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읍면동 농악단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농악경연대회가 지평선에 울려 퍼졌다.이번 대회는 지역별 소규모 농악단의 활성화와 우리지역 전통 문화 예술 보존 계승과 호남 우도농악 본 고장으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함으로써 김제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한국국악협회 김제시지부, 도지정무형문화재, 우리문화연구회 등 4팀의 특별공연과 함께 각 읍면동 농악단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읍면동 농악단 11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농악 관련 전문예술인과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가 21일 사회복지법인 꿈동산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산타소방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산타소방관 소방안전교육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복장을 한 소방관이 어린이들에게 새해 덕담과 선물을 증정했으며, 산타소방관을 통해 친숙하고 흥미롭게 안전교육이 전달될 수 있도록 테마를 구성했다.소방서는 2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산타소방관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산타 소방관으로 안전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김제시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을 확대 리모델링을 통해 임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이는 치매안심센터 신축기간이 장기간 소요됨을 감안, 기존 보건소 치매상담실 및 사무실 등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 시민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이상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치매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협력병·의원에 의뢰해 조기질환발견 및 치료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치료비 지원대상자에 대하여
김제시는 2017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7009건에 대해 26억2400만원을 부과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 신청으로 미리 납부한 차량과 6월 1기분에 전액 부과한 연세액 10만원 미만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됐으며,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 차량을 대상으로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자동차세를 부과했다.납부기한은 내년 1월2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에서 신용(현금)카드‧통장으로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김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자활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시는 '자활사업 분야'평가에서 사업 활성화와 관련된 탈수급율과 취·창업율에서 좋은 성과를 냈으며,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추진 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기능습득을 지원하며, 자활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탈빈곤을 촉진시키는 제반 사업을 말한다.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달 20일부터 19일까지 30일간의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치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18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2018년도 예산은 총 6,249억 원으로 내역별로는 일반 및 특별회계 5,795억 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158억 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296억 원이다.또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7,570억 원으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7,030억 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은 173억 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은 367억
김제시 상동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지구촌마을에서 따뜻한 재능 기부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이번 기부행사를 마련한 김제시청공연단 허라이즌(회장 이성아)은 통기타공연, 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및 밴드공연과 공연단과 뜻을 같이한 박주연등 3명의 밸리댄스 공연과 황윤택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시간 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았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김제시청공연단은 2003년 3월 결성되어 김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지평선을 모티브로 하여 팀명을 허라이즌(hor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352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활동보조사업 운영 전반을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등급으로 나누고 우수에서 상위 10%를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지난 19일 시상식은 전라북도 권역에 최우수 및 개선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이
김제시청 건설과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시의회 온주현 안전개발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금구사랑원(양로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등 김제시에서 중점추진중인 연말연시 1부서 1선행 운동을 실천했다.특히 건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사골 및 소고기(시가 20만원 상당)를 준비하였으며 양로시설 주변청소와 환경정리 등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금구 사랑원은 금구면 월전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중증노인성질환 어른 신
김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5,590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19년과 202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3차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기획감사실에 따르면 이번 발굴한 신규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보고하고,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주요 쟁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특히 국가예산확보 단계에서 중요한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먼저 전북도 핵심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 실무부서에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소
김제시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토지관리·지적·공간정보·도로명주소·지적재조사 분야의 업무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김제시는 공시지가 분야에서 업무담당자의 전보제한을 준수하고 국비대비 지가조사예산 확보, 지적측량 분야에서는 정확한 지적측량과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 및 지적측량기준점 위탁관리를 통한 지적기준점 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도로명주소 분야에서는 새만금 항공사진 제작을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와 활용도등에서,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세계측지계
밝아오는 새해에 희망을 담은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스토리와 함께하는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으로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1998년 To Heaven 으로 데뷔해 ‘발라드의 황태자’로 알려진 조성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손승연, 국내 최고 수준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감성의 보컬 팝페라 가수 한아름, 로맨틱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등이 출연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가득한 희망의 무대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프로그램으로는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 깊은 밤을 날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김제시 만경읍 능제저수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을 18일 실시했다.이날 수난인명구조훈련은 겨울철 특별구조훈련의 일환으로 수난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지식 습득과 인명구조기술을 배양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수난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영하의 날씨에 매서운 추위 속에서 건식슈트와 수난구조장비를 착용하고, 압력평행, 수중 균형 잡기, 수중통신장비조작, 수중탐색, 인양 등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하는 구조대원들의 얼굴에서 훈련에 임하는 진지함과 사명감을 엿볼 수 있었다.박지곤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을 위한 김제공항부지 활용방안 모색 및 신규사업 발굴 등 종자산업 발전방안을 논의 하는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전문가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 등 30여명이 모여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지난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전시포를 비롯한 볼거리가 많았지만 상징성 있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한계도 드러낸 바 있어, 지속 가능하고 종자산업 전반에 걸쳐
김제시 흥사동에 소재한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 백미 10kg, 500포(1,0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김제 송림타올은 매년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유경종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나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형성되는데 보탬이 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백미는 요촌동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차
김제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한)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독지가들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백미기부를 실천한 교월동새마을지도자회 이창래 회장은 지인들과 힘을 합쳐 총 백미 10kg 100포를 교월동에 기탁하였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정성들여 수확한 쌀을 도정하면서 하나 둘 기부 대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한다.이창래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자들의 크고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전달돼 함께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벼 보급종자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신청ㆍ접수받는다고 공고했다.추가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 신청물량조정이 끝난 2018년 1월 2일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하여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내년 공급될 벼 보급품종은 운광, 조평, 신동진, 새누리, 동진찰로 공급단위는 20(포대)로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확정가격 공고는 2018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공급시기는 종자의 안전보관을 위해 수송기간 및 일정을 협의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조
김제시가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열악한 지역의 재난안전 인프라를 극복하고 갈수록 고령화 되는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사람중심 시민안전케어망 구축”사업추진 내역을 토대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7 안전문화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국민온라인 투표와 사례발표의 3차에 걸친 심사에 통과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김제시는 지역자원순환형 안전케어망 구축을 목표로 시설중심의 안전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가운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훈훈한 성금,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김제시 검산동 소재 원마트(대표 이상훈. 사진)에서는 “겨울 한파 속에 춥고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백미(10kg) 100포를 김제시에 전달했다.또 요촌동 소재 유운용내과의원(원장 유운용)에서는 “추운 겨울철 어려워진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을, 김제지평선한돈(대표 김경애)에서도 “관내 소외된
김제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 할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광영 교수)이 선정됐다.김제시보건소는 공개모집 공고 결과 접수된 2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각 센터장 예정자의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수행능력, 사업예산 집행계획의 적정성 등의 항목을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김제시 어린이들의 위생·영양관리를 책임지는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지난 2013년 8월 시작 된 김제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