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이 실시한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에서 ‘노을 속의 목포대교’가 대상을 차지했다.2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회 아름다운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김모씨가 출품한 ‘노을속의 목포대교’가 대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은 최모씨의 ‘고군산의 비상을 꿈꾸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박모씨의 ‘아름다운 압해대교의 일몰’과 ‘운해속의 아름다운 진도대교’에게 돌아갔다.지난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여행지에서 만난 우리의 아름다운 해상교량’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0여점이 출품되는 등 국민들로부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재활의학과 주민철 교수 연구팀이 대한작업치료학회부터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과 주민철 교수, 정유진 작업치료사, 정경만 물리치료사 연구팀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의 로봇 보조 상지훈련의 효과’ 연구로 대한작업치료학회로부터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대한작업치료학회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정에서 발생한 신체 기능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적 작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치료, 교육하는 학문으로 물리치료, 방사선,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가 깊어가는 가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정읍 내장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단풍관광 전용열차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정읍 내장산 단풍관광전용열차는 오는 10월 28일(토), 29(일)과 11월 04일(토), 11일(토), 17일(토) 총 5회가 운행되며, 총 3,000여명이 관광열차를 이용해 정읍역에 도착해 붉게 물든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게 된다.특히 단풍 절정기인 11월 4일(토)에는 무궁화호 12량을 연결한 장대열차에 870명(버스20대 규모)의 관광객을 실고 내장산단풍관광 전용열차가 서울역을
이리여자 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선옥 42회)가 제45차 총동창회를 개최했다.이번 동창회는 개교 93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이리여고 지초당에서 윤선옥(42회) 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졌으며, 1부에서는 제45차 총회에 이어 동문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전달했다.2부에서는 지초합창단 특별공연과 동문 장기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했으며, 특히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재경지초합창단은 '여자의 마음', '사랑은 아름다워라'를 불러 참석
익산시 만경강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익산시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익산시는 20일 오산면 남전리 일원 2개소에서 야생조류 분변에 의한 AI가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 이내 3개 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해당 지역 농가에서는 닭과 오리 등 12만4500마리가 사육 중이며, 이들 농가에서는 AI 이상 반응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시는 철새도래지와 익산지역 167개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소독과 임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료채취현장에 대한 접근금지와
이리동로타리클럽 러브하우스 11호점 착공식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사랑을 가득담은 러브하우스가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경수)은 회원들의 뜻을 모은 러브하우스 11호점 착공식이 익산시 오산면 남전길 181-9 백홍도님 댁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첫 삽을 뜬 러브하우스 11호점은 17평 규모의 건축물로 5,000만원의 건축비용이 소요되는 대형 봉사활동으로 동로타리클럽의 자랑스런 사업이다.러브하우스 11호점을 착공한 이리동로타리클럽은 30년의 역사 속에 현재 18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7년 전북방문의 해와 익산 관광도시 원년 선포를 맞아 천년고도 익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익산지역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여행기자·우수블로거 팸투어’를 운영했다.수도권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여행작가·기자·블로거 1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20일 익산역에 모여 교도소 세트장을 비롯 춘포역, 용안바람개비길, 나바위 성당, 보석박물관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익산의 여행장소를 관람했다.또 제14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익산 중앙체육공원을 방문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가족간의 이해를 높여주고자 20일과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 38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에코 힐링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경제적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와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 호응을 얻었다.특히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진안 고원치유 숲 탐방을 하고, 홍삼스파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의 한없는 사랑을 크게 향상시켰다.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정 속에 가족과 함께 여행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병진)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20일 ‘사랑의 온도 올리기’ 릴레이를 시작했다.협의체는 이날 첫 번째 후원주자로 황등면에서 반찬류를 제조하는 홈푸드시스템(대표 임춘성)이 이날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탄 200장을 기탁했다.협의체 위원과 모현서포터즈에 가입한 통장 및 직원 등 10명은 이날 후원받은 연탄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임춘성 대표는 “우리 주변에 연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알았다”며
