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주송 단장)이 29일 영국 런던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런던지회와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인 ‘해치런던(HATCH LONDON)’ 현판식을 개최했다.전주대 LINC+사업단은 런던지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대륙별 지회로 산학협력 거점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전북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이스탄불, 스톡홀름, 비슈케크 등
전라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 특수학교 교원 임용시험 제도 개선을 사전 안내했다.6월 27일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한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에 대한 후속조치다. 최근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지식 위주 선발 평가에서 실제적인 수업능력과 인성 역량 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전주교대 졸업(예정)자와 교육감이 추천해 입학한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졸업(예정)자가 부여받는 지역가산점은 3점에서 6점으로 상향 조정, 우수한 지역 인재를
전북교육청이 2018년 8월 말(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59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신규교사의 임용기회를 확대하고 교직사회가 원활히 순환할 수 있도록 2018년 2월 말 명예퇴직 희망자 132명을 전원 수용한 데 이어 8월 말에도 모두 받아들인다.8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명, 공립초등 6명, 공립중등 30명, 사립중등 22명 모두 59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명예퇴직자 33명과 비교했을 때 약 80% 증가했다.한편 도교육청은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
전북대 학생들이 ‘2018 하계 실리콘밸리 창업연수’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단과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9일부터 20일까지 실리콘밸리와 산호세 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창업 연수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전국 9개 대학 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실리콘밸리의 에코시스템과 창업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다학제 융복합팀을 만들어 직접 창업 아이템을 재구성했다. 연수기간 중에는 전문가 멘토링 3회에 걸쳐 기술보완, 비즈니스 플랜, 마케팅, 투자유치, 피칭 등 고도화 작업
전주대 학생들이 ‘동해를 너에게’를 구호로 포항에서 삼척까지 동해안길 260㎞ 구간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전주대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한 대원 47명은 18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포항-대구-영덕-울진-삼척까지 동해안길 약 260km대장정을 진행했다.대원들은 체감온도 42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도 매일 30km씩 걸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갔다. 새로운 환경과 많은 활동량으로 물집, 빈혈, 근육통, 구토감 등이 그들을 괴롭혔지만 서로 의지하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했다.23일에는 이호인
김승환 전북교육감 3기는 학교자치, 민주시민교육, 교육복지, 마을교육공동체에 초점을 맞춘다.김승환 교육감 3기 출범준비위원회(이하 출범위)는 26일 오전 전북교육청에서 활동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차상철 출범위 위원장은 “선거 기간 내건 공약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고 2기 문제의식과 현 중요도에 따라 정책 방향을 정했다”면서 “김 교육감이 출범위 권고안을 공감한 만큼 정책들을 잘 반영할 거라 본다”고 설명했다.출범위 위원 19명(준비위원 12명과 교육청 내부지원단 7명)은 6월 21일~7월 27일(활동
전북대가 10월 있을 차기 총장 선거에서 학생과 직원 투표반영비율을 아직도 정하지 못한 걸로 알려졌다.전북대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가 차기 총장 선거일을 10월 11일로 확정한 걸로 알려졌으나 선거를 두 달여 앞둔 현재 비교원인 학생과 직원 투표반영비율은 미정이다.전북대 교수회는 전북대 전체교수들에게 총교수 대비 비교원(학생+직원) 투표반영비율 5가지 안을 4차에 걸쳐 물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안이 참여자 절반을 못 넘겨 부결하고 5차 투표가 30일까지 진행 중이다.다섯 번의 투표에서 동일하게 제시한 5가지 안은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5년을 되짚었다.25일 전북대에서 열린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컨소시엄 전체 워크숍’에는 도내 4개 대학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했다.자리에서는 전라북도와 연계한 해외 현지 유학생 유치, 공동 해외 유학박람회와 입학설명회 추진, 전북지역 공동 한국어 교재활용,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 해외 거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5년 동안 일군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평가했다.부족한 점과 향후 발전계획도 나눴다. 올해 5차년도 사업에서는 해외 우수 외국인 유학생 공동 유치,
전북대, 원광대, 우석대 등 전북지역 4년제 대학 10곳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두 1만 2천 785명을 선발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총 모집인원은 34만 7천 478명이며 수시모집에서는 76.2%인 26만 4천 691명을 뽑는다.전북 지역 대학 수시모집비율도 소폭 상승하는 등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수시모집이 전체 모집 90%에 다다른 곳도 여럿이었다. 대학들이 도내 인문계 고교 학생 80% 가량이 수시에서 승부를 보는 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내년 3월 익산 오산면 일원 문을 열 공립 유치원 명칭을 ‘익산맑은샘유치원’으로 정했다.이번 교명 제정은 교명공모, 교명심의위원회 사전심의, 시민선호도조사를 거쳤으며 23일 연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 교명심의위원회에서 시민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결정했다.시민선호도조사는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고 그 결과 익산맑은샘유치원(56.4%), 솜리유치원(31.8%), 익산자라유치원(11.8%) 순이었다.‘맑은샘’은 설립 예정지인 오산면 청수(淸水)마을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원아들이
