼼수를 부린 것처럼 주장하여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