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9 18:01
유승훈 기자
전북도가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건강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최근 인구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약 75만 명(전국)이 보고됐고, 특히 전북의 경우 전국 평균(10.16%)보다 높은 유병률(11.33%)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치매 어르신과 가족 1대1 상담, 조기검진, 치매쉼터, 가족카페, 맞춤형 사례 관리 등 예방부터 지연, 관리까지 ‘원-스톱’ 성격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우선, 치매 예방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