전주대(총장 이호인)와 키즈드림아이엠씨병원이 학생 실습과 의료 복지에 뜻을 모았다.24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전주대학교 양병선 부총장, 이근호 기획처장, 한남희 총무처장과 키즈드림아이엠씨병원의 황평한 원장, 홍진무 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간호학과 학생의 현장 실습 기회를 마련하고 전주대 및 인근 지역에 신속하게 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내용은 ∆ 현장실습 교육기회 부여 및 취업정보 공유 ∆ 전주대 구성원의 의료진료 지원 ∆ 내원환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졸업생 이진욱 씨(27)가 ‘2018년도 상반기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충남지역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이진욱 씨는 현재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에서 16주일 신입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또한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같은 시험에서 권혁주 김가연 박찬연 성주석 전재옥 조성용 씨 등 재학생과 졸업생 가운데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하태현 소방방재학과장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과 커리큘럼과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
지난해 정읍에 문을 연 전북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 교수)가 산·학·연·관 상생 협력과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25일 포럼 중 학술행사에서는 미생물 산업과 전통발효식품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오갔다. 발제자로 나선 허재영 전북대 교수는 유익한 장내 미생물 공생화를 활용해 정읍 에코축산 시범사업 추진안을 제시하고, 송재경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농업용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 기술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조호성 전북대 교수는 돼지 장내 미생물에 기반한 질병관리방안을, 김지현 연세대 교수는 4차 산업혁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전주대 학생과 교직원 120명은 연이은 폭염 속 열대국가로 떠났다. 봉사하기 위해서다.전주대 학생과 교직원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해외봉사단을 창단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미얀마(양곤, 흘라잉따이아 빈민촌), 캄보디아(프놈펜, 꼬마비전센터), 베트남(하노이 등), 몽골(울란바토르, 122번 학교) 4개 나라로 향하고 있다.봉사단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돕고자 수개월 전부터 해당국과 교류하고 현지를 답사, 그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2달 전부터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공별 팀을 구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 LINC+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 청년 내일도움터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이 8월 8일 내일도움터에서 열린다.7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교방문이 어려운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취업특강 ‘보이스 셀프 디자인’과 1대1 맞춤형 진로취업역량진단 및 점검을 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과 문의는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063-290-1104)로 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전북도교육청이 재정 운영과 관련,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먼저 금년도 교특회계 추경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모은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4일과 25일 도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진행 중이다.주민참여예산위원은 학부모, 주민 30명이며 이들은 △체육건강공직분과 △창의인재교육분과 △교육정책진흥분과 총 3개 분과 사업부서 장학관(사무관)의 설명을 듣고 위원들 간 토론 및 협의한다.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도교육청이 2011년 도입한 정책이다.
전북 발달장애학생들의 취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11월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문을 여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이 훈련센터 설립과 운영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24일 오후 2시 도교육청에서 진행한 협약은 발달장애학생들이 생애주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 교육과 훈련을 받아,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참여기회를 늘린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교육을 맡을 중등 특수교사 2명을 파견 배치한다. 교사들은 교육대상학생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학생 교육과 훈련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산림청이 지원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목재문화활성화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김광철 교수팀(생활대 주거환경학과)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북지역 초중등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목조주택과 목공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서는 건축재료 중 유일무이하게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 목재를 활용한다. 목재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고 자기가 살고 싶은 목조주택을 설계해 모형을 제작한다. 최근 활발한 중등 자유학기제와 국산재 활용 등 연수 뒤 각 학교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아 눈길을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방학 중 보충수업이나 야간자율학습 강제학교를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2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은 ‘동의의 형식을 빌린 사실상 강제’도 하지 말 것을 숱하게 강조했고 8년이라는 여유기간도 줬다. 더 이상 권고로 끝내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실상을 잘 알 거다. 민원이 들어오면 징계할 거다. 위반사례를 적극적으로 적발하겠다”고 덧붙였다.김 교육감은 또한 최근 4세 여아가 통학버스 안에 방치돼 사망하자 교육부가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하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농촌으로 향한다.전북대가 23일 오전 10시 대학 체육관에서 ‘2018년 하계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여기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이용규 총동창회장, 농활에 참여하는 학생 들이 함께했다.전북대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농촌 봉사활동에는 모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부안과 순창군 일원으로 나눠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마을 환경 정리와 작품 수확 등 농가 일손을 돕는다.이남호 총장도 24일 오전 10시 순창군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