육군부사관학교는 20일 신홍규 원사 등 24명의 수상자 및 가족, 학교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제8회 ‘충용대賞(원사)’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용대賞’은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원사와 하사를 대상으로 정예화된 선진육군 육성에 헌신한 부사관을 육군본부에서 선발해 부사관학교에서 시상한다.시상을 통해 전투력 향상과 부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사관들의 공헌에 대한 격려와 포상을 해주는 동시에 부사관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동물의 소리 등 전국 27개 동물보호단체가 제기한 유기동물 위탁사업자 불법행위 주장과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익산시는 전날 동물보호단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 유기동물보호소 소장의 배우자가 건강원을 운영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익산시는 유기견을 건강원에 빼돌렸다는 불법행위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쳤 확인했지만 위법사항을 밝혀내지 못했다.시는 동물보호단체가 증거자료를 제출하거나 확보할 경우 관련자를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이들 단체에서 요구한 유기견 안락사 개체수와 관련 자료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이 동문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제52기와 동문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9일 저녁 가을 교내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수강생 및 졸업동문,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풍요로운 가을 저녁을 맞아 동문 네트워크 강화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만찬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는 통기타, 국악, 클래식, 댄스를 비롯해 초청 가수 서순정, 딕패밀리, 유가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가야금병창은 46기 동문 한혜
익산경찰서(총경 이상주)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기간을 10. 17. ~ 11. 30. (45일간) 설정하고 집중적인 치안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수확철을 맞아 관내 농축산물 보관창고, 인삼밭 등 특용작물재배지 대상 정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경작자, 이․통장 등 대상 최근 발생 절도사례 및 예방법의 병행 홍보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야간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민․경이 함께하는 절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전북청 항공대와 협조해 지난 10. 19. 인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원불교사상연구원은 일본의 양심을 대표하는 나가츠카 아키라 교수와 원불교사상연구원장 박맹수 교수가 함께하는 특별 콜로키움을 24일 개최한다.이날 콜로키움은 오후 3시 교내 숭산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2년째 한일시민동학기행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의 양심적 지식인 5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기타지마 기신, 변영호, 카타오카 류 교수를 비롯한 일본 시민운동가와 미국 시민운동가 정연진 씨를 비롯해 원불교사상연구원 공공성 프로젝트 참가자, 동학공부모임 참여자 등이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1953년 교
익산경찰서 웅포파출소(소장 강석기)가 본격적인 가을 추수철을 맞아 일반도로에 트렉터, 경운기 등 농기계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확기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수확기를 맞아 대부분의 농기계들이 후미등을 포함한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운행되고 있고 특히 야간 농기계 운행시 식별이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웅포파출소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후부에 야광 안전반사판을 부착해주고, 농기계 운전자가 65세이상 고령의 노인들이 대부분으로 마을 노인회관, 경로당 등 노인 이용시설
최근 익산지역에 조합원을 모집해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광고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더욱이 익산지역에서 최근 두 곳의 조합원 아파트가 해산되거나 해산절차를 밟으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피해를 안기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더욱 신중한 확인이 필요하다.19일 익산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건설사가 국내 굴지의 시공사와 함께 조합원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조합원 모집신고서를 접수했다.이건설사는 익산시 구도심권에 중소형 아파트 388세대, 2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
익산 제2공단에 소재한 전북에너지서비스가 지역의 각종 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오는 23일부터 익산에서 열리는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여기에 오는 27일부터 11월8일까지 개최되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머물수 있도록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덧 붙였다.특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외부 손님들의 보다
익산시 신동에 거주하는 황민규(54) 씨가 익산시립도서관(관장 김병재)에 다량의 도서를 기증해 박수갈채를 받고있다.특히 기증된 도서는 전북지역 백제문화 유산 등 숩게 접할 수 없는 도서 500여권으로, 기증자인 황민규 씨는 선친의 소장 도서 중 일부를 가족회의를 통해 시립도서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황민규 씨의 선친이신 소남 황희태 님은 전북호남일보 논설위원과 전북매일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책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익산시립도서관은 기증된 도서를 정리하여 자료실
익산 원광고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전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익산 원광고교(교장 송태규)는 지난 18일 (사)삼동인터내셔널에 네팔학교짓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구촌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광고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자원봉사로 매일 점심 시간에 나눔센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듯깊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나눔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서적, 교복, 학용품, 기타 물품을 기증받아 필
익산시가 가로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홍보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높은 홍보효과에 도시미관 개선까지 일석이조의 결실을 맺고있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희망 메세지 전달은 물론 야간 도시미관까지 개선시키는 독특한 이색홍보를 시작해 인기를 얻고있다고 19일 밝혔다.일명 ‘그림자 가로등’으로 알려진 이색 가로등 사업은 불빛을 이용해 표출하고자 하는 로고나 문자를 특수 필름으로 제작하여 가로등에 부착하고 지면에 투사하는 기법으로 시민들에게 시정 홍보는 물론 다양한 